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으론(실제와 다르다고 욕하기 없기--^)
홈플러스같은 곳은 워낙에 싸게 물건을 들여오기에-우리가 사는 물건
값보다 훨씬(엄청난 양을 사들이니까 무지싸게 구입한다더군요) 싸게
산지에서 구매한다더군요. 그래서 실제로 다른 곳보다 더 싸게 팜에도
불구하고 워낙 엄청난 소비자들의 구매량으로 엄청난 이익을 올리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형할인점은 소비자의 수가 엄청나게
많아야 하고(규모의 유지를 위해) 그렇기 때문에 사소한 것에서도
소비자를 우선시해서 다른 곳에서 느낄 수 없는 만족을 주어 계속 오게
끔 만들어야할 필요가 있지요.
백화점이 고가브랜드를 비싸게 팔아서 이윤을 남기는 것과는 다른
저가대량공세를 취하기 위해선 알뜰경제와 편리를 동시에 요구하는
일반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필요가 있다..이렇게 봅니다.
백화점은 아무래도 같은 두부라도 좀 비싼 편이죠. 조금 더 좋은 녀석
들여놓고 대신 돈은 엄청받고.. 백화점과 동네 슈퍼의 장점을 죽이고
(백화점:좋은 품질,동네슈퍼:편리) 할인점의 단점을 보완하려면(저가품목, 집에서 멀다) 품질보증제나 배달서비스가 활성화되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