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9.2 (목) 연이은 장마와 폭염이 물러간 강릉 경포해수욕장 찾아 시원한 동해 바람을 맞보며 우거진
해송 숲 속의 솔향기 내음을 맛으면서 라이딩하며 경포해수욕장에서 여유로운 바캉스를 보냈습니다.
경포해수욕장 솔숲에 도착 후 시원한 동해 바람을 스치며~~~
경포해수욕장 광장에서~~~
청량리 발(08:22) ktx로 출발해 양수리 두물머리 물의 정원을 지나면서~~~
양평역을 지나며 저 멀리 용문산 자락을 풍경을 즐감하고 지나면서~~~
원주 소금산 유원지를 지나면서 잠시 한 폭을 잡아보고~~~
횡성/ 둔내역을 지나 평창으로 달리며 저 멀리 오대산 자락과 넓은 들판엔 곡식이 누렇게 익어가고 푸른 하늘의 뭉게구름이 가을을 알리고~~~
강릉역에 10:01에 도착 후 근처 단골 UTL 강릉 자전거 대여소에서 먹진 자차로 출발~~`
강릉시내를 벗어나며 남대천 자차 전용로를 물길 따라 동해바다로 달리자!!!
솔바람다리 위에서 저 멀리 강릉 비행장의 유류 연료 로딩/ 언로딩 탱크 터미널 제티도 보이고~~~
강릉항 붉은 등대를 조망하면서 강릉항으로~~~
강릉항 요트장과 울릉도/독도 헹 크루즈선이 정박 중이고~~~
강릉항 둑에서 저 멀리 경릉 해변이 파노라마로 펼쳐지고~~~
동해 풍경이 오늘은 바닷물도 푸르고 하늘의 푸른 찰공엔 뭉게구름 작품이 나를 유혹하네요
안목해변과 강릉항 요트장 빌딩이~~~
안목해변부터는 솔내음이 나는 시원한 소나무 숲길을 라이딩하며 천천히 달리자 바닷바람이 내 몸을 식히네요
솔숲 속에서 시원한 동해를 바라본 풍경을~~~
잠시 송정해수욕장에서 시원한 아이스크림으로 입을 녹이고~~~ 동해안의 동해 수욕장은 코로나 감염으로 조기 폐쇄되고 해변만 거닐 수 있네요
강릉해변은 계속 이어진 약 10km 정도 이런 솔숲을 달릴 수 있는 재미 때문에 나는 가끔 찾지요
저 멀리 시마크호텔/구강릉 현대관광호텔)과 감문 해변이~~~
울창한 솔숲 해안길을 라이딩하면서~~~
재미있는 석물에서 잠시 한 컷 후~~~
동해의 새로운 명소 강문해수욕장에 도착 후 다시 해변 데크길을 달리지
특히 강문해변엔 젊은이들에 아주 인기 있는 해안으로 많은 피서객들이 휴가를 즐기고~~~
시마크호텔과 강문해수욕장의 풍경을~~~
모든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는 강문 솟대다리 걸어보고~~~
제3 국인 학생들이 바캉스를 단체로 온 모양이네요
내가 오늘 바캉스 아지트로 자리한 경포해변 솔밭에 데크에 자리 잡고~~ 바로 뒤엔 유명한 맛집과 편의점이 있어 편리하지요
유명 횟집에서 사장이 추천한 특 /물회를 맛보기로~~~
경포해수욕장에 있는 5리도(속칭 오리바위)로 69㎡(21평)엔 갈매기 떼들의 휴식처로~~~
경포해수욕장과 오늘의 멋진 자차로이다
경포해변에서 주문진 방향으로 해안 데크길을 라이딩하며~~~
저녁때가 되니 갈매기떼들이 해변에서 밀려오는 파도를 즐감하듯이 나란히 먼바다를 조망하는 듯 휴식하나 봐요~~~ㅋ
저 멀리 주문진 방향으로의 해변의 풍경을~~`
동해 드라마 세트장인 바다 정원에 도착 후 전망대에 올라서 시원한 바다와 해변을 즐감하고~~~
바다정원 전망대에 올라서 저 멀리 경포해변을 즐기며 한컷을~~~
강릉 경포호를 한 바퀴 라이딩하기로~~~
고려 말 강원도 안력사였던 '박신'과 기녀 '홍장'의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는 곳이다. 당초에는 바위와 벚나무만 있었으나 2018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관광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조각상으로 만들어 설치했다.
한송정(寒松亭) 달 밝은 밤 경포대 물결은 잔잔하고/ 유신(有信)한 백구(白鷗)는 오락가락하건마는/ 어찌 된 것인가 우리 왕손(王孫)은 가서 돌아오지 않으니’ 고려 말 조선 초의 인물인 박신(1362~1444)과 사랑을 나누었던 강릉 기생 홍장(紅粧)이 남긴 시조다. 물결은 잔잔하고 갈매기가 오락가락하며 날아다니는 경포대 풍경을 보면서, 떠나간 후 다시 돌아오지 않는 임을 그리는 마음이 잘 나타나 있다.
경포호에서 저멀리 대관령 태백산맥에 구름속으로된 구름이 두둥실~~~
역사 관동 팔경의 하나. 강원도 강릉시 저동에 있는 누대(樓臺)이다. 정식 명칭은 ‘강릉 경포대’이다
경포호 한 바퀴 산책로의 벚꽃길로 봄 벚꽃 놀이는 버드나무 벚꽃길로 전국적으로 인기가 쑈는 벚꽃길이~~~
연꽃밭이 시기가 지나니 누른 열매가 익어가는 풍경을~~~
허균 허난 기념관에서 경포 플라워 가든 길 산책로에서~~~
배변에서 강릉시내를 배롱나무 가로수길을 달리며~~~
자전거를 반납 후 강릉 관광 중앙시장으로~~~ 오늘은 상원도 도토리 채묵에 메밀전과 감자전으로 강원도 맛을 느끼고~~~
강릉중앙시장 옆에 월하 거리가 있어 둘러보고~~~
월하 거리란?
약 1300년 전 신라시대 김무 월랑과 박연화 부인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담겨있는 이 거리를 무 월랑의 " 월 " 연화부인의 "화"를 따서
월화 거리라고 했다네요
라이딩과 관광을 마치고 강릉역에서 20:30발 -> 상봉역 22:01 도착 후 전철로 무사히 귀경했습니다
첫댓글 날씨가 좋아 사진이 멋지게 잘나왔네
강릉, 오대산 갈때나 지나다니고 경포대 오죽헌은 서너번 간것같아 (그것도 오래전에)
사진보니 한번 훌쩍 떠나보고싶은 생각이 ...
즐거운 하루 보낸것 축하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