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열려있는 장소이고, 국내 농구와 관련된 이야기 라면 규정에 어긋나지 않는 선에서 어떤 의견이든 피력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뉴 빛돌이님 의견에 달린 관리자님의 태도는
상당히 브라이언킴의 팬심쪽으로 치우쳐져 있는 듯 합니다.
군대를 가야하는 경우나, 최진수 선수 같은 경우, 브라이언 킴에게 느끼는 박탈감이 상당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막말로, 대통령도 2MB라고 하고, 전육 총재에게도 심한 말을 쓰면서 비판도 하는데
브라이언 킴에게
약속대로, 국적회복하고 군대 다녀 오라는게 뭐 그리 잘못된 일인가요?
그리고, 이런 의견을 피력 한다고 해서, 반드시 바꾸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을 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 비판하면 무조건 촛불 들어야 하는건가요?
의견은 의견으로서 존중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수들에게 상대적 박탈감 그만 주고, 국적회복 하거나 용병으로 드래프트 신청하거나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식으로 항상 외국인에게 설설 기면서
국대 차출을 거부하는 선수들 비판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 나라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늘 상처를 주지요.
독립군의 후손들은 똥구멍 찢어지게 가난하고
국가 대표 소집후의 부상 후유증은 자기가 다 책임져야 하고....
지드래곤 감싸는 거나 브라이언 감싸는게 다를게 뭐가 있나요?
첫댓글 저는 정말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김효범의 한국인이란 말입니다 그는 지금 외국국적을 가지고있는 외국인입니다 절대 한국인이 아니죠 우리나라 사람의 피를 가지고있으면 한국인이다? 이건 이해가 가지않는 말입니다 지금은 피로서 국민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국적이있어야지 그나라 국민이지요 그러므로 김효범은 아니 브라이언 김은 외국인이지 한국인이 아니죠 그는 용병취급을 해야지 원칙으로는 맞는 처사입니다 그리고 자기입으로 한 약속입니다 그누구도 강요하지 않았던 약속입니다 국적회복 본인입으로 한 약속입니다 하지만 지금 이제와 군문제 때문에 미루고있지요 그러면서 벌돈은 다벌고 있구요
그렇습니다. 한민족이긴 하지만 한국인이 아닌 캐나다인이죠. 표현은 정확하게 해야합니다.
맞습니다. 한국인이라는 표현을 브라이언킴에게 쓰면 안됩니다.
이건 하루라도 빨리 결정을 해야할 문제라고 봅니다 언제까지 외국국적인 선수를 한국인취급하여 국내선수처럼 뛰게 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요 지금 모비스는 실질적으로는 3용병을 가지고 시즌을 치르고 있는 것 이라고봐도 무방합니다 이건 문제가 많다고 봐야죠 하지만 분명히 이런애길하면 KBL의 주먹구구식 정책 때문이다 분명히 이런말 이 나올텐데 에이구 또 결말이 나지 않는 논란이 나오는군요
