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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UDS bear little resemblance to tanks, particularly when the clouds are of the digital kind. But statistical methods used to count tanks in the second world war may help to answer a question that is on the mind of many technology watchers: How big is the computing cloud?
구름은 탱크와 거의 닮은 점이 없다. 특히 구름이 디지털 종료의 그것일 때는 더더욱 그렇다. 하지만 이차세계대전 간에 탱크를 사용하기 위해 사용된 통계학적 방법들은 많은 기술 관계자들의 마음 속에 있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도와줄 것이다. 컴퓨팅 클라우드는 과연 얼마나 클 것인가?
This is not just a question for geeks. Computing clouds—essentially digital-service factories—are the first truly global utility, accessible from all corners of the planet. They are among the world’s biggest energy hogs and thus account for a lot of carbon dioxide emissions. More happily, they allow firms in developing countries to leapfrog traditional information technology (IT) and benefit from advanced computing services without having to build expensive infrastructure.
이것은 단지 컴퓨터광들만을 위한 질문이 아니다. 컴퓨팅 클라우드-필수적인 디지털 서비스 공장들-은 지구의 어느 곳에서도 접근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진정으로 글로벌한 첫번째 도구라 할 수 있다. 그것은 세계에서 가장 에너지를 많이 잡아먹는 것 중 하나이며 이산화탄소 방출에 많은 책임을 가지고 있다. 긍정적으로 접근하면, 그것은 개발도상국의 회사들이 비싼 인프라 건설 투자 없이도, 전통적 it기술을 뛰어넘어 발전된 컴퓨팅 서비스로부터 혜택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The clouds allow computing to be removed from metal boxes under desks and in firms’ basements to remote data centres. Some of these are huge, with several hundred thousand servers (high-powered computers that crunch and dish up data). Users pay for what they use, as with electricity. As with electricity, they can increase their usage quickly and easily.
클라우드는 책상의 컴퓨터박스와 데이터센터 통제를 위한 회사시설을 제거한 컴퓨팅을 가능케 한다. 이들 중 일부는 매우 거대해서 수십만서버들(데이터를 계산하고 정리하는 고도화된 컴퓨터들)에 달한다. 사용자들은 그들이 사용한 것들을 전기처럼 지불한다. 그들은 또한 그들의 사용을 신속하고 더 쉽게 늘릴 수 있다.
The “cloud of clouds” has three distinct layers. The outer one, called “software as a service” (SaaS, pronounced sarse), includes web-based applications such as Gmail, Google’s e-mail service, and Salesforce.com, which helps firms keep track of their customers. This layer is by far the easiest to gauge. Many SaaS firms have been around for some time and only offer such services. In a new study Forrester Research, a consultancy, estimates that these services generated sales of $11.7 billion in 2010.
클라우드 중의 클라우드는 세 가지 뚜렷한 계층을 가지고 있다. 가장 외곽의 것은,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aaS)라고 불리는데, 구글의 이메일인 Gmail이나 회사가 소비자들을 추적하는 것을 돕는 Salesforce.com와 같은 웹기반 어플리케이션들을 포함한다. 이 부분은 대단히 측정하기 쉽다. 많은 SaaS 회사들이 그동안 존재하면서 이런 서비스들만을 제공했다. Forrester Research의 새 연구결과에서 그들은 이 서비스들이 2010년에 117억불의 매출을 생산했다.
Going one level deeper, there is “platform as a service” (PaaS, pronounced parse), which means an operating system living in the cloud. Such services allow developers to write applications for the web and mobile devices. Offered by Google, Salesforce.com and Microsoft, this market is also fairly easy to measure, since there are only a few providers and their offerings have not really taken off yet. Forrester puts revenues at a mere $311m.
한 단계 더 나아가면 서비스로서의 플랫폼(Paas)는 클라우드 내에 존재하는 운영체제를 의미하낟. 이러한 서비스들은 개발자들이 웹과 모바일 기기들을 위한 어플리케이션을 작성할 수 있게 한다. 구글이나 Salesforce.com, 마이크로소프트 등에 의해 제공된 이 시장 또한 측정하기 꽤 쉽다. 왜냐하면 소수의 제공자들이 있고 그들의 제공서비스는 아직 본격화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Forrester는 그 수익을 단지 3억 1100만불이라고 보았다.
The most interesting layer—the only one that really deserves to be called “cloud computing”, say purists—is “infrastructure as a service” (IaaS, pronounced eye-arse). IaaS offers basic computing services, from number crunching to data storage, which customers can combine to build highly adaptable computer systems. The market leaders are GoGrid, Rackspace and Amazon Web Services, the computing arm of the online retailer, which made headlines for kicking WikiLeaks off its servers.
