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당론으로 추진하고 있는 ‘김포, 서울 편입’을 놓고 국민의힘 소속 광역지자체장이 ‘정치쇼’라며 비판한 것은 이례적이다.
유 시장은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은 실현 불가능한 얘기로 김포시민에게 기대감을 줬다가 혼란과 실망만 초래하고, 김포시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는 서울시 확장에 대한 강력한 비호감만 커질 뿐”이라고 지적했다.
또 선거를 5개월여 앞두고 신중한 검토나 공론화 없이 '아니면 말고' 식으로 이슈화하는 것은 국민 혼란만 초래하는 무책임한 일이라고 꼬집었다.
유 시장은 “수도를 ‘특별시’로 둔 나라는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서 유일하고, 각 시도가 ‘특별’자를 붙이는 데 힘을 쏟고 있는 특별공화국이 바로 대한민국의 문제”라며 “김포시를 서울시에 편입하는 주장이 나오면서 인접한 기초자치단체들도 들썩이기 시작해 '서울로의 빨대 현상', ‘서울만의 집중 현상’을 가속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첫댓글 어쩐일로 맞는말을.......?
정복아 서구 빈대잡아라
인천이니까 그렇지뭐...
정치쇼맞지뭐ㅋㅋㅋㅋㅋㅋ 김포 민주당밭이라서 국힘 이지랄하는거 뻔함ㅋㅋㅋㅋ
유정복 쟤가 맞는말을 할 때가 있네;;;;;
오 정복이가 왠일로? ㅋㅋㅋㅋ
tmi 유정복이 김포 1,2대 시장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