김효범 선수는 KBL에서 만든 적법한 절차를 밟고 국내 무대에진출한 선수 입니다..최진수선수건이랑은 상관이 없습니다. 국적회복후 군대 문제도 허리 부상및 수술 경력으로 현역병 차출이 안됩니다. 공익으로 2년을 그냥 보내야 합니다. 물론 국내 선수들중에서도 상무에 못가고 그냥 공익으로 가서 2년을 보내고 복귀하는 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선수의 나이와 전성기등을 고려 했을때 구단측에서 김효범선수가 공익가고 국적 회복한다 해도 그냥 가만히 나줄리 없죠. 여러가지 정황상 힘듭니다. 물론 가겠다고 약속했는데 안가는 상황에 대한 도덕적 비난은 어느정도 이해하나 선수가 어찌할수 없는 부분까지 팬들이 이래라 저래라 논란을
만드는건 그냥 특정 선수 안티팬의 투정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저도 어릴적부터 외국 생활을 오래하다가 국내로 복귀해서 국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일을 하면서 정상적인 세금 다 내고 있고요 비록 국적은 한국이 아니지만 한국인이라 생각하고 한국을 사랑합니다. 재친구들도 주변의 지인들도 회사 동료들도 저한테 외국인 주재에 자기들 밥그릇 빼앗는다고 비난하는 사람 없습니다. 어차피 사회에서 공정한 경쟁이란 없습니다. 사람이면 누구나가 불리하다 생각되는 상황이나 경쟁을 할수 밖에 없습니다. 비단 사회만 그럴까요 농구판도 작은 사회이고 경쟁 구도입니다. 누군가는 불공평한 대우 받을 수밖에 없고 누군가는 이득을
그 KBL의 빌어먹을 절차때문에 더 화가 나는 것도 사실입니다 어떻게 인기좀 끌어 올려보겠다고 어떻게 해서든지 국내무대에 진출시키기위해 만든 절차말씀하시나 본데 그럼 왜 자기들이 망쳐논 선수 그리도 우리나라의 희대한 유망주를 위해서는 그런 절차를 만들 궁리조차 안하고있기 때문에 더 화가나는거죠 지들이 하고싶은거 할때는 이것저것 만들어놓고 이제와서 구단들이 반박하고 난리를 부리니까 모 원칙에 따라서 안된다? 그럼 김효범선수때는 구단들이 동의를 했었나요? 제가 알기로는 그당시에도 많은 구단이 반대한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결국은 통과를 시켰지요 그렇기 때문에 김효범선수의 국내취득문제 허리가 안좋아 현역으로
가지 못해도 상관없다고 봅니다 공익을가는 말이지요 자신이 한말에는 책임을 지느게 공인으로서의 역활 아닐까요?
볼수 밖에 없겠지요. 이득을 본사람을 도덕적으로 비난하는건 이해하지만 도가지나치면 결국은 패배자들의 변명밖에 안됩니다. 글쓰는 취미가 없어 이렇게 장문의 글을 또 쓸일이 없겠지만 국내 농구를 사랑하는 팬으로 농구를 즐겁게 즐기기 바랍니다.
김효범은 그냥 이득을 본사람이 아닌게 문제죠... 그 이득을보기위해 국대발언에 드래프트때 대학에서 깽판치자 부모님이 귀화를 약속하기까지도 했는데 이제와서 그냥 은근슬쩍넘어가려고 하고 팬들은 무슨 상무를 못가네 나이가 많네 하는데 좀 어이없죠...
그러니까요, 그러기 때문에 '외국인 자격'으로 뛰어야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76ersAI님이 잘 이야기 해 주셨는데요, 그런 난리는 그냥 쇼 였나요? 정말 어이 없습니다. 그리고 국적 선택은 본인의 의지이자 본인의 영역 입니다. 본인이 어찌할 수 없는게 아니죠. 그렇게 보자면, 모든 불평이나 제안이 투정인가요? 몇년을 울궈먹은 브라이언 킴의 문제는 이미 투정의 영역을 벗어났다는 생각입니다.
안티팬의 투정으로 밖에 안보이는 것과 패배자들의 변명으로 보이는것은 단순히 이륜마루님의 가치관 때문인 것이고요. 그렇게 볼수도 있겠죠. 주위에서 이륜마루님을 한국인으로 본다와 김효범이 한국선수 신분을 가지고 KBL을 뛰는것과는 전혀 별개의 문제입니다. 김효범을 주위에서 한국인으로 보겠지만, 제도권상은 외국신분이지요. 이륜마루님도 마찬가지로 아직 국적이 없으시니 제도권상으로는 여전히 외국인 신분입니다. 주위에서 한국인으로 보든 말든 말입니다. 제가 무엇을 짚고 싶은지 이해가시는지 모르겠네요. 팬들의 도덕적 비난으로 유승준에게 입국거부까지 했던 나라가 이 나라입니다.