가장 흥미로운 계층-진정한 클라우드 컴퓨팅이라고 불릴 수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서비스로서의 인프라스트럭처(Iaas)다. IaaS는 숫자 계산부터 데이터저장까지 등의 기본적인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비자가 고도로 적용된 컴퓨터 시스템을 결합할 수 있게 한다. 이 시장의 리더는 GoGrid, Rackspace 그리고 Amazon 웹서비스인데 이곳은 위키리크스에 대한 서버 중단으로 헤드라인을 장식한 곳이다.
This layer is the hardest to measure. It is growing rapidly and firms do not report revenue numbers; nor are they very forthcoming with information, arguing unconvincingly that this would help their competitors. Amazon, for instance, only reveals that it now stores more than 200 billion digital “objects” and has to fulfil nearly 200,000 requests for them per second—impressive numbers but not very useful ones (an object can be a small file or an entire movie). Rackspace says it operates nearly 64,000 servers globally, but notes that only some are used for IaaS.
이 계층은 측정하기 가장 어렵다. 빠르게 늘어나고 있으며 회사들은 수익 수치를 발표하지 않는다. 또한 정보에 가깝지도 않다. 그런 발표가 그들의 경쟁자를 도울 것이라고 납득되지 않는 주장을 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Amazon은 그들이 2000억 디지털 정보들을 저장하고 있고 1초당 2십만개 가량 되는 요청에 응답해야 한다는 사실만 공개했다. 그 정보는 매우 인상적인 숫자지만 그다지 유용한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작은 파일일 수도 혹은 영화 한 편일 수도 있다.) Rackspace는 그들이 전세계적으로 64000서버 가까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만이 IaaS를 위해 사용된다고 밝혔다.
This reluctance to share information has inspired analysts and bloggers to find out more, in particular about Amazon. That is where the tanks come in. During the second world war, the allies were worried that a new German tank could keep them from invading Europe. Intelligence reports about the number of tanks were contradictory. So statisticians were called in to help.
정보를 공유하기 주저하는 움직임은 애널리스트들과 블로거들이 직접 찾아나서도록 만들었는데 특히 Amazon에 대해서 그렇다. 그것이 바로 탱크가 들어간 곳이다. 2차대전동안 연합국들은 새로운 독일제 탱크가 유럽으로 침범해 들어가는 것을 막을까봐 걱정했다. 정보보고서는 대조적이었다. 그래서 통계학자들이 돕도록 요청받았다.
They assumed that the Germans, a notoriously methodical lot, had numbered their tanks in the order they were produced. Based on this assumption, they used the serial numbers of captured tanks to estimate the total. The number they came up with, 256 a month, was low enough for the allies to go ahead with their plans and turned out to be spot-on. German records showed it to be 255.
그들은 지독할 정도로 질서정연한 독일인들이 그들이 생산한 주문대로 계산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한 가정에서, 그들은 직접 획득한 탱크의 일련번호를 사용하여 총 댓수를 추정하려고 했다. 그들이 파악한 숫자는 한달에 256대였는데 이는 연합국이 그들의 계획을 그대로 진행할 수 있기에 충분할 정도로 낮았다. 그리고 이 숫자는 정확히 맞아떨어졌다. 독일 기록은 이것이 255까지였다고 기록하고 있다.
Using this approach, Guy Rosen, a blogger, and Cloudkick, a San Francisco start-up which was recently acquired by Rackspace, have come up with a detailed estimate of the size of at least part of Amazon’s cloud. Mr Rosen decrypted the serial numbers of Amazon’s “virtual machines”, the unit of measurement for buying computing power from the firm. Alex Polvi, the founder of Cloudkick, then used these serial numbers to calculate the total number of virtual computers plugged in every day. This number is approaching 90,000 for Amazon’s data centres on America’s East Coast alone (see chart).
이러한 접근법을 사용하여, 블로거인 Guy Rosen과 샌프란시스코 소재 벤처인 Cloudkuck(최근 Rackspace에 의해 인수된)은 아마존사의 클라우드 시스템의 일부만이라도 자세하게 측정해내기에 이르렀다. Rosen은 아마존사의 virtual machines의 일련번호를 해독했는데 이는 회사에서 컴퓨팅파워를 사들인 번호 단위이다. Cloudkick의 창립자인 Alex Polvi는 이 일변번호들을 통해 매일 이용되는 가상 컴퓨터들의 숫자들을 계산하는데 사용했다. 이 숫자들은 미국 동부해안에 대한 아마존의 데이터 센터에서만 9만개에 달했다.
The results suggest that Amazon’s cloud is a bigger business than previously thought. Randy Bias, the boss of Cloudscaling, a IT-engineering firm, did not use these results when he put Amazon’s annual cloud-computing revenues at between $500m and $700m in 2010. And in August UBS, an investment bank, predicted that they will total $500m in 2010 and $750m in 2011.
