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뉴스] 11월 30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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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각지에서 대기 오염 악화, AQI 200 초과

▲ [사진출처/Thairath News]

방콕 수도권과 중부, 동북부 등에서 대기오염이 악화되고 있다.

태국 천연자원환경부 공해관리국에 따르면, 11월 29일 오후 8시 시점 대기질지수(คุณภาพอากาศ, AQI)는 동북부 우본라차타니도 무엉군(도청소재지)에서 201로 '건강에 악영향이 있다는 수준'인 200을 웃돌았다.

방콕 수도권에서는 과반수 관측 지점에서 '건강에 대한 악영향이 시작도는 수준'인 100을 넘었고, 방콕 서부 싸뭍싸콘도 마하차이에서 176, 북n 논타부리 빡끄렛 166, 방콕 크렁쌈와구 145, 빠툼완구 쌈얀 앞이 148, 랃끄라방구 랃끄라방 거리 150, 넝켐구 펫짜까셈 154 등이었다. 북부 피싸누록도 무엉군은 153이었다.

태국 정책 금리 2.5%로 유지, 2024년 성장률 전망은 3.2%

▲ [사진출처/Thaipbs News]

태국 중앙은행은 11월 29일 금융정책위원회(MPC) 회합에서 정책금리를 연 2.5%로 결정했다. 참석한 6명 위원 전원이 동결을 지지했다.

금융정책우원회는 내수, 관광에 의해 경기 회복이 진행되어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금리를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고 인플레이션을 목표 범위 내로 억제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국내총생산(GDP) 전망은 9월 시점 2023년 2.8% 증가, 2024년 4.4% 증가를 2023년 2.4% 증가, 2024년 3.2% 증가로 하향 조정했다.

지연, 변경, 취소가 속출하는 ‘녹에어’에 불만

▲ [사진출처/Thaipbs News]

태국 민간항공국(CAAT)은 11월에 저가항공사 '녹에어(Nok Air)'가 충분한 운항을 하지 못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하는 회의를 11월 13일과 20일 가졌다. ‘녹에어’는 많은 항공기가 동시에 수리 중이기 때문에 운항 시간 변경이나 지연, 운항 중단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보도에 따르면, 갑작스런 비행 변경에 의해 환승을 할 수 없거나 하는 사례도 있어, 승객으로부터 불만이 잇따랐다고 한다.

민간항공국은 ‘녹에어’에 대해 승객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는 조치를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불만에 대해 고려하고, 지연이나 운행 중지 시에는 다음과 같은 편리성을 승객에게 제공하도록 요구했다.

- 지연이나 갑작스런 운항 취소의 경우, 무료로 승객에게 음식물 제공

- 지연이나 시간 변경, 운항 취소의 경우, 승객에게 운임을 환불하는 기능을 제공하거나 다음 여행에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 제공

- 운행 기간 중에는 서비스 거점에 의사 결정 권한을 가진 직원을 상주시킬 것

- 연락 채널을 준비하고, 문의를 희망하는 승객 수에 따라 콜센터 회선수를 늘릴 것

타이스마일 항공의 국내 9개 노선 운영을 타이항공이 이어받아, 타이스마일 항공 코드는 소멸

▲ [사진출처/Thansettakij News]

타이항공(Thai Airways International)은 국내선과 근거리 국제선을 운항하는 자회사인 타이스마일 에어웨이즈(Thai Smile Airways) 통합에 의한 재구축에 따라 국내 9개 노선 운영을 이어받는다고 발표했다. 향후 이하의 국내선 9개 노선에 에어버스 A320형기를 운행하게 된다.

1. 방콕~치앙마이 : 10월 29일부터 매일 주 35편 운항.

2. 방콕~푸켓 : 12월 1일부터 매일 주 56편 운항.

3. 방콕~우돈타니 : 12월 1일부터 매일 주 21편 운항.

4. 방콕~치앙라이 : 2024년 1월 1일부터 매일 주 14편 운항.

5. 방콕~컨껜 : 2024년 1월 1일부터 매일 주 28편 운항.

6. 방콕~우본라차타니 : 2024년 1월 1일부터 매일 주 14편 운항.

7. 방콕~끄라비 : 2024년 1월 1일부터 매일 주 14편 운항.

8. 방콕~핫야이 : 2024년 1월 1일부터 매일 주 21편 운항.

9. 방콕~나라티왓 : 2024년 1월 1일부터 매일 주 7편 운항.

