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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비밀의늪)
이런 걸 2탄을 원하다니
참 취향 저만큼이나 이상들 하시뇌요...
희핞하뇌,..,희핞타,,.., 하면서 가져온 2탄
*역시 두서 없고 뜬금 없고 산만함 주의*
웨스 앤더슨 그냥 그럼
근데 색감? 미춰버린다 이거예요
책을 너무 생각 없이 사는 거 아니냐고요?
정답
행운의 책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전 세계 사람들이 희망을 빌며 어떤 전통을 즐기고 있는지
소개 된 책이라고 하내요
인류는 언제부터 자신의 소망이나 타인의 안위를 어떤 존재에게 어떻게 빌고
행운을 위해 어떤 행위를 하고 어떤 물건을 행운을 가져다주는 상징으로 삼았는가
너무 궁금하지 않나요
설득 되죠?
그래서 삼
고딩 때는 독서를 중딩 시절에 비해 발톱때만큼만 하고
영화에 빠졋다내요...
그때부터 제2의 취미가 된 미디어 보기,.,.
취향이 약 94%쯤 겹친다고 왓챠가 알려준
빨간안경 님의 영화 덕질 토크가 든 책
두께 좀 보시라고 측면으로 찍어옴
한 3천페이지 할 거 같이 생겨서 천 페이지도 안 된다내요
원래 집이 무너지더라도 벽돌책은 소장하면서
두고두고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리뷰보니까 얘는 제본 상태가 에바쎄바인 거 같아서
책 펼치다가 풀 먹인 게 다 해체되는 불상사를 겪는 우려를 피하고자
특별히 전자책으로 구입함
(종이책을 주로 사는 편인데도 어쩐지 전자책 소장 목록이 600권에 육박하고 있음...)
파이아키아도 사고 싶었는데 너무 비싸다 빨안씨
판타지 생활과 문화를 위한 어쩌구 책이라고 해서 삼
뭐야 그게 무슨 책인데
그래서 첨부함
판타지 모험기 보면 맨날 이상한 주먹고기 뜯어먹잔아요
그런 것에 대한 도감 같은 건가 봄
하지만 여전히 뭘 먹는 건지 알 수가 없군요
인육은 아니겠지...?
난 해파리가 너무 신기해
가까이 가면 톡 쏘고
시체처럼 정처없이 동동 떠서 이리저리 흔들리고 떠밀려서
대충 그렇게 힘없이 살아가다가
어느날 인간의 밥상에 냉채로 오르는
너는 어느 바다 어느 연안을 거쳐서 왔을까
의심하지 마세요
알고 싶은 거지
해보고 싶은 게 아닙니다
해본 적 없어요
비염이 심해질수록 더 궁금해지는 이유는 뭘까
1탄에 있던 향수 관련 궁금증과 연결된 이유로 구매
좋아하는 작가를 덕질하는 책
내가 가지고 있는 건 김초엽과 최은영이라지요 후후
책 받으면 되게 웃긴 게 모의고사처럼 생긴 찐 문제지 하나를 동봉해 줌
무려 덕질 테스트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틀려?
너는 어디 가서 ***작가 덕후라고 하고 다니지 말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시민의 항소이유서 전자책으로 사본 적 있나요? 공짜임
이것도 공짜입니다
이거 시리즈 있음
탄핵 100일간의 기록
문재인 대통령 개헌안
머 이런 거 다 무료로 있는데
https://www.aladin.co.kr/shop/common/wseriesitem.aspx?SRID=643295
알라딘 서점에서 "알라딘 싱글즈 시리즈" 검색하면 나온다내요...
야 알라딘아 봐라 내가 이렇게 무료 홍보도 해준다
바이럴 침투 5나졋조?? ㄷㄷ
혹시
1권에 5나만언 넘는 책 봣음???
사봣음????
난 사봣음
꽃과 열매에 관한 식물 백과사전이라내요 ㄷㄷ 안 살 수가 없엇음
최근 그냥 어슬렁 어슬렁 동네 걷는 게 좋아졋는데 걸을 때마다 길에서 이름 모를 들꽃들을 많이 보는데
내가 그 이름을 알고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공부해볼라고 삿어요
네이버가 알려주지 않냐고요? ㅎ 그새기 웃김
내가 저번에 개쩌는 꽃이 피는 나무를 찍엇걸랑요??
