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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외국인 거주자에게 최고 도시’는 스페인이 상위 독점, 방콕은 9위
글로벌 외국인 포털 인터네이션스(InterNations)는 11월 중반 ‘2023년 외국인 거주자에게 베스트(&워스트) 도시(The Best (& Worst) Cities for Expats in 2023)’을 발표했다. 이 순위에는 172개국에 거주하는 12,000명이 넘는 응답자의 정보가 수집되어 49개 도시 순위가 매겨졌다.
‘2023년 외국인 거주자에게 최고의 도시’ 상위 3개 도시는 1위 말라가, 2위 알리칸테, 3위 발렌시아로 스페인이 독점했다.
4위부터 순위는 4위 라스 알 카이 마(UAE), 5위 아부다비(UAE), 6위 마드리드(스페인), 7위 멕시코 시티(멕시코), 8위 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 그리고 9위는 방콕(태국)이 올랐다.
방콕에 대해서는 개인 금융 지수(2위)로 가장 평가가 높은 여행지 하나가 되고 있다. 외국인 거주자는 방콕 경제 상황(3위)과 일반 생활비(5위)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기술했다.
응답자의 86%는 가계 가처분 소득이 편안한 삶을 살기에 충분하거나 충분 이상이라고 대답했다.
중국인 여행자 비자 면제 조치는 효과 없어, 필요한 것은 비행 증편과 치안 유지
윳타싹(ยุทธศักดิ์ สุภสร) 전 태국 관광청(TAT) 청장 말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을 늘리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은 예상대로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정부는 방침전환을 도모하는 시기에 와 있다고 한다.
중국인 여행자에 대해서는 태국 입국 비자를 면제하고 있지만, 올해 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수는 코로나 재난 전인 2019년의 26.8% 정도에 그치고 있다. 윳타싹 청장은 “태국과 중국을 연결하는 항공편 증편을 중국 측과 협상해야 한다”고 정부에 제안했다.
또한 이 장관은 태국 당국은 중국인 여행자를 타겟으로 하는 사기 등 범죄 단속과 방지에 힘을 쏟아야 하며, 관광 부문도 협력하여 고부가가치 관광 상품을 하는 것 등의 노력이 불가결하다고 강조했다.
총기 범죄 대책으로 총의 등록을 1년간 중지, 효과에 회의적인 견해도
내무부에 따르면,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내무부 장관은 최근 총기 범죄 대책 일환으로 총기 등록증 발행을 1년간 중지하는 명령에 서명했다. 이 명령은 셋타 총리 승인을 얻은 후 관보에서 발표되어 발효된다.
이러한 조치에 대해 다른 한편에서는 이 조치는 합법적인 총기 구입과 소지에 브레이크를 걸게 되지만, 이미 태국에는 매우 많은 불법 총이 나돌고 있는 것으로 총기 범죄 대책으로서 효과는 적을 것이라는 견해도 많다.
한편 이러한 조치에는 경찰관 등 직무로 총을 사용하는 자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주재 이스라엘 태국 대사가 이스라엘에서 취업 재개에 경종
이슬람 무장 조직 하마스에 의한 테러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군이 가자에 공세를 가하는 등 분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파나파(พรรณนภา จันทรารมย์) 주이스라엘 태국 대사는 최근 이스라엘에서 태국으로 귀국항 사람들에게 현재 다시 이스라엘로 돌아가 취업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테러 공격 전에 이스라엘에서 취업하던 태국인은 약 30,000여명이었으며. 이미 수천 명이 태국으로 귀국했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이스라엘에 머물기로 결정한 사람도 많고, 태국으로 돌아온 사람 중에도 조기에 이스라엘로 돌아가고 싶은 사람이 적지 않다고 한다.
파나파 대사는 “현재 태국인이 이스라엘로 돌아가서 일하는데 안전한지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이스라엘에 돌아가는 것은 조금 기다리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쎗타 총리 경찰 승진에 배후공작이라는 지적을 부정
쎗타 총리는 일부 경찰관의 승진에 대해 배후공작을 했다는 지적을 부정했다.
이 대답은 경찰위원회 직권 위원장인 쎗타 총리가 이번 주 초 프어타이당 회의에서 일부 국회의원이 특정 경찰을 지원하라는 요청이 있었다고 말한 것에 따른 것이다.
