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거형태가 변화하며 가구 시장은 감소세 - - 소형, 다기능 가구 시장을 공략해야 -
□ 가구 상품분류
HS코드 | 상품설명 |
940130 | 회전의자(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것으로 한정한다) |
940140 | 침대 겸용 의자[가든시트(garden seat)나 캠핑용은 제외한다] |
940151 | 의자(대나무 또는 등나무의 것) |
940161 | 의자와 그 부분품 (제9402호의 것을 제외한다) |
940171 | 의자의 속ㆍ용수철ㆍ커버 등을 댄 것 |
940310 | 금속으로 만든 사무실용 가구 |
940320 | 금속으로 만든 그 밖의 가구 |
940330 | 사무실용 목제가구 |
940340 | 주방용 목제가구 |
940350 | 침실용 목제가구 |
940360 | 그 밖의 목제가구 |
940370 | 플라스틱으로 만든 가구 |
940381 | 기타 가구와 그 부품(대나무 또는 등나무의 것) |
940410 | 매트리스 서포트(mattress support) |
940421 | 침구 및 이와 유사한 물품(셀룰러 고무나 플라스틱으로 만든 것) |
940429 | 침구 및 이와 유사한 물품(그 밖의 재료로 만든 것) |
940490 | 침구 및 이와 유사한 물품(기타) |
□ 가구 시장동향 및 트렌드
ㅇ '17년 기준 멕시코 가구 시장규모는 약 549.1억 페소(약 27.5억 달러) 규모로 지난 2년간 약 4.9% 성장
- 이중 침실용 가구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약 44.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의자류 가구(19.6%), 식탁류 가구(14.9%), 거실용 가구(9.7%)가 그 뒤를 이음.
- 성장률 측면에서는 홈 오피스 가구가 약 8.1% 성장하여 높은 성장률을 보였으며 매트리스 시장이 13.3% 성장하면서 소파베드 시장은 유일하게 규모가 2.7% 감소
’15-’17년 멕시코 가구 시장규모
(단위: 백만 멕시코 페소화, %)
분류 | 2015 | 2016 | 2017 | 증감율 |
침실용 가구 | 23,120.3 | 23,763.9 | 24,657.9 | 6.65 |
침대 | 8,915.5 | 8,994.9 | 9,085.7 | 1.91 |
서랍장(chests or drawers) | 5,093.6 | 5,162.8 | 5,329.3 | 4.63 |
매트리스 | 8,159.7 | 8,633.0 | 9,245.9 | 13.31 |
옷장(wardrobes) | 951.5 | 973.2 | 996.9 | 4.77 |
의자류 가구 | 10,557.9 | 10,639.5 | 10,742.1 | 1.74 |
소파베드 | 2,534.1 | 2,497.9 | 2,465.9 | -2.69 |
소파 | 6,279.6 | 6,338.7 | 6,414.7 | 2.15 |
기타 의자류 | 1,744.1 | 1,802.9 | 1,861.5 | 6.73 |
식탁류 가구 | 7,847.1 | 7,970.3 | 8,165.6 | 4.06 |
거실용 가구 | 4,965.2 | 5,150.9 | 5,309.0 | 6.92 |
주방용 가구 | 3,021.1 | 3,058.3 | 3,102.3 | 2.69 |
수납용 가구 | 897.8 | 909.0 | 912.3 | 1.62 |
홈오피스 가구 | 770.9 | 805.6 | 833.2 | 8.08 |
기타 가구 | 1,114.4 | 1,154.0 | 1,184.2 | 6.26 |
Total | 52,294.8 | 53,451.4 | 54,906.6 | 4.99 |
주: 증감율은 ’15~’17년 기준
자료원: Euromonitor
ㅇ 하지만, 향후 가구 시장은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
- 글로벌 조사 전문기관인 Euromonitor에 따르면 '12년부터 꾸준히 증가해오던 가구 시장이 '17년부터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22년에는 약 529.3억 페소(약 26.5억 달러) 규모로 '7년 대비 약 3.6% 감소 예상
- 이는 주거환경이 주택에서 아파트로 이동하면서 생활공간 축소됨에 따라 가구에 대한 전반적인 수요가 줄어든 것으로 보임.
- 또한 기성 세대들은 가구를 자택의 주요 요소로 인식하고 투자하는데 반해 젊은 세대로 갈수록 가구보다는 개인을 위한 물품에 투자하는 경향이 강함.
