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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보궐선거에서 20대가 민주당에 등을 돌린것은 당내의 과도한 페미니즘(이른바 극단적 여성주의)에 대한 혐오감 형성이 크게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국힘은 신지예 영입으로 2030지지자의 이탈을 겪었고, 도로 퇴출시킨 다음에 여가부 폐지공약을 내걸고 있습니다.
이것은 일견 과도한 공약으로 보일수 있으나 여가부의 편향성과 2030세대에게 뿌리박힌 부정적 이미지를 고려하면 이탈했던 보수청년들을 되돌아오게 할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국힘은 2030세대를 끌어들이고 유리한 조건에서 안철수와 단일화하여 지지율 역전을 노리고 있으며, 언론과 네이버&DAUM 포털의 지원을 받는 상황에서 가능한 시나리오라고 판단할 것입니다.
젠더 문제에 대해서 민주당도 자유로울수 없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실질적인 남녀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성평등가족부로 거듭나야 합니다.
우선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합리적 토론의 장을 마련해야 합니다.
최민희 전 의원이 페이스북에 올린 정당간 토론제안을 소개합니다.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4659245377528124&id=100003281244695
[윤석열후보 여가부 폐지 주장!
이수정씨, 신지예씨 입장은 뭔가요?]
심상정후보는
여성가족부 강화를 주장하더군요.
여성가족부가
뜨거운 감자가 됐네요.
젠더갈라치기 정치,
이래서 되겠습니까.
여성가족부 어떻게 할 것인가?
이재명ㆍ윤석열ㆍ심상정 생방토론을
제안합니다.
추신
저는 여가부폐지 찬성
이재명후보의 성평등가족부 신설에
동의합니다. 젠더갈라치기식 분열정치는
단호히 반대합니다.
첫댓글
이대남: 20대 남자
이대녀: 20대 여자
이대남은 안티페미고 이대녀는 페미라는 등식은 성립하지 않습니다. 20대 남녀 모두에게 다양한 시각이 존재하는데 오로지 안티페미와 페미만 존재하는 것인냥 바라보는 것은 근시안적인 시각입니다.
맞습니다.
그런데 이준석을 비롯한 활동력 높은 보수청년들이 페미에 대한 혐오감을 증폭시켜서 20대의 여론을 흔들고 있습니다.
이런 폐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이 사안의 본질을 들여다보고 해결책을 찾는 과정을 토론으로 보여주어야 합니다.
합리적인 해결방안에 대해서 수용성이 높은 것은 모든 세대에서 확인되는 것입니다.
유튜브를 통해서 이재명의 민주당이 가진 합리성을 중도층을 포함한 유권자들에게 각인시킬 기회가 될것입니다.
@장웅 여성가족부를 양성평부로 부처 명칭을 바꿔서 민주당이 오로지 페미전문당이라는 20대 남성 유권자들의 오해를 푸는 노력은 필요합니다.
@양이천사(경기) 맞습니다. 선거는 프레임 전쟁의 성격이 큽니다. 언론이 기울어진 상황에서는 더더욱 그러합니다.
이미 후보는 가족청소년부 등으로 명칭을 변경한다고 하신 거 같은데..명칭변경 업무변경등으로 좋을 것 같아요
여성부를 양성평등부나 가족청소년부로 부처명칭을 바꾸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들은 보수가 아니라 우익단체 들일 뿐입니다
우익은 항상 문제를 일으킵니다
여성가족부를 명칭변경과 업무변동으로 새롭게 태어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