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누스 코르작, 레이첼 카슨, 존 워너 메이커,
세 사람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1) 첫째, 명확한 부르심,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알았습니다.
야누스 코르작은 1878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태어났습니다. 코르작은 어린 시절 부유한 집에서 태어나 글을 쓰며 작가가 되고 싶어 했습니다.
그러나 가난하고, 병든 아이가 눈에 들어오자 의사가 되기로 하였습니다. 나중 코르작은 고아들의 아버지가 되기로 마음먹고, 실천까지 하였습니다. 나중 코르작은 독일이 쳐들어왔을 때, 200명의 아이들과 함께하였습니다. 도망갈 수 있었지만, 끝까지 자신의 케어가 필요한 친구들과 함께하였습니다.
2) 둘째, 책임감이 강해, 자신이 누릴 수 있는 축복을 과감히 내려놓았습니다.
레이첼 카슨은 대학 때 영문학을 공부하였습니다. 그런데, 2학년 때 생물학 수업을 듣고, 생물학에 빠졌습니다. 공부에 빠진 레이첼은 너무나 공부를 잘해 어디든 취업할 수 있었는데요. 그러나 대학원에 갔습니다.
그리고 나중 어업국 연구원이 되었는데요. 생물에 관한 책 부탁을 받자, 더 집중하기 위해 그 당시 좋은 직장을 내려놓았습니다. 그런 가운데, <바닷 바람 아래서> 책을 출간했고요. 그 다음, <우리를 둘러싼 바다> 두 번째 책은 영화로도 만들어졌습니다. 더 글쓰기에 집중하려고, 바다가 보이는 시골로 들어가, 세 번째 책, <바다의 가장자리>를 썼습니다.
이 책을 통해 사람들이 자연환경을 해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나라에서 자연을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특히, 살충제가 얼마나 자연을 파괴하는지 고발하였고, 나중 이 내용을 <침묵의 봄> 책에 담았습니다.
3) 셋째, 틀, 즉 플랫폼을 만들었습니다.
존 워너 메이커는 새로운 틀을 만드는 자였습니다. 워너 메이커는 필라델피아의 시골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어릴 때부터 거래를 할 줄 알았습니다. 황소개구리와 자신이 먹고 싶은 감자와 바꾸었고요.
14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자신이 가장으로 가게에서 일하였습니다. 폐결핵으로 피를 토한 뒤 병원에서 일했습니다. 그때 사장님이 치료비를 주려고 하였지만, 자신의 봉급 이외는 받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
나중 판매원을 하다가 백화점을 만들었습니다. 여러 가게가 드문드문 있는 것을 보고, 한 곳에 상점들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었습니다. 손님은 하루에 그 당시 5만 명이 넘게 왔습니다.
워너 메이커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백화점이 잘 보이도록 광고판을 만들었습니다. 신문사에 전면 광고를 실었습니다. 일하는 노동자가 병에 걸리자, 6개월 이상 일한 사람은 2주 유급 휴가를 주는 제도를 만들었습니다.
나중 체신부 장관이 되었고, 우편이 시골까지 배달되게 하였습니다. 존 워너 메이커는 1908년 한국 종로에 YMCA가 세워질 때, 거액의 돈을 기부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뛰어난 리더는 자신의 분야에서 지식과 지혜, 경험, 인사이트를 통해 부르심이 무엇인지 알고, 책임감을 느끼고, 틀, 즉 새로운 플랫폼을 만듭니다.
바울은 어떤 리더십의 특징이 있었나요?
바울은 자신의 부르심을 강하게 경험하였고, 자신이 무엇을 위해 죽어야 할지까지 알았습니다. 바울은 유대인뿐만 아니라 이방인까지 품어야 하는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게다가 자신이 가진 언어적 달란트, 시민권, 강건한 체력을 가지고, 새로운 선교적 틀, 복음 전파의 틀, 전략적 플랫폼을 세워나갔습니다.
나 자신은 어떤 리더십을 보완해야 할까요?
#사도행전 22장 14-29절, #김영한, #아침개인묵상, #성경 하브루타 코칭
14. 그가 또 이르되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이 너를 택하여 너로 하여금 자기 뜻을 알게 하시며 그 의인을 보게 하시고 그 입에서 나오는 음성을 듣게 하셨으니
15. 네가 그를 위하여 모든 사람 앞에서 네가 보고 들은 것에 증인이 되리라
16. 이제는 왜 주저하느냐 일어나 주의 이름을 불러 세례를 받고 너의 죄를 씻으라 하더라
1) 바울은 어떻게 예수님의 종이 되었다고 하였는가? (14절)
- 조상들의 하나님이 바울을 택하였고요.
- 그래서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시고, 의인을 보게 하시고, 그 입에서 나오는 음성을 듣게 하였다고 하였습니다(14절).
2) 바울은 하나님의 음성을 통해 어떤 소명이 있음을 알게 되었나요?
- 바울은 모든 사람 앞에서 보고 들은 것에 증인이 될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15절).
3) 바울은 회심 후 어떤 영적 경험을 하였나요? (16절)
- 바울은 세례를 받고, 죄를 씻었습니다.
4) 나 자신의 부르심은 무엇인가요? 회심 후 어떤 영적 체험을 하였나요?
17. 후에 내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성전에서 기도할 때에 황홀한 중에
18. 보매 주께서 내게 말씀하시되 속히 예루살렘에서 나가라 그들은 네가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말을 듣지 아니하리라 하시거늘
19. 내가 말하기를 주님 내가 주를 믿는 사람들을 가두고 또 각 회당에서 때리고
20. 또 주의 증인 스데반이 피를 흘릴 때에 내가 곁에 서서 찬성하고 그 죽이는 사람들의 옷을 지킨 줄 그들도 아나이다
21. 나더러 또 이르시되 떠나가라 내가 너를 멀리 이방인에게로 보내리라 하셨느니라
1) 바울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성전에서 기도할 때 어떤 환상을 보았나요? (17-18절)
- 예루살렘에서 나가라고 하셨습니다.