맥시코 가구 판매 추이 및 전망

자료원: Euromonitor
ㅇ 소형, 다기능 가구는 성장 가능성
- 아파트에 거주하는 인구가 늘면서 거실, 침실 등이 좁아지고 홈 오피스 등도 점점 없어지면서 공간 활용도가 높은 소형 가구들이 유행이며, 한 가지 제품으로 수납, 장식 등 여러 가지 기능이 있는 다기능 제품들이 유행
맥시코 내 판매 중인 소형, 복합기능

자료원: 전자상거래 사이트 Mercado Libre
□ 최근 3년간 수입규모 및 상위 10개국 수입동향
ㅇ 2017년 멕시코 가구 총 수입량은 약 8억 9,924만 달러로 ‘15년부터 연평균 약 6%씩 감소
- 특히 침구류 수입이 연평균 17.4%씩 크게 감소하였으며, 수입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거실, 침실, 주방 등 가구 및 의자류 또한 각각 매년 8%, 2.5%씩 감소
’15~’17년 멕시코 가구 수입현황
(단위: 백만 달러, %)
구분 | 2015 | 2016 | 2017 | 비중 | CAGR |
의자류 | 397.11 | 369.66 | 377.15 | 41.9 | -2.5 |
침구류 | 23.03 | 18.50 | 15.73 | 1.7 | -17.4 |
그 외 가구(거실, 침실, 주방용 등) | 597.64 | 523.57 | 506.37 | 56.3 | -8.0 |
총 계 | 1,017.78 | 911.73 | 899.24 | 100.0 | -6.0 |
주: 비중은 ’17년 기준
주: 연평균증가율(CAGR)은 ‘15~’17년 기준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ㅇ 가구 주요 수입국은 중국과 미국으로 ’17년 기준으로 두 국가가 전체 수입의 약 82%를 차지
- 이 외에도 멕시코는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과 같은 유럽 국가들로부터도 꾸준히 수입을 하고 있으며 그 외 꾸준히 수입하는 국가들은 점유율이 1% 수준
- 특히 중국이 전체 수입액이 약 456백만 달러로 전체 수입의 약 50% 비중
'17년 멕시코 가구 수입현황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 국가 | 수입액 | 비중 |
1 | 중국 | 455.5 | 50.7 |
2 | 미국 | 287.9 | 32.0 |
3 | 이탈리아 | 63.3 | 7.0 |
4 | 스페인 | 51.2 | 5.7 |
5 | 베트남 | 23.2 | 2.6 |
6 | 독일 | 15.2 | 1.7 |
7 | 대만 | 13.2 | 1.5 |
8 | 인도네시아 | 9.9 | 1.1 |
9 | 캐나다 | 9.8 | 1.1 |
10 | 브라질 | 9.0 | 1.0 |
11 | 대한민국 | 5.6 | 0.6 |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 對 한국 수입동향 및 규모 및 동향
ㅇ 대한민국은 멕시코 가구 제 11위 수입국으로 시장점유율은 0.6%
- ’17년 기준 멕시코 對 한국 가구 수입액은 약 5.6백만 달러였으며, 멕시코 가구 전체 수입량이 전반적으로 줄어들면서 한국 가구 수입액도 ‘15년부터 매년 약 22.8%씩 감소
- 한편, 침구류 수입량은 ’17년 기준 256만 달러 수준으로 비중은 낮으나 동 기간 4.6%씩 증가
’15~’17년 멕시코 對 한국 가구 수입현황
(단위: 백만 달러, %)
구분 | 2015 | 2016 | 2017 | 비중 | CAGR |
의자류 | 2.287 | 1.831 | 2.242 | 40.0 | -1.0 |
침구류 | 0.211 | 0.26 | 0.256 | 4.6 | 10.1 |
그 외 가구(거실, 침실, 주방용 등) | 6.912 | 7.16 | 3.114 | 55.5 | -32.9 |
총 계 | 9.41 | 9.25 | 5.61 | 100.0 | -22.8 |
주: 비중은 ’17년 기준
자료원: Global Trade Atlas
□ 경쟁동향 및 주요 경쟁기업
ㅇ 멕시코 주요 전체 가구 시장은 감소하는 추세이네 주요기업들은 안정적인 성장세 유지
- 가장 점유율이 높은 기업은 El Puerto de Liverpool이며 ’17년 기준 전체 시장의 16.74%를 점유하였으며 D'Europe Muebles(4.89%), Muebles Dico(4.12%), Sealy Mattress Co(4.12%)가 뒤를 이음.