프어타이당은 빼앗겼던 정권을 되찾은 이후 서서히 구 탁씬 측근들이 정권 요직에 복귀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태국 정부, 태국을 아시아의 주요 인공지능(AI) 허브로
마이크로소프트 타일랜드(Microsoft Thailand)는 태국 정부와 AI 우수 센터와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를 태국에 설립하는 각서(MoU)에 서명하고, 태국을 아시아의 주요 인공지능(AI) 허브로 전환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이니셔티브는 2023년 APEC 정상회의에서 발표된 대로 태국이 디지털 퍼스트 및 AI 주도 국가가 되는 전략 일환이다.
계획의 주요 요소로는 지역 클라우드 기능 개발, 데이터 센터를 위한 재생 가능 에너지의 중점화, AI 센터를 통한 공공 부문 AI 프로젝트 강화 등이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정부 및 세제우대조치에 대해 논의하고 장기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국가 조달 규칙 변경을 제안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니셔티브에는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기술을 수백만 명의 태국인에게 제공하고 다양한 정부 기관과 협력하여 전자 정부 프로젝트를 시행한다는 약속도 포함되어 있다.
칼을 든 남성에게 맞선 남성 교사에게 정부가 칭찬
동북부 차야품 도내 학교에서 11월 22일 오전 8시 20분경 약 100명의 아동이 참여한 국기게양식 중 사탕수수를 자르는 칼을 든 남성이 학교에 난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칼을 든 남성은 아동들을 향해 오토바이를 타고 달려와 학교 전체가 패닉에 빠졌다. 그 때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던 타와차이(ธวัชชัย ด้วงธรรม) 선생님은 칼을 든 남성과 맞서 아동들을 지킨 것이다.
다행히 아동들에게 부상은 없었고, 용의자와 맞선 교사 1명만이 경상을 입었다. 칼을 든 남성은 이웃에 사는 정신 건강 문제가 있는 사람이었다.
정부 대변인은 교사의 용감한 행동이 없었다면 아동들에게 부상이나 사망자가 나왔을 수도 있었다며 교사의 행동을 칭찬했다.
2500바트에 시험 없이 운전면허 취득, 경찰 부청장 사진까지 올려 홍보한 용의자 체포
경찰은 경찰 부청장 사진까지 올리고 운전면허증 취득을 도와준다는 페이스북을 개정한 태국인 여성을 체포했다.
이 페이지에서는 운전면허 시험 없이 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다고 투고했으며, 러이 경찰 대장의 장군의 사진기 걸려있었다.
그 광고에는 면허 발급 비용으로 오토바이 1,500바트, 승용차 2,500바트, 타입 2~4 수송 차량 3,500~6,000바트를 지불하면 간단하게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 피해자는 광고를 보고 까몬락(กมลลักษณ์)이라는 계좌에 계약금 500바트를 송금하고 운전면허증을 받았다. 그런데 받은 운전면허증이 위조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잔금 지불을 거부했다고 한다.
이후 경찰에 덜미를 잡힌 용의자 여성은 사기 혐의로 체포되었는데, 자신은 무고하며 통장을 분실했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블랙핑크 4명의 멤버가 영국 버킹엄 궁전 국빈 만찬에 참석
K-POP 그룹 'BLACKPINK' 멤버 4명(지스, 제니, 로제, 리사)이 11월 21일 영국 버킹엄 궁전 국빈 만찬에 참석했다.
찰스 국왕과 카밀라 왕비는 영국을 방문 중인 윤성열 대통령을 축하하기 위해 궁중에서 성대한 만찬을 주최했다. 이 행사는 양국의 외교 관계 수립 14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 만찬에는 약 170명이 초대되었으며, 손님 중 블랙핑크도 포함되었다.
찰스 국왕은 “한국의 젊은 세대가 이 대의를 받아들이고 있는 것을 보는 것은 특히 감동적”이라고 말했다.
만찬이 시작되기 전에 1,000명이 넘는 기마대 퍼레이드와 그린파크와 런던탑에서 2회 축포에 의해 궁전에 환영식이 거행되기도 했다.
온라인 도박 사이트를 운영해 온 한국인 2명을 체포
경찰 중앙수사국(CIB)은 11월 24일 온라인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던 한국인 남녀 2명을 방콕에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중앙수사국은 한국 온라인 도박 사이트를 'OPPA CASINO'라고 표현했다.
체포된 것은 넘성 박씨(30) 용의자와 여성 정씨(38) 였다. 또한 당시 박씨는 110일 오버스테이, 정씨는 316일 오버스테이 상태였다.
두 사람은 온라인 도박 사이트 소유자였으며, 한국에서 수배가 떨어지자 태국으로 도주해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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