타이항공은 단일 항공사로서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며, 타이스마일 항공 코드(WE)는 더 이상 사용되지 않게 된다. 통합에 의해 항공기 이용 효율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태국 관광청 “중국발 항공은 취소되지 않았다”, 취소 보도에 대해 설명

▲ [사진출처/Bangkokbiz News]

태국 관광청(TAT) 타빠니(ฐาปนีย์ เกียรติไพบูลย์) 청장은 예약 상황이 예상보다 낮아 중국 항공사 10개사가 12월과 1월 태국행 항공편을 취소했다는 보도에 대해, 계획된 항공편이 취소되지 않았고 항공사가 항공편을 추가하지 않았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타빠니 청장은 "중국 항공사가 운항하는 태국행 항공편 수는 변하지 않았다. 추가 프레임 반환은 태국에 착륙하는 항공편 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CAAT는 신형 코로나 재난으로 중국 항공사가 타임 슬롯을 반환하는 것을 허용했고, 올해 초 재개했을 때 CAAC와 CAAT는 중국 항공사가 유행 전 실적에 따라 타임 슬롯을 요청을 허용했다. 그리고 많은 중국 항공사가 2019년 만석 프레임을 기준으로 시간 프레임을 예약했다. 그러나 실제로 중국인 관광객이 감소하여 항공사는 여분의 시간 프레임을 반환하는 상황이 되고 있다.

5만 바트 빚 때문에 자살, 총리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는 정책을 우선하라”

▲ [사진출처/Matichon News]

동부 짠타부리도에서 홀로된 38세 여성이 7세 딸과 함께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5만 바트 빚 때문에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여,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여성이 남긴 유서에는 돈도 없고, 동정해 주는 친척도 없는 것에 시달리고, 아무도 이해해주지 않는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또한 그녀는 3일간 식사를 할 수 없는 상태까지 있었지만 빚 문제로 괴로워해야만 했다고 한다.

그녀의 72세 아버지 말에 따르면, 딸은 전 남편과 이혼 후 짠타부리 도내 시장에서 음료 판매를 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어려운 생활이 계속되는 것으로 지인으로부터 약 5만 바트를 빌렸다고 한다. 딸이 죽음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원인은 딸이 5만 바트 이상 빌린 빚 때문인 것 같다” “사흘 전 집에 채권자가 찾아와 딸이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러한 안타까운 사건 발생을 알게 된 쎗타 총리는 정부가 이 수년간 문제를 국가 과제로 다루겠다고 말하고, “고리 대여는 사람들의 자유와 꿈을 빼앗는 신세계의 노예제도”라고 비판했다. 또한 앞으로 사람들이 다시 같은 함정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 정부 관계자, 경찰, 재무부 등 많은 부서와 협력해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학생, 성폭행을 당했다며 기혼 여성 교사를 고소

▲ [사진출처/Komchadluek News]

방콕 넝쩍에 사는 12세 여학생 A씨가 성폭행을 당하고 음란한 사진을 보내도록 명령을 받았다며 38세 기혼 여성 교사를 고소했다.

어린이와 여성을 지원하는 인플루언서 말에 따르면, A씨가 초등학교 5, 6학년 때 문제의 여성 교사가 카운슬러였다고 한다. 5학년 때부터 채팅 앱으로 여성 교사과 대화를 나누게 되었는데, 여성 교사는 둘의 사이를 연애 관계로 발전시키려고 했다고 한다. A씨는 여성 교사와 이야기를 계속하고 싶지 않았지만 무시할 용기가 없었다고 한다.

또한, 여성 교사는 A씨에게 노골적인 비디오나 사진을 보내도록 명령했으며, A씨는 그것을 거절하고 싶었지만 거절을 하면 학교생활에 영향이 생길 수 있는 것이 두려워 여성 교사 명령에 따르고 있었다고 한다.

게다가 여성 교사는 A씨를 계속 협박해, 지금은 다른 학교에 다니는데도 불구하고 알몸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내도록 명령했거, A씨가 응하지 않으면 교사는 동영상이나 사진을 SNS로 확산시키겠다고 위협했다 한다. 그 뿐만 아니라 여성 교사는 A씨를 3회에 걸쳐 주유소로 데리고 가서 성적 폭행을 가했다고 한다.

A씨의 언니는 1년 전부터 동생의 부자연스러운 행동을 알아챘다고 말하고, 전화로 여성 교사에게 A씨와의 관계를 물었더니 “나는 교사, A씨에게는 아무것도 하지 않었다. 교사가 학생들에게 가까운 것은 평범한 일”이라고 말하고 화를 냈다고 한다.

보도에 의하면, 여성 교사는 경찰서에 출두해 무고를 주장하고 인플루엔서와 A씨를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했다고 한다. 여성 교사는 A씨가 자신의 알몸 사진이나 동영상을 같은 반 친구들에게 보냈고, 자신에게도 보내 왔다고 주장했다.

경찰서는 모든 증거를 모아 철저히 진위를 조사하겠다고 표명했다.

태국 경찰 단속으로 대량의 마약 압수, 용의자 9명 체포

▲ [사진출처/Cope-magazine.com]

태국 경찰을 포함한 관계 당국은 11월 28일 방콕 북부 빠툼타니도와 남부 야라도에서 관계처 7곳에 대한 가택 수색을 실시해 야바(ยาบ้า) 약 20만정을 압수함과 동시에 마약 거래 용의자 9명을 체포했다.

체포자 중 빠툼타니도 람룩까군에서 체포된 남성이 마약 밀매조직 리더로 알려져 있으며, 이 남성과 수하인들은 겉으로는 자동차 수리 일을 하면서 뒤에서는 마약을 거래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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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wo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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