- 또한 일부 지역에서는 Tamarindo, Gaia Design, Chelsea Loft, The Home Store와 같은 소규모 체인 가구점들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였으며 인테리어 제품 또는 DIY 제품 위주로 취급하는 기업들은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조사됨.
'17년 멕시코 가구 주요기업별 시장점유율
(단위: 백만 페소, %)
순위 | 기업명 | 2017 | 점유율 |
1 | El Puerto de Liverpool | 9,193.3 | 16.74 |
2 | D'Europe Muebles | 2,686.7 | 4.89 |
3 | Muebles Dico | 2,263.6 | 4.12 |
4 | Sealy Mattress Co | 2,261.7 | 4.12 |
5 | Spring Air Mexico | 1,606.3 | 2.93 |
6 | Simmons Mexico | 1,109.9 | 2.02 |
7 | Mueblería Tamarindo | 1,017.2 | 1.85 |
8 | Industrias Dk | 974.2 | 1.77 |
9 | Colchones Carreiro | 936.1 | 1.70 |
10 | Muebles Troncoso | 573.6 | 1.04 |
주: 비중은 ’17년 기준
자료원: Euromonitor
□ 유통구조
ㅇ 멕시코 내 가구 유통은 97.1%가 점포를 통해서 이루어질 정도 비점포 판매는 아직까지는 적음.
- 하지만 더 많은 점포들이 인터넷 사업으로 확장을 하고 있으며 인터넷을 통해서만 파는 기업들도 늘고 있어 인터넷 판매는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임.
- 그 중에서도 Alamada, Gaia Design, Bossa와 같은 기업들은 인터넷을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가담하여 시장점유율 확대 시도 중
멕시코 가구 유통구조
자료원: Euromonitor
□ 관세율 및 인증
ㅇ 멕시코 가구 관련 관세율은 품목별로 7%~15% 수준
- 일부 품목의 경우 멕시코 수출 시, 산업진흥프로그램(PROSEC)을 통해 수출을 진행해야 하며 멕시코 환경자원부(SEMARNAT)의 검역(inspection)과 인증(certificate)을 받아야만 수출이 가능한 품목들도 있음.
멕시코 가구 품목별 관세율
HS코드 | 상품설명 | 관세 |
940130 | 회전의자(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것으로 한정한다) | 10% |
940140 | 침대 겸용 의자[가든시트(garden seat)나 캠핑용은 제외한다] | 10% |
940151 | 의자(대나무 또는 등나무의 것) | 10% |
940161 | 의자와 그 부분품 (제9402호의 것을 제외한다) | 10% |
940171 | 의자의 속ㆍ용수철ㆍ커버 등을 댄 것 | 10% |
940310 | 금속으로 만든 사무실용 가구 | 15% |
940320 | 금속으로 만든 그 밖의 가구 | 7% |
940330 | 사무실용 목제가구 | 15% |
940340 | 주방용 목제가구 | 10% |
940350 | 침실용 목제가구 | 10% |
940360 | 그 밖의 목제가구 | 15% |
940370 | 플라스틱으로 만든 가구 | 15% |
940381 | 기타 가구와 그 부품(대나무 또는 등나무의 것) | 15% |
940410 | 매트리스 서포트(mattress support) | 15% |
940421 | 침구 및 이와 유사한 물품(셀룰러 고무나 플라스틱으로 만든 것) | 15% |
940429 | 침구 및 이와 유사한 물품(그 밖의 재료로 만든 것) | 15% |
940490 | 침구 및 이와 유사한 물품(기타) | 15% |
자료원: 조사기관 Dia en Línea
□ 시사점
ㅇ 소형, 다기능 가구 시장 중심 진출
- 멕시코는 젊은 세대들이 점점 늘고 있기 때문에 전반적인 가구 시장을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나 소형 및 다기능 가구 시장은 성장세이므로 해당 품목 위주로 진출을 고려할 필요가 있음.
- 특히, 가구를 장식의 개념으로 이해하기도 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기능이 있지만 큰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장식의 개념으로도 볼 수 있는 제품이면 소비자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임.
자료원: Euromonitor, Global Trade Atlas, Dia en Línea, Milenio, Huffington Post 홈페이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