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보면 JTBC의 전략이 보이죠.
얘네들이 이래서 무서운 겁니다. 동아, 조선이 종편으로 사업은 안하고 정치 할 때 얘네는 비지니스를 하는 겁니다.
전체 시청률과 타겟 시청률. JTBC가 신경 쓰는 것은 전체 시청률이 아니라 타겟 시청률.
20대에서 40대까지의 세대를 타겟으로 방송편성을 하고 콘텐츠를 채워나간단 말이죠.
왜냐? 20~40대가 우리 사회의 주 소비계층이기 때문.... 이들을 대상으로 광고를 해야 광고주의 물건이 잘팔리기에
광고주의 입장에서 중요한 것은 타겟 시청률. 광고주는 당연히 20~40대 타겟 시청률이 높은 곳에 광고를
낼 수 밖에 없는 거고....
자본주의의 속성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무서운 종편이 JTBC임. 앞으로 다른 종편들과의 격차는 더 벌어질 겁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뭐, TVn도 꽤나 감각이 있죠. 얘네도 전체 시청률 전혀 신경 안씀. 타겟 시청률만 봄.......
손석희를 괜히 영입한 게 아니죠.
아마 종편중에 JTBC만 남을 것 같습니다...
오늘뉴스는 좀 기자가 정쟁으로 몰아가는 느낌이라 좀 근데 손석희진행자가 다시할말을 할말을해서 그나마
손석희 뉴스도 이렇게 중립적이지 못하고 가끔은 불안불안한데...
다른 시간 대의 jtbc 뉴스는 그냥 중앙 일보의 티비판이에요.
아무리 봐도 얘네는 키워주면 야권에게 뒷통수 칠 듯.
JTBC 시청률 올려 살아나면 나머지 종편도 살아날 거라고 봅니다. 오래 걸리겠지만...
그래서 더 드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