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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0 삶의 길목에서
 
 
 
카페 게시글
◆마음 가는 대로 퇴직후 노후준비
프리아모스 추천 0 조회 242 24.01.30 21:20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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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30 21:45

    첫댓글 혼자 먹고 살아요
    그렁저렁 먹고 살다
    쌀 살돈 그마저 없으면
    죽을라고요ㅋㅋㅋ

  • 작성자 24.01.30 22:23

    쌀은 지역 적십자사에서 독거노인분들에게
    무료로 나누어주던데요.
    저한테도 두차례 왔어요.
    제경우 회사내 구내식당에서 거의 다
    해결을 하기에 기껏 일주일에 두어번
    해먹는 정도입니다.
    왜냐면 집에선 주로 술안주를 해먹거든요.
    그래서 간만에 울 까페 직거래 장터를 통해
    장류와 건나물 그리고 김치 몇가지를
    주문했답니다.이 역시 안주감들이지요 ㅎ.
    제가 먹는 안주류는 거의 100 퍼센트
    국산으로 국산 콩 두부며 가평잣 국산 땅콩
    반건 오징어와 배오징어를 곁들인 것들이죠.
    엄청 맛있어요 ㅋ.
    식탐은 별로 없지만 안주탐은 많은 편이죠.

  • 24.01.31 06:27

    문제는 노후준비의 필요성을 젊었을 때는 실감하지 못하고 어떻게 되겠지 하는겁니다.
    막상 은퇴를 할 시점이 되서야 그 심각함을 느끼고 준비코자 하지만 그때는 이미 때가 늦었지요.

    젊은 시절 그 심각성을 못 느끼니, 많은 선진국에서 행하듯 강제성있는 충분한 연금 제도를 시행해야 합니다.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 노년층 빈곤율이 가장 높은 것도 그러한 제도의 결핍때문이라 봅니다.

    우리 자식들이 노년층이 되는 2~30년후에는 노인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는 그런 세상이 되어 있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24.01.30 22:31

    동감합니다.
    독일의 철혈재상 비스마르크의 결단으로
    오늘날 독일은 남부럽지않은 노인복지를
    실행하여 넉넉한 노후생활을 보낸다 하는군요.
    우리나라 또한 그리되어야겠지요.
    그리되리라 봅니다.
    제 생각엔 그런 정책 이전에 자녀의 독립심과
    더불어 자신의 노후를 겸비할줄 아는 지혜로움으로
    삶을 영위했어야 하지 않았겠나 싶습니다.
    좋은 의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24.01.31 06:46

    그렇군요.
    저와남편. .
    지금껏 일하고있지요.
    화려한 직업은 아니지만
    계속일하는건좋지만.
    좀 쉬고싶다.문득문득
    그런생각은합니다.

  • 작성자 24.01.31 08:06

    좋은 일입니다.
    일을 하시더라도 쉬는 날이 있고
    연차도 있는데 그때 쉬시면 되지요~^^

  • 24.01.31 07:25

    내 노후준비는 젊어서 부터 했네요 ㅎ
    포항제철 국민주 분배로 모르고 있던 주식을 알게 되어 박봉에 모은 적금을 타게되면 우량주를 사서 모았네요
    지금도 아직 있는게 있어요 ㅋㅋㅋ
    잘나가던 것이 아이엠에프 때 2천원까지 1/3 토막 났었는데 그냥 가지고 있었더니만 지금은 50만원 합니다.
    매년 배당도 받구요
    쏠쏠해요 효자구요ㅎ

  • 작성자 24.01.31 08:06

    대박~!

  • 24.01.31 08:19

    잘하셨네요

  • 24.01.31 13:28

    저 역시 교직에 있었기에
    연금도 그리 부족하지 않지만
    50대 초반부터
    연금은 생활비로,
    기타 여행이나 여가생활을 위한 노후 준비를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세대의 많은 사람들이
    그러하지 못하여 참 안타까워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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