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동이 지나고 겨울의 초입에 들어섰습니다.
올해 마지막 월례대회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일 시 : 11월 8일 토
장 소 : 역삼동
참 석 회 원 : 15 명
배종성 이용일 송관순 전종하 장동수
한현찬 손정수 한영성 곽대현 홍 륜
박양배 정영준 이춘형 지동혁 김경식
우 승 : 지동혁 선수
준 우 승 : 전종하 선수
공 동 3 위 : 송관순 선수, 이용일 선수
1.결승전은 당사모 최고수이며 당사모를 헌신적으로 이끌어오고 있는 전종하 회장과 오랜 관록으로
화려한 기량을 갖고 있는 지동혁 선수의 대결입니다.
2. 경기초반에는 대등하게 진행되며 승패를 예측하기 어려웠는데 중반부터 지동혁 선수의 득점 성공율이 높아지며 앞서가기 시작했습니다.
3. 경기가 후반에 접어들자 지동혁 선수의 스트롴이 더욱 정교해지며 전종하 선수가 24점을 남겨
놓았을 때 마무리 3쿠션에 도전하게 되었고,
3번의 도전끝에 깨끗하게 성공하며 대망의 우승과 함께 마지막 남은 왕종왕출전권도 획득하였습니다.
지난달 디스크수술로 불편한 몸인데도 투혼을 불사르며 우승을 차지한 지동혁 선수 축하합니다!
4. 대회를 진행하느라 정신적 에너지 소모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결승전까지 진출하여 준우승한
전종하 회장에게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5. 지동혁 선수가 우승의 기쁨을 친구들과 같이
나누고자 금일봉을 찬조하였습니다.감사합니다.
6. 이제 다음달인 12월에는 올해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왕중왕대회가 열립니다. 더욱 기량을 연마하여 왕중왕에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7.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셔서 다음달에 또 만나서 즐거움을 나누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