팬들이 이래라 저래라 말할 권리까지 없을 수는 없겠죠. 우리나라 프로리그가 기형적이기는 하지만, 프로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팬들을 위해 존재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저의 가치관으로 보면 누군가는 불공평한 대우 받을수 밖에 없고 이득을 볼수밖에 없다고해서 그냥 가만히 있는 사람들이 패배자겠죠.
공감합니다. 이젠 패배자란 말도 서슴없이 나오는 군요. 이게 우리나라 현실 입니다. 이나라에서 태어나고, 세금 꼬박꼬박 내고 군대도 다녀와도 늘 희생만 강요하죠. 아주 민감한 문제 인겁니다.
죄송합니다만 전 뉴빛돌이님의 의견에 공감하는 사람이고, 김효범선수의 팬은 더더욱 아닙니다.
타 게시판에서와 같은 방식으로 이야기하는데, 왜 여기서만 제 의중이 왜곡되게 해석되는지 의문이네요.
베르캄프님의 의견을 잘못 이해하셨나 보네요.제가 한 노력은 이곳에 글쓰고 기자분들에게 해외동포자격에 대한 문제 써주라고 하고 정보 얻고 kbl게시판에 글쓰고 하는 것 뿐이었습니다.이러면 김효범선수가 말한다고 했으니 믿고 비시즌 후 지금까지 기다린 것이죠.그래서 공식적으로 항의 해 볼려고 합니다.경기장에서 직접 카드를 들고 항의 할 계획입니다.베르캄프님의 말씀 오해하지 않습니다.
저도 인천 삼산 월드체육관에서 동참하겠습니다. 차일 피일 미룰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D.Bergkamp님의 답글이 뉴빛돌이님의 의견에 공감 하는 거였나요?
① 제가 의견에 공감하지 않는다는 (식의) 멘트를 (한번이라도) 한 적이 있었는지
② 제가 김효범선수의 팬이라는 (식의) 멘트를 (한번이라도) 한 적이 있었는지 응답해주기 바랍니다
.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는 식으로 모함하는 것 역시, 무분별한 인신공격이자 회원비방입니다.
① 지난 시즌에는 KBL측과 모비스구단에 어떤 방식으로 의견을 피력하셨는지요.
왜 여기서 무관한 분들 앞에 두고 반복해서 이야기하시는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
-이해가 잘 가지 않는다는건 의견에 공감하지 않는 다는거 아닌가요?
② 멘트를 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관리자님의 태도 입니다. 이런 의견 개진이 무분별한 인신 공격 인가요? 회원 비방인가요?
관리자님도 누구 처럼 원칙을 확대 적용 하시네요. 왜, 브라이언킴 비판하는 저에게만 원칙을 확대 적용 하십니까?
① 이야기하는 장소와 대상을 이해못하겠다는 것이, 왜 의견에 공감하지 않는다는건가요
② 제 태도를 근거없이 '브라이언킴의 팬심'이라 치부하는건 일종의 인신공격이라 느껴질정도로 모욕적이네요.
이제 더이상은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한번만 꾹 참고,신고는 자중하도록 하지요.
누가 옳은지는 뉴빛돌이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들 스스로가 알아서들 판단하실거라 믿습니다.
"왜 여기서 무관한 분들 앞에 두고 반복해서 이야기하시는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
"불필요한 반복은 자제하고 '해볼수 있는 일'을 하시라고 권유하는 겁니다."
베르캄프님이 이런 댓글을 남기셨죠. 이 댓글은 꽤 왜곡되게 해석이 갈수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저의 사고방식이 남들과 다른 이상할 놈인지도 모르겠지만...농구팬들이 무관한분들이라고 볼수 없을뿐더러, 불필요한 반복이 아니라 이런 반복적인 글들도 베르캄프님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는 '해볼수 있는일' 이라는 것입니다. 저도 한참 보면서 왜 이런 부정적으로 보이는 댓글을 베르캄프님이 남기셨는지 궁금했습니다.
동의합니다.
가수 유승준 생각해보면 되겠네요.
유승준의 노래와 퍼포먼스는 좋았지만, 국적 부분은 그가 실수를 한거죠. 브라이언킴 마땅히 퇴출되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국적회복을 하던지요.