이러한 결과들은 아마존의 클라우드가 과거 생각했던 것보다 더 크다는 것을 증명한다. IT 엔지니어링 회사인 Cloudscaling의 사장인 Randy Bias는 2010년 아마존의 연간 클라우드컴퓨팅 수입을 5억~7억불로 측정하면서 이 숫자를 사용하지 않았다. 그리고 8월 UBS는 그 수치가 2010년에는 5억불이고 2011년에는 7억5천만불일 것이라 예측했다.
These numbers give at least an estimate of the size of the market for IaaS. Amazon is by far the market leader with a share of between 80% and 90%, according to Mr Bias. Assuming that Cloudkick’s and Mr Bias’ numbers are correct, revenues generated by computing infrastructure as a service in 2010 may exceed $1 billion.
이 수치들은 IaaS 시장의 규모에 대한 최소한의 추측을 가능케 한다. Bias씨에 따르면, 아마존은 시장 점유율이 8~90%에 육박하는 시장의 리더이다. Cloudkick과 Bias싸의 숫자가 맞다고 가정하면, 2010년 서비스로서의 컴퓨팅 인프라에 의해 창출되는 수익은 10억불을 초과한다.
So how big is the cloud? And how big will it be in, say, ten years? It depends on the definition. If you count web-based applications and online platforms, it is already huge and will become huger. Forrester predicts that it will grow to nearly $56 billion by 2020. But raw computing services, the core of the cloud, is much smaller—and will not get much bigger. Forrester, reckons it will be worth $4 billion in 2020 (although this has much to do with the fact that even in the cloud, the cost of computer hardware will continue to drop, points out Stefan Ried of Forrester).
클라우드의 규모는 얼마나 될까? 그리고 가령 10년안에 어느 정도 규모가 될까? 이는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달렸다. 만약 웹기반 어플리케이션과 온라인 플랫폼을 포함한다면, 이미 거대한 시장이고 앞으로도 더 커질 것이다. Forrester는 이 시장이 2020년까지 560억불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았다. 하지만 클라우드 서비스의 핵심인 raw computing 서비스는 훨씬 작다. 그리고 그다지 성장하지 못할 것이다. Forrester는 2020년까지 이 부분이 40억불 규모에 머무를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Forrester사의 Stefan Ried가 지적했듯, Cloud 부문에서도 컴퓨터 하드웨어 가격이 지금처럼 계속 떨어진다는 가정과 연결되어 있다.)
At any rate, the cloud is not simply “water vapour”, as Larry Ellison, the boss of Oracle, a software giant, has deflatingly suggested. One day the cloud really will be big. Given a little more openness, more people might actually believe that.
어쨌거나, 클라우드는 단순한 오라클의 Larry Ellison이 깎아내리면서 말했듯 단순한 허세 혹은 망상은 아니다. 언젠가는 클라우드는 정말 거대해질 것이다. 조금 더 투명성이 제공된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그 사실을 믿게 될 것이다.
첫댓글 이번주에 skype 모임에서 제가 맡았던 기사인데요, 제가 조금 다르게 해석한 부분이 있어서 한번 올려봅니다. (저도 확신은 못해요..^^;)
1) 첫째문단 두번째 문장: to count tanks --> 탱크수를 세기 위해서
2) 6번째 문단: ~ which customers can combine to build highly adaptable computer systems 고도의 맞춤형 컴퓨터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 고객은 (기본적인 컴퓨팅 서비스 - 수치계산에서 저장에 이르는 서비스)를 결합할수 있습니다. (제공되는 컴퓨팅 서비스를 이용해서 사용자 환경에 맞게 맞춤형으로 만들수 있다라는 이야기 인 것 같습니다.)
1) 앗, 말도 안되는 해석을 제가 해놓았네요 -_-;;; 감사합니다.
2) 해석은 저와 동일하신 듯 한데요... 저는 원래 직독직해하고 넘어가는 스탈이라, 의역을 더 완벽하게 해주신 것 같아요. 맞춤형으로 만들 수 있는 서비스가 IaaS다, 라는 님의 해석이 정확하네요!
3) 일곱번째 문단 두번째 문장: nor are they very forthcoming with information -->여기서 forthcoming 은 기꺼이 말하다.. 라는 의미로 쓰인것 같습니다.
4) 여덟번째 문단 마지막 부분: the allies were worried that new German tank could keep them from invading Europe. --> 동맹국들은 새로나온 독일군 탱크가 동맹국들이 유럽을 침공하려는것을 막을수도 있다는것을 우려했따. (독일 탱크가 유럽침공에 걸림돌이 될수도 있다는걸 우려했다.) the number of tanks were contradictory.--> contradictory : 모순이 있었다.
3) 네, 역시 말도 안되는 해석을 제가... -_-;;; 감사합니다.
4) 앗, 제가 반쉼표를 찍는다는 것을 쓰다가 잊어버려서... 제 원래 의도는, 말씀해주신 해석 그대로입니다. 제가 한국말도 영어도 못 하나봐요. -_-;;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