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깍두기와 풋배추 김치를 만들고
오늘은 아침에 돼지고기와 김치를 썰어넣고 두부와 순두부를 썰어넣고
순두부 국을 잔뜩 만들어 놓다. 종일 먹으라고 ... 요즘 반찬을 맛있게 잘 만드는 것 같다.
자꾸 많이 하니까 는다. 주일저녁에 강남식당에서 남편은 감자탕을 시켰는데 같이 먹고
내 우거지탕을 그대로 싸와서 집에 와서 양념을 더 넣고 배추를 삶아서 더 넣어서
잔뜩 끓여놓으니 맛있고 모두 잘 먹는다. 요즘은 아이들이 빵을 안 먹고 모두 밥을 먹는다.
양식이 변하여 한식으로 ... 학교에 안 가고 모두 집에 있으니 내가 음식을 많이 만들어야 하고
쇼핑도 많이 해야 한다. 힘들기도 하고 잘 먹으면 재미있기도 하고 ... 안 먹으면 더 힘들다.
아이들이 맛이 없거나 오래 된 것 같으면 안 먹는다.
오늘은 1시 30분에 남편이 이 집사님 댁으로 데려다주어서 냉이를 캐러 네 명의 여인들이 가다.
김 권사님과 보호자와 ... 권사님께서 김밥을 4명분을 사오셔서 맛있게 잘 먹다.
나는 맛있는 초코렛을 가지고 갔는데 모두 잘 안 먹고 나만 많이 먹다.
초코렛이 인기가 없는 세상이니 ...
냉이는 아직 일러서 없고 민들레를 캐러 가서 민들레 밭으로 가서 싱싱하고 연한 민들레를 잔뜩 캐다.
민들레가 쓴 나물로 몸에 좋다고 ...
공원에서 걷고 휘트니스에 가서 수영을 조금 하고 뜨거운 물로 샤워하고 집에 오다.
늦은 저녁을 야채로 먹고 컴퓨터로 민들레 김치 만드는 법을 체크하다.
물에 담궜다가 ... 잘 만들 수 있겠다. 잘 씻어야 ... 내일 일이 많겠다.
민들레 김치를 생각하니 침이 ... 나는 쑥갓 나물과 가지와 나물 등이 맛있다.
오늘 날씨도 좋고 너무 즐거운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