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커월드는 연고이전2팀 표현(호칭)에 지역명을 붙여주지 않는것은 기본으로 지켜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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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나이어린 선수들이나 신인선수를 차출해서 a매치 데뷔시키는것도 어린선수들에게는 자신감과 국대선수라는 자부심이 생기겠지요.이번 월드컵에서 준우승한 네델란드도 우크라이나와 평가전에서 월드컵출전멤버를 한명도 뽑지않고 국내파위주로 선발했습니다.
그러나 팬들에게 이해가 안되는 선발은 문제가 됩니다.감독은 자신이 소속된 클럽에서 선수들을 소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을 인맥축구라고 하지요.이게 문제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경남fc김주영.윤빛가람을 소집했는데 감독의 입장에서는 몇년간 계속 한솥밥을 먹으면서 지켜본 선수들입니다.
경남선수를 모두 소집한다고 해도 이상할것이 없습니다.자신과 맞는선수들을 기용하는것인데..
사회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자신과 맞아야 일이 풀리지 사사건건 대립하면 될일도 안됩니다.
물론 반대파의 의견도 들어봐야 하겠지만 너무 지나쳐도 발전이 안됩니다.
1994년 미국월드컵 이탈리아가 결승에서 승부차기끝에 아깝게 준우승했는데 대표팀멤버가 ac밀란소속이 7명이었죠.
당시ac밀란을 세계최고클럽으로 이끈 아리고사키감독이 대표팀을 맡아서 고스란히 ac밀란선수들을 대표팀으로 옮겨왔습니다.
조광래감독의 선발문제는 인맥축구가 아니라 정성룡.조영철등의 기용..이선수들이 못한것이 아니라 충분히 대처할수 있는..
지동원.김영광선수를 기용할수 있고 너무 j리그선수들을 고집하고 만약 박지성.이청룡.박주영등 시즌중이라 소속클럽에서 차출을 반대하면 어떤 대안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피파나 아시아연맹에서 강제적으로 차출한다면 모를까 유럽진출선수들은 아직 완전히 차출될지 모릅니다.
그러면 차라리 감독 데뷔전인 나이지리아전에 차출 했다면 이란.일본등 아시아팀들과 했을때는 k리그와 아시아리그위주로 선수를 구성했어야지요.
박주영 대체전력도 못구했다.박지성.이청용위주의 경기..
이제 다음 상대는 일본입니다. 과감하게 유럽선수들은 제외하고 k리그위주로 선수를 구성했으면 합니다.
박주영 대체자가 없다고 하시는데 유병수.김영후가 마음에 안들면 지동원도 있고 결혼후 정신차린 정조국도 있고..
해외에 나가서 마음고생하고 국내복귀한 신영록등 찾아보면 많습니다.
감독의 스타일에 맞지 않다고 박주영 대체자가 없다고 하시는데 한번 믿음의 축구를 하면서 감독의 특기인 선수를 키웠으면 합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강에 4팀이나 진출한 k리그입니다.
k리그선수들로 경기를 해서 강하게 만드는것도 감독의 능력입니다..
첫댓글 공감가는 글 입니다.
해외파 선수들 클럽에서 반대는 못하죠. 대부분 그렇게 계약이 되어 있으니.
그런거 보다는... 대체 부상이라도 당하면 어쩌려고- -;;;
진짜 k리그에 좋은 공격수가 얼마나 많은데, 모하는건지 참........
박주영 선수 필드골 못넣어본지가 ㅠㅠ
공감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