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햇 사과"가 아닌 "햇 빨간 사과"라나? 이게 선전 대문에 붙인 사진과는 때깔이 빨갛지가 않은
사과가 왔다. 원래 그러려니 하고 구매하기는 하지만 때깔도 그렇지만 맛도 한 참 떨어진다.
1/3 값을 깍아 준다고 했으니 말은 맞는다. 게다가 선전문구의 사진에서 보이는 사과 수도 1/3 줄었다.
이런건 살 때 상품평이 있었으면 참고를 많이 할텐데 별로만 표시 된다.
하기야 별 4개 붙은 상품이라 기대를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추운 겨울에 시원한 맛으로나 먹어야겠다.
2만원에 배달료도 포함되어 있으니 싸게 팔았다고 말할 거다. 어떻든 산지 직송이라고 말이다.
동네 무인 마트에서 5개 만원하는 '홍로'가 훨씬 더 맛이 있고 물건이 좋았다.
이번 사과 구매는 실패작이었다.
첫댓글 ㅎㅎ 가정용 한입사과를 구입하셨는데 열입은 될 듯 합니다.
과일은 역시 집접 보고,먹어보고 사는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