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실미도, 무의대교를 건너면 대무의도 소무이도 등도 있는곳,
과거에는 배를 타야만 건널수 있는 곳인데
이제는 다리가 건설 되고 언제고 통행이 가능하다,
실미도는 북파공작원들이 훈련 받든
곳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곳
이제는 반세기가 훌쩍 지나버려 옛 이야기 로만 남아있다,
68년도쯤 무렵이 되는것 같다,
김신조 사건으로 북한의 김일성 을 암살할 목적으로
특수부대를 창설하여 실미도에서 북파공작 훈련중
여러 문제로 인해 교육중 이던 훈련병들이 탈주후
서울로 진입타 군과 대치중에 전원 모두 자폭한 사건이 있었다,
실미유원지, 캠핑장소로 많이 알려진곳 입장료는
1인 2000원 차량1일 캠핑 5000원, 주말이면은 많은 캠핑족들로 붐비는 곳이다,
칭구들과 금욜(12/13일) 2박3일로 모였다,
백사장 건너편으로 보이는 섬이 실미도, 하루에 두차례 물이 빠지기를 반복하는데
썰물때에는 걸어서 실미도로 들어갈수 있다,
오래간만에 즐거운 시간
하루 해도 저물어가고 이곳에도 어김없이 어둠이 내려앉는다,
수평선 넘어로 아름답게 석양이 물들어가고..
이튼날 아침의 바닷가 모습
밀물때 해안가 쪽으로 밀려들어온 조개들이 더러 더러 있는데
요번에는 그늠들좀 수확해 보아야 겠다,
추위에 바닷바람이 드세게 불다보니 선듯 발길이 떨어 지지를 않는 구마요~~ㅎ
추위와 싸우며 두사람이 수확한 동죽,
뭐식이 그런디루 잡기는 혔는디 많은 양이 아니다 보니
둘이 잡은늠을 내가 몽땅 가져와 뿌렸다,
첫댓글 즐거운 나들이 하셧습니다
네. 그리되였네요~~ㅎ
감사합니다,
실미도!
서울근교라서 캠핑하기 아주 좋아요.
오랜만에 친구분들 모여서 즐거운 시간되셨네요~~~
즐거운 시간 이였습니다,
서울에서 그리 먼거리가 아니다보니
가끔 한번씩 들르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