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날씨에도 많은 봉사자분들이 하나둘씩 전철역에 모여 봉사지로 출발했습니다.
동반자님과 블루님이 커피를 사주셔서 따듯하게 잘 마셨습니다.
봉사에 앞서 브리핑을 진행하고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봉사 전 사진입니다.
방범창을 설치할 창문입니다. 주변에 학교가 있는데 학생들이 창문앞에 모여서 담배를 피운다고...
어르신이 기거하시는 방입니다.
곰팡이가 심했던 방입니다. 돌봐주시는분이 가끔 쓰시는 것 같아요.
짐정리부터 시작합니다.
장판 작업이 없어서 바닥에는 보양재를 깔았습니다.
들뜨고 곰팡이 난 벽지를 제거합니다.
도배풀도 섞어주고요
방범창 설치 준비중
도배 밑작업이 계속 진행중입니다.
단열재 시공 시작~
오래된 전기배선기구도 교체합니다.
방범창 설치전 바람이 들만한 틈새를 우레탄폼으로 꼼꼼히 메꿔주고요.
방범창 설치.
뜯어낸 도배지는 정리를 해 줍니다.
큰방도 단열재 시공을 합니다.
도배지 재단을 시작하구요.
단열작업은 마무리가 되어 갑니다.
고장난 도어락도 교체.
지저분한 시트지도 떼어냅니다.
도배 시작~
어르신이 침대에 누워서 전등을 온오프하셔서 스위치도 깔끔하게 연장해 드립니다.
박혀있던 못이 흔들거려서 칼블럭으로 후라이팬을 걸 나사를 다시 박아드리고.
다쓴 연장은 정리를 합니다.
끊어질듯하던 화장실 전등은 천정으로 위치를 바꿔드리고
노출되어있던 스위치 배선도 매입해 안전하게 해 드렸습니다.
시공된 방범창.
완료된 큰방.
작은방도 완료.
화장실 전등과 방적콘센트.
노란연탄님의 생일축하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다음 봉사에 뵙겠습니다~^^
첫댓글 이젠 손발이 완전 착착인 봉사에 사랑과 배려가 넘치는 모임으로 성장함에 너무 좋네요. 하지만 아직도 저의 천직인 분리수거가 쉽지 않은게 아쉬운점 입니다. 더욱더 노력하겠지만 여러 회원님들도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 많으셔습니다. 자연보호 와 일회용 사용근절을 위해 애쓰는 노랑연탄의 생일을 다시한번 축하 합니다.
24년 첫 봉사를 잘 마칠 수 있었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