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 <40번> 운동 잘하고 야식으로 술과 족발을...ㅠㅠ

[딱 55만~♥]

날짜 : 2007년 8월 30일 목욜
8월목표체중 (최종목표체중)	57(55)	첫다욧시작일 (체중)	2006,2,8(66.4)
나의키/체중	165/60.2	8월시작체중 (감량체중)	62.2(-2)
나의 로망	정려원~
식   이
아   침	잡곡밥2/3공기/고등어김치조림속에 김치만/멸치볶음/콩자반 -310.3kcal
점   심	쌀밥반공기/닭계장(건더기만)/브로콜리/잔멸치볶음/열무김치 -총420.1kcal 웰빙1/2칼로리커피믹스(맥심)2잔/저지방우유 250미리(간식)
저   녁	떡볶이/풋고추튀김1개/오징어튀김반개/삶은계란튀김1/3개 -총284.3kcal 돼지족발/쟁반국수/맥주2잔/소주1잔/청양고추/생마늘/상추/깻잎/쌈장/보쌈김치(야식)-총866.4kcal-간식+야식
물얼마나드셨나요? (17차,옥수수수염차 무칼로리음료포함)	2.2리터
운   동
근력(순환)운동	윗몸일으키기10*3회/10초간 정지*3회 다리올리기20*3회 엎드려서 다리 올리기 각 20회씩 스트레칭(보통으로, 10분) -42kcal
유산소운동	걷기(약간 빠르게, 30분) -119.7kcal 매직훌라후프(보통으로, 40분) -189kcal 고정자전거(보통으로, 60분) -441kcal
틈새운동	잘때빼곤 움직이기~
오늘평가//칭찬받을점과 부족했던점//스스로채점
오늘의 평가- 만족못함(야식땜에) 칭찬받을점-  열심히 운동해준것 부족했던점-  야식 절제가 안됨 스스로채점-  80점 회사에서 5시경에 떡볶이,튀김을 먹었더니 배가 안고프다. 후속타로 찜닭을 시켜먹는데 젓가락도 들지 않았다. 안땡겨서~~ 아침에 동생,신랑,그리고 신랑 회사동료가 회사로 왔다. 신랑공장차를 검사하고 수리한거 손본다고 오고 동생은 자동차문 손잡이 고친다고 오고 아침부터 울공장이 식구들 판이 되었다.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볼일 보고 가고 낼이 말일이라 결제하고 하면 바쁠거 같아서 오늘 미리 은행가서 세금과 공과금을 냈다. 바쁜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에와서 아들 밥 챙겨주고 난 운동을 했다. 열심히 후프 돌리고있는데 들어온 신랑. 오늘은 멈추지 않고 계속했다. 내가 신랑에게 너무 연연해 하는거 같아서 오늘부터 내 마음을 바꿔먹기로 했다. 잘될진 모르지만 노력은 해야지. 내가 너무 연연해 하고 늦게 들어오고 술마신다고 잔소리해봤자 바뀔것도 아닌데 나만 힘들고 속상해서 스트레스 받는다. 걍 신랑이 좋아하는 것 하게 냅두고 나도 내가 좋아하는 운동에 올인하기로 맘먹고 나니 좀은 편하다. 하루종일 전화 한통 안했다고 삐졌단다. 꼭 내가 해야하나?궁금하면 자기가 하지~!! 볼일있어야만 전화하면서... 운동 다 마치고 오랜만에 반신욕을 하는데 땀이 장난 아니다. 몸이 노곤하게 풀리는것이 넘 좋다. 이제 매일 운동마치고 반신욕을 해줘야지~!! 반신욕하고 나오니 신랑이 족발과 술을 시켜놨다. 보통때보다 덜 먹혀서 나름 자제해서 적당히 먹었다. 그래도 밤에 먹어서 기분은 별루다~~ 여튼 정말 내 다엿엔 도움이 안되는 강력한 적군인 신랑이다~!!

[하늘사랑^.^]

ㅎㅎ 운동 너무 잘해주시고..야식에서 걸리지만..이제 5자로 내려오시겠네요...환영하오니 어서 내려오시길~~홧팅!!

[딱 55만~♥]

네오늘 하루 빡다해서 낼 아침엔 5자를 볼수있길 소망합니다..

[마침표]

반신욕 몇분정도하세요....유행일때 저두 했는데요 ㅋㅋ

[딱 55만~♥]

반신욕 책자에 보니 15분 하고 쉬고 15분 하고 쉬고를 반복하라고 되어있던데...솔직히 귀찮아서 30분 했어요..

[5월14일부터~50키로목표]

ㅎㅎ 회사 다니면서도 운동은 매일 하시네요 ㅎㅎ그리고 매일 술도 드시고요 ㅎㅎ^^ 우리 9월에도 홧팅해요

[딱 55만~♥]

그러게요..열심히 운동하고선 술 마셔서 도루아미타불 만들고.......아무래도 제정신이 아니죠

[초록내음 ♥]

근력운동 유산소운동 모두 좋네요......반식욕 정말 좋죠....운동량이 상당해서 금방 감량하실것 같아요...파이팅

[딱 55만~♥]

운동량 그다지 많다곤 생각이 안드는데요........9월엔 정말 빡씨게 해야 하는데

[미니원츄♥]

^^ 신랑분 술 좋아하시나부다....우리집은 반대라서....그렇게 마주앉아 한잔할일 이 없어요...어젠 와인한병 사다놨답니다..ㅎ

[딱 55만~♥]

우린 주로 에요...요즘 제가 다엿한다고 주을 에서 로 전환했어요...칼로리가 보다 더 적고 배가 금방 불러서 많이 못마시게 되더라구요........이렇게까지 하지말고 금주 하면 딱일텐데..왜 이고생인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