자기가 한말에 대한 책임을 지고 못지느냐가 유승준 꼴이 되느냐 아니면 한국인 김효범으로 남느냐가 될것 같습니다. 그래서 스티븐 유를 언급한 것입니다. 김효범 선수도 자기 입으로 한말이 있으니 책임을 지겠죠.
공감 합니다.......
한동안 김효범 논란이 있었을때 김효범 팬들의 방어 논리로 잘하는 선수 흔들기 혹은 모비스가 부러워서라는 기본 이하의 댓글이 나올떄면 참 갑갑했는데 이젠 그런말은 없더군요.
아마도 김효범 보다 기량이 더 좋은 문태영,이승준,전태풍등이 별 태클없이 잘뛰고 있는 영향인듯 싶네요.
단순히 잘한는 선수라는 시기심이라면 김효범보다는 오히려 하프코리안들을 더 공격받을테지만 저들은 이미 국적을 회복했거나 최대한의 국적 회복 의지를 보이고 있기 떄문에 양해가
되고 있다는걸 김효범 팬들도 인지했길 바랍니다.
문제가 조금 있군요 빨리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김효범이 귀화를 하는게 가장 좋은방법같은데...
뉴빛돌이 또시작인건가요..ㅋㅋㅋ
이런 말 참~ 싫어하는 편인데요. 참 개념없는 댓글 같네요. 끝에 붙어 있는 ㅋㅋㅋ도 상당히 거슬리구요. 이런 댓글은 걍 네이버나 DC가서 쓰시죠. 제대로 된 댓글달 능력이 안되시는거 아니면요.
오히려 더 반감을 사기에 딱 좋은 댓글 달아주시네요.
효범이 빠 또 시작인건가요..ㅋㅋㅋ
뉴빛돌이님이 앞장서서 악역을 감당 하시네요.... 정당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참나....댓글이 좀 비꼬는듯한 태도인건 인정하지만 그뒤에 달리는 댓글 또한 아름답지는 않네요,..어차피 이런 사항은 서로의 의견이 팽팽이 엇갈리수 밖에 없는것을 누가 정당하고 말고를 따질수 없는겁니다..김효범선수를 비난하면 정당한거고 옹호하면 효범빠고...이것또한 맞는거 같지는 않네요..
최소한 여기 댓글 어디에도,브라이언을 비난하면 정당한거고 옹호하면 효범빠고 하는 식의 논리는 없는데요. 다른 분들도 효범이 빠..저분 댓글이 보기 싫을 만큼 잘못되있다는 걸 냉소,혹은 비판하고 있는 것 뿐입니다. 눈살이 찌푸려 지는 댓글에 냉소정도 날리는 게 크게 잘못됐다고 보진 않구요.
제가 효범이 빠 또 시작인건가요...이 부분은 "효범이 빠"라는 아이디를 쓴시 분이 [뉴빛돌이 또 시작인건가요...]를 그대로 옮겨 아이디를 뜻하는 말이지...결코 김효범선수를 옹호하는 사람들을 일컫어 "효범이 빠" 라고 표기 한것이 아닙니다......그리고 전 참고로 별로 좋은 표현이 아닌것 같아서 [ ~빠] 이런 말을 사용하지 않습니다....이륜마루님....
KBL입장에서는 브라이언 킴 같은 사람들이 좋겠죠, 와서 농구좀하고 떠날 사람이니 국내 농구 발전을 위해서 이래라 저래라 자기한테 위협될일이 없으니 ㅋ 막상 한국인으로 한국에서 영향을 끼칠 사람들은 나중에 자기한테 큰소리 할까봐 미리미리 죽이는거죠.
드라마 추노가 생각 납니다. ㅠ.ㅠ 우리나라 기득권들 정말 잔인하고 무서운것 같아요. 일제 시대에도 그랬고, 밖의 적 보다는 안의 적을 싹부터 자르고 보죠....