- 그 이유는 바울의 말을 성안에 사람들이 듣지 않으리라고 하셨습니다(18절).
2) 바울이 언제 예루살렘을 방문하였을 때였을까요? (17절)
- 크게 신학자들 사이에 두 가지로 봅니다.
a) 첫째, 바울이 회심한 후 처음으로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때, 즉 다메섹에서 주님을 만나는 경험을 한 후 3년간 아라비아에서 체류한 다음 예루살렘을 방문한 때로 봅니다(9:2;갈 1:17-19.
b) 둘째, 앞서 말한 때가 아니라 나중 두 번째 방문(11:30)이라고 보기도 합니다.
Here is information we have not seen before. We know Paul returned to Jerusalem after his conversion, but here he tells us he went into the temple and into a trance!
This occurred some three years after his conversion (9:26–29; Gal. 1:18–19), and the danger, as we have already seen in chapter 9, came from Hellenists.
Again Paul depicts himself as a loyal and pious Jew who prayed in the temple and received visions from God. How could such a person be a Hellenistic apostate? Furthermore, far from being a blasphemer of the temple, he obviously held it in the highest regard.
Gangel, K. O. (1998). Acts (Vol. 5, p. 373). Nashville, TN: Broadman & Holman Publishers.
3) 바울은 예전 어떤 자였나요? (19-20절)
-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가두고, 회당에서 때린 자였습니다(19절)
- 스데반이 피를 흘릴 때에 곁에 서서 찬성하고, 그 죽이는 사람들의 옷을 지켰던 자였습니다.
4) 열심히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던 바울이었지만, 예루살렘을 떠나야 했습니다. 바울은 어떤 사역을 감당하게 되었나요? (21절)
- 멀리 이방인에게 보내어짐을 받았습니다.
5) 나 자신은 생각지 않게 어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게 되었나요? 지금 서 있는 이 자리에 어떻게 여기까지 온 것 같은가요?
22. 이 말하는 것까지 그들이 듣다가 소리 질러 이르되 이러한 자는 세상에서 없애 버리자 살려 둘 자가 아니라 하여
23. 떠들며 옷을 벗어 던지고 티끌을 공중에 날리니
24. 천부장이 바울을 영내로 데려가라 명하고 그들이 무슨 일로 그에 대하여 떠드는지 알고자 하여 채찍질하며 심문하라 한대
25. 가죽 줄로 바울을 매니 바울이 곁에 서 있는 백부장더러 이르되 너희가 로마 시민 된 자를 죄도 정하지 아니하고 채찍질할 수 있느냐 하니
1) 바울의 말을 들은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하였나요? (22-23절)
- 바울의 변명을 들은 뒤 사람들은 소리를 질렀습니다.
- 바울과 같은 자는 세상에서 없애 버려야 한다고 하였습니다(22절).
- 사람들을 떠들며, 옷을 벗어 던지고, 티끌을 공중에 날렸습니다(23절).
2) ‘떠들며’, ‘던지고’, ‘날리니’는 어떤 장면을 보여 주고 있나요? (23절)
- 이 단어들은 세 개의 현재 분사형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 즉, 크라우가존톤(떠들며), 립툰톤(던지고), 발론톤(날리니)은 난폭한 유대인들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 즉, 격렬한 화, 분노, 흥분으로 반응하는 난폭한 자들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3) 천부장은 바울을 영내로 데리고 가라고 명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24절)
- 무슨 일로 바울에 대해 떠드는지 알고자 하였습니다.
- 천부장은 채찍질하고, 심문하라고 하였습니다.
4) 바울은 위기 때 어떻게 자신의 로마 시민권을 이용하였나요? (25절)
- 가죽 줄로 바울을 맬 때, 백부장에게 로마 시민 된 자를 죄도 정하지 아니하고, 채찍질할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5) 바울은 자신의 시민권을 포기하지 않고, 선교를 위해 잘 사용하였습니다. 나 자신은 어떤 시민권과 같은 것은 주어진 지위, 재물, 달란트를 잘 사용해야 할까요?
26. 백부장이 듣고 가서 천부장에게 전하여 이르되 어찌하려 하느냐 이는 로마 시민이라 하니
27. 천부장이 와서 바울에게 말하되 네가 로마 시민이냐 내게 말하라 이르되 그러하다
28. 천부장이 대답하되 나는 돈을 많이 들여 이 시민권을 얻었노라 바울이 이르되 나는 나면서부터라 하니
29. 심문하려던 사람들이 곧 그에게서 물러가고 천부장도 그가 로마 시민인 줄 알고 또 그 결박한 것 때문에 두려워하니라
1) 백부장이 바울이 시민권자라고 들은 뒤 어떻게 하였나요? (26절)
- 백부장은 천부장에게 가서 바울이 로마 시민권자라고 알렸습니다(26절).
2) 천부장은 바울이 시민권자라고 할 때 어떻게 처신하였나요? (27-29절)
- 천부장이 와서 바울에게 로마 시민권자라는 말이 사실인지 직접 물었습니다(27절).
- 천부장은 자신은 돈으로 시민권을 샀다고 솔직히 고백했습니다(28절).
- 천부장은 심문하려던 사람들을 물러가게 하고, 천부장은 자신이 한 일로 두려워하였습니다(29절).
3) 천부장은 바울에게 실수하였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천부장에게 배울 점이 있다면, 어떤 면을 배울 수 있을까요?
4) 오늘 말씀 중 받은 도전 혹 은혜는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