근데 찍어서 검색할 때마다 다른 나무가 나와서 이새기 믿을 게 못된다 판단내렷음
내가 너의 이름을 불러줄 때 너는 내게로 와 꽃이 되었다
사실 몰라도 꽃은 꽃이지만요
이것도 그래서 삿엇다 이말임
버섯의 종류를 탐구해보고 싶어서
졳새한테는 어떤 버섯을 선물로 주면 되는지?? 머 그런
근데 책을 잘못 산 거 같음
사고 보니까 독버섯 유무 구별해주는 버섯 사전 같은 게 아니더라고요
이게 뭐야 싶어서 개당황타면서 읽어봣는데
책이....
....좋아...
어렵고...
책을...잘못 삿는데 이제 잘못 산 게 아닌...
오히려 좋아
내가 가진 책 중에 가장 판형이 독특한 책이고
아주 예전에 트위터에서 영업당해서 삿던 걸로 기억하내요
작가 될 생각은 없는데
목차 보고 안 살 수가 없었음
유리를 잘게 빻아서 집안의 원수에게 멕였을 때
웬수가 뒤지나요 안 뒤지나요
아님 목이 찔린 인간이 말대꾸...? 이런 거 다뤄줌
목차 보셈
진짜임
1탄에서 털렷던 취향 그대로
아니 갑자기 출근하기로 정해졌는데 내 업무는 나만 담당하는 거였음
사수가 없는 거임
그래서 울면서 샀던 책
나는 판타지 세계관 긍정편이 해리포터, 개망한 디스토피아편은 헝거게임이라고 생각하고 두 작품 모두 찐하게 사랑하기 때문에
역시나 헝거게임 책 전권을 갖고 있는데 당연히 이 책도....
혹시 안 읽어보신 분 빨리 묵은지 처리하시길 바람
개봉이 2주도 안 남음 이제
우리나라에서 전세계 최초로 개봉한다고 함
ㅎㅏ
비주얼이 좀 스펀지밥? 화면처럼 생기긴 했는데 기호 상징 사전임
갏배들이 둟여워하는 잀루미낫띠도 잇다죠 ㄷㄷ
후홚이 둜여운 갋배들은 솏히 피해가시긾 ㄷㄷ
끝내 잊혀지지 않고 기록된 그들의 이야기
지은이 좀 보세요 대한민국 지음 ㄷㄷ
진짜 작고 짧고 얇음
갖고 다니면서 읽기도 무리는 없지만
굳이 가지고 다니지는.......
대신 침대 머리맡에 두고 있다지요
음악이란....... 문명이 내게 허락한 마약....?ㅋ
ㅇㅈㄹ 하려다가
인터뷰이 목록에 조성진 손열음 조수미 보고 재빠르게 결제함;;
때때로 습관처럼, 혹은 약속처럼 찾아오는 자기혐오를 마주해야 할 때를 위해 구비해 둔 책
아 시발 미쳣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인 책만 몇 권을 산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장에서 마주하고 굳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인 어쩌고 책만 한 6권 있는 거 같은데 미쳣나 진짜
와인도 안 마셔본 게 진자 뒤질라고
너무 예쁘지 않습니까
그래서 샀어요
왜요 뭐요
실은 고흐도 그렇고 베토벤도 그렇고 괴팍한 개또라이
얼마나 지 성격을 못이기면 귀도 자르고
귀족한테 미움 받고 사냐 ㅉㅉ 싶은 례민 보스 예술가 같이 생겨먹었는데
자기 동생한테 보내는 편지에서 드러나는 다정함과 애정, 예술에 대한 사랑과 집착이 너무 애달프다네요....