국적회복부터 하거나.. 누가 뭐래도 캐나다인이니.. 용병 자격으로 뛰던가 해야죠.
다시 한 번 확인 감사드립니다. 국적 회복 하거나 용병 자격으로 뛰라는게 험담 및 비방은 아니죠....
공감함... 브라이언 킴은 외국인임... 이제라도 제발~ 고쳐졌음 좋겠음!! 실수는 인정하고 고치면 되는데... 왜 이러는지~ 답답할뿐
저도 예전부터 뉴빛돌이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그리고 제가 김효범선수의 국적문제에 대해서 알게 된 곳이 이곳 국농게시판 뉴빛돌이님의 글입니다. 제가 이곳에서 글을 읽지 못했다면 이런 일을 알지 못하고 kbl을 시청했을 겁니다. 너무 자주 발언하는 것이 아니냐는 반론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리면, 꾸준한 의견재개로 이 일을 알게 되는 사람도 있다는 것입니다. 본인이 아는 내용이 또 올라왔다고 도배아니냐는 발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일을 처음 보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그래서 공감하는 사람도, 반대하는 사람도 생길테니까요.
이런 주제의 글이 한해 두해 올라오는 것도 아니고 워낙 꾸준히;; 의견을 내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이런 글로 하여금 늘상 이렇게 회원 간 의견 교환과 토론이 아닌 논란과 비슷하게 마무리 된다는 점을 볼때 카페 차원에서 어느 정도 관리하는게 맞는 일 같네요. 당장 해결되지 않을 문제를 더구나 언론이나 매체에서 거론되지 않는 부분인데 지속적인 논란거리를 던진 다는 점은 생각해 보아야 할 것 이고요. 개인적으로는 해외교포에 대해서 단순 국적여부를 가지고 외국인/내국인의 이분법적 구분은 우리라는 전제하에 썩 옳은것 같진 않네요.
그리고 kbl 역시도 어디까지나 영리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체죠. 흥행을 위한 그들의 조치였고 김효범은 그에 맞는 모습을 보여주었고요. 혼혈선수도 그렇고 다 상업적 정책의 일환입니다. 점점 인기가 떨어져 가고 있는 프로농구가 그나마 저런 선수들로 하여금 인기하락을 감소시킬수 있었던 나름 성공한 정책이기도 하지요. 농구를 즐기는 사람으로써 좀 더 다이나믹한 플레이를 볼 수 있어서 좋지 않습니까. 다만 국대차출의 문제로 민족주의적 개념이 이입되어서 그런거죠. 일반 기업들도 기업의 이익을 위해서 해외의 인재들을 들여옵니다. 저는 그것들과 크게 다르게 볼건 없다고 봅니다.
방성윤 선수의 부진에 관한 글은 뭐 어디 한 두 번 올라 왔나요? 유독 브라이언킴에 관한 글만 그런 반응을 보이니 문제입니다. 그리고 언론이나 매체에서 거론되지 않으니 당연히 여기서 더욱 활발한 토론을 보여야 하구요. 그리고 해외 교포라는 분들 대한민국 국적을 따지 않는 이유는 그냥 자기에게 불리하기 때문에 따지 않는것 아닌가요? 병역 문제 또한 있구요. 우리라는 전제가 있다면, 주어지는 의무는 동등하게 지고 가야 하는게 맞습니다. 이득만을 취하려고 하면서 우리라는 전제를 운운 하면 안되죠.
흥행을 위한 조치에 관한 의견도, 김효범 선수의 플레이를 봐서 좋다거나 하는 그런 느낌은 철저하게 팬심에 의한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전 김효범 선수의 플레이 불안하기만 하고 별로 않좋더라구요. 그리고 국대 차출의 문제나 군문제를 민족주의적 개념으로 본다고 해서 그게 결코 가벼운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기업에서 기업의 이익을 위해 해외의 인재들을 들여와서 활용한다고 해도 KBL에서와 같은 문제가 생기면, 구성원들이 가많히 있지 않을 거라는 판단이 듭니다. 브라이언킴 빨리 퇴출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