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원님들 반려견들 올려주셔서 카페가 굿 입니다 ㅎ 저는 어제의 행복한 소식 하나 올릴게요.. 어제는 공장에 갈 물건이 제법사이즈가 있어 트럭을 끌고 가서 왕검이딸 몽희 천세 견주님께 전해드리고 늦게 일을 마치고 9시30분쯤 퇴근하려니 이런 날씨가 추워 시동이 안걸립니다 ㅋㅋ 혼자 밀어보지만 움직이지않고 할수없이 ..보험회사 전화하려니 이런 조기폐차한다고 긴급출동을 가입하지 않았네요.. 승용차로 집사람보고 데리러 오라하니 헉 승용차키도 제가 와 미치겠더군요 ㅎㅎ 아들보고 헬스장대표인 아들친구차로 와서 도와달라니 헉 여행갔다네요..ㅋㅋ 할수없이 공장에서 자야되나하는데 카페회원이신 푸른청송님께 심심해서 전화로 수다나 떨까했는데 다리를 다쳐 불편한 몸인데도 바로 온다고 하시면서 대구 죽전동에서 왜관까지 코란도끌고 오셔서 바로 당겨 시동걸고 공장에 있는 견들 잠시 구경하고 집으로 가셨습니다 ㅎㅎ 쉽지 않은데 한달음에 달려오신 푸른청송님 진짜 감사감사 제가 복이 많습니다 ㅎㅎ 푸른청송님 조만간 봅시다 ㅎㅎ
첫댓글 ㅎ ㅎ ㅡ감사한일이내요!
예 ㅎㅎ 진짜 너무 감사하답니다
별로 큰일도 아닌데이렇게 까지이야기 하니몸들봐을 모르겠읍니다 도움을받아도내가많이빋아서 항상 감사할따름 입니다
ㅎㅎ 별말씀을 어느새 푸른청송님과 함께한 세월이 그러고보니 아이들이 어릴때인데 시간보니 훅 지나왔습니다 ㅎㅎ
세월 빠르네요
날씨도 코로나로 마음도 추운 계절인데 좋은 일 하셨습니다.
복 받으실 것입니다^~^
아주좋은일하셨네요 평소지기님 닦아놓은 정때문에
그래도쉬운일은아닌데 도와주신 푸른청소님도 대단하신 도움을
주셨군요 서로따뜻한마음 오래 간직하겠읍니다
ㅎㅎ 그쵸 카페 저와 인연 맺은 소중한 분들이 있어 전 행복합니다..그동안 제 뒷통수치고 떠난 사람도 많지만 개의치 않습니다 ㅎㅎ
그분들보다 더 좋은분들이 많기에 전 행복한 사람입니다 ㅋ
지기님이 평상시 잘해둔
덕분이겠지요.
저도 어제 카페에서 알게된 분이 제게 수중모타가 안된다고..
물은 흐르는것 같단 소릴해서 40여분 달려가서 보니... 수중모타에서 올라오는 관이 얼어붙어서 헤어드라이기로 한참 녹혀도 안되서 모타를 설치한 집에 얘길해보니
해빙기로 녹여야 된다더군요
저역시 그런일이 있었고 연락했었다면 달려갔을것 같습니다.
국화와칼님도 멋진 분입니다.ㅎ 가까운곳에 계시면서도 아직 못 뵈었지만 전화통화만으로도 알수있습니다 좋으신분이란걸 ㅎㅎ
뭐든지 본인 하기 나름입니다.
견들에게 잘 하는것도 복 짓는 일입니다.
ㅎㅎ 그쵸...견으로 만난 소중한 인연 제겐 너무 감사하고 전 행복한 남자 입니다 ㅎㅎ 풍경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