시간 여행이 가능해져서 그 시대로 돌아간다면
배 곯는 예술가들 따뜻한 국밥이나 한 끼 해먹이고 싶음
솔직히 콩나물 국밥은 못참지
압생트 처마신 다음날 엃큱한 콩나물 국밥에 딲끉한 밥 말아 먹고
콩나물 국밥(1887, 캔버스에 유화) 이런 거 하나 그리라고
혹시 자신이 좋아하는 색 RGB값을 외우고 있나요
그렇다면 왜 이런 책 삿는지 이해할 수 잇을 것
나는 185.238.255 좋아해
SF에서 잘 다루는 과학용어나 개념 이론 등을 설명해준다고 해서 샀음
엘리~~~~~자벳~~~~~~~~~
나야 내 천사~~~~~~~~~
그리운~~~~ 그대 곁에~~~
있게 해주~~오~~~~~~~~~~~
ㅇ 뮤지컬 보고 뻐렁쳐서 산 거 맞음
마참내
최애가 책을 냈다는데
쉬발 당연히 사야 하는 거 아닍가요??!?!
영상도 한 세 번씩은 본 듯
빯리 도라와 지섡팕
애 내신도 안 챙겨주고 쫄쫄이 입고
허공답보해서 싸우라고 하니까 그렇지
미성년자한테 세상 구하라고
어른들이 다 떠밀기나 하고
(그런 책 아님)
모든 것의 역사라니
TMI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너무나 끌리는 제목 아닌가요
소리 굽쇠를 들고 다니는 그들의 이야기
365곡의 클래식과 함께하는 1년
매일 매일 그날의 곡이 정해져있어서
1루에 조금만 짬내서 들으면 좋다내요
뜨거운 물로 샤워 마친 뒤에 바디로션 바르면서,
향초 켜고 환기하면서 차 우리는 동안 듣기 너무 좋은
2권도 최근 나온 것 같은데 (작가가 개인적으로 좀 큰일을 겪은 것 같았음..) 그건 아직 못삿다내요
사주실 분? ㅎ
글렌 굴드의 전기가 나왓다니,,.,., 사지 않을 수가 없엇음,..,.,
이런 게 있어서 삿다내요 ㅋㅋ
부천역에서 방송하면 저주에 걸린다 ㅁㅓ 그런 거 아닐지 ㄷㄷ
맞다 이것도 꽁짜 책이야~!
솔직히 헌법 읽다보면 막 뻐렁치지 않나요
내가 이런 나라의 국민이라는 게 자랑스럽고
이 성문법 하나하나를 위해 치열하게 싸운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을까 싶고
본격 꽃과 형사사건을 한꺼번에 다루는 책 등판.....!
예전에 권일용 프로파일러한테 들었는데
미국에는 시체 땅이 있다고 함.,.,
좀 당혹스럽지만.,,.,. 기증받은 시신이나 그런 걸 묻어놓고 묻은 지 얼마만에 신체가 썩는지,
시체를 묻은 곳에는 땅이나 식물 등에 어떤 현상이 벌어지는지 등 그런 것도 연구한다고 해서 너무 신기했음
그리고 요즘은 과학수사가 많이 발전해서
용의자의 신발에서 꽃가루나 토양 같은 것을 채취하고
사건 현장과 비교하면 용의자가 사건 현장을 다녀갔는지 여부도 알 수 있다내요 ㄷㄷ
사람을 죽이지 않게 모두들 주의하새요 ㄷㄷ
요즘 들어 민주주의가 최종 형태가 아니라고 생각하게 되었음,,
소크라테스는 민주주의를 위해 이의 제기 없이 죽었다지만,.,,. 그도 한 번쯤 의심해 보지 않앗을가요
모든 사람이 다수결로 합의를 내렸다고 해서 그게 꼭 최선이 아니라는 거 말입니다.,.,
생각해 보새요,.., 밣대갉이듨 1나억명 모아놓으면 즈그 손으로 히틅러릃 뽒는다조 ㄷㄷ;
펼치면 잠 못잘 ㄱㅓ 같아서 아직도 못 펼쳐봣다조 ㄷㄷ
스페인 넘들이 그렇게 바다를 휘두르고 다녓다는데 읽어본 다음에 후기 남기갯음니다
수학 못하는데 수학책 삿다내요
사실 국어책임
지은이가 누군지 보세요
이상임
저는 시집을 구매햇다고요
이개 뭐냐고요
알아들을 수 잇게 해조새요
짅자 이상한 이상 시집
1탄에서 보유 중이엇던 덜미 시리즈 외전이 어제 날짜로 딲끈딲끈하게 나왓다조
당연히 삼
미제사건 되어버린 구미3세 여아 사망사건을 비롯해 최근 매스컴에 다뤄졌던 강력범죄 사건들 6개 정도가 다뤄지는 듯
이상 2탄을 마무리 합니다,..,
3탄은 않나올 가능성이 크다조,..,
책장을 거의 ㄷㅏ 털엇기 때묺
그럼 2나만
+11/4 추가
딱 봐도 내가 좋아하는 류의 책이라서 샀음 ㅋㅋㅋㅋㅋ
저는,,,, 인간은 멍청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며 그럼에도 나아지려 노력하는 존재라고 셍각한다조,,,,,
그럼 진짜 즐주말~~!! 바2
첫댓글 와 나도 따라서 사고싶다 다 너무 재밌어보여…
책 자 재밌어보임ㅋㅋㅋㅋㅋ
대박 여시진짜다양하게읽는다 멋져
미스터리작가책넘재밌겠다ㅋㅋㅋ
우와 진짜 다 흥미로워 보여 ㅋㅋㅋㅋㅋ
헉 우리는 마약을 모른다 저거 술술 읽혀 ㅋㅋㅋㅋㅋㅋㅋㅌㅋㅌㅌㅋㅋㅋㅋㅋ반가워서 댓 적어봄ㅋㅋ
흥미로운 책 진짜 많닼ㅋㅋㅋㅋ책읽고싶어짐ㅋㅋㅋ
여시 취향 제법 나랑 비슷하군요..우리는 마약을 모른다..정말 재밌게 보았다죠 몇몇개 재밌는거 보여서 읽어봐야겠엉
빌브라이슨이랑 조율의시간 읽었는데 재밌음ㅋㅋㅋㅋ 다른 책도 흥미로워 보이는 거 많다
미스테리 작가를 위한 법의학 큐앤에이 뷰ㅏ야겟다 ㅋㅋㅋ
나도 책 꽤 많이 읽는대 나랑 딱 한권 겹쳤엌ㅋㅋㅋㅋㅋㅋ 나는 남들 추천도서 위주로 읽는데 여시처럼 다양한 책 읽어보고싶어졌어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책 다 독특하닼ㅋㅋㅋㅋㅋ하나하나 찾아보면서 읽어볼겤ㅋㅋㅋㅋ 흥미롭닼ㅋㅋㅋㅋ
ㅋㅋㅋㅋㅋ여시덕에 재밌어보이는 책 많이 발견했다
여시 글 너무 좋다 재밌는 책 많아 보여! 나 일단 클래식부터 사고싶어ㅋㅋㅋ 글 고마워 여샤
이 글 절대 지우지 말아줘ㅠㅠ!!!!!
책 엄청 담아 놓음!! 읽어봐야겠어
진짜 너무 재밌다 ㅋㅋㅋㅋㅋ
지우지마세여 지우지마세여
콩나물국밥(188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바구니에 책 개많이 담음~
와 재밌는거 진짜많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는 책 많다!!! 고마워 여샤 ㅎㅎㅎ
미쳤음...이거보고 6나권이나 담앗다죠..ㄷㄷ
시리즈 또 내조요 여시헴ㅠ
개재밋겟다 ㅁㅊㅁㅊㅁㅊ
판타지 생활문화 어쩌구 책 재밌겠다
저거 마약 재밌어 ㅋㅋㅋㅋㅋㅋ
와 이글 좋다 책고를때 참고할게 고마워
미쳤다 와 여시야 비문학책 찾고있었ㅁ느데 넘흐고마워 농협은행 알아~?이거보고 덕분애 2나권이나 저장해뒀다죠 당장보고싶어 내가 저장한건 법의학 웅앵이랑, 거의모든것의역사야 빌브라이슨 말 웃기게해서 흑역사웅앵챡도 잼개봤거든ㅋ 추천 감사헤요 ㄷ ㄷ
와 다 재밋어보여 해적의 세계사 궁금하다 벌써 재밋다
재밌어보이는거진짜많다 소개해줘서고마워!!
진짜 사족 도라이얔ㅋㅋㅋㅋㅋㅋㅋ 개처웃기네 근데 나 저거(판타지 라이프 가이드) 사고싶은데 검색해도 안나와!
아 텀블벅에서 팔앗군요,,
와 진짜 안 살수가 없는 책들이네
와 나도 몇개 사서 읽어봐야겠다 재밌을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