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본좌는 군 시절, GP를 방문하신 대대장, 연대장, 사단장에게 전역 후 라면 장사를 하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라면 끓이기에 진심이었으며, 어떤 모임이든 라면 제조는 제가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라면은 진라면, 안성탕면이며, 오랜 기간 연구 끝에 내린 적합한 물의 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라면 1개: 500ml
라면 2개: 880ml
라면 3개: 1350~1400ml
라면 4개: 1800~1900ml
라면 5개: 2100ml
그리고 라면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만, 보통 팔팔 끓는 물에 면을 넣고 3분 40초간 기다렸다가 적당히 풀어서 살짝 꼬슬한 느낌으로 마무리합니다.
너무 짜다, 너무 싱겁다, 면이 덜 익었다, 면이 너무 푹 익었다와 같은 부정적인 피드백은 받아본 적 없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물러갑니다~ 뿅~~
PS: 정량 대비 물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라면 스프는 각자 입맛에 맞게 알아서 조절하세요!
@Make a difference 2개 부터의 물 양 변화에 깊은 신뢰(?)를 얻엇습니다.ㅋㅋ
480도 참고 할게요 주말 잘 보내세요!!
진라면과 1개 500미리 2개 880미리 에서 본좌 호칭 인정 드립니다!
와 전문성이 느껴집니다
메모 메모
와 꿀팁 감사합니다!! 엠팍에서 라면대학 접수받을때 있던데 거기 문부수고 드가실듯요 500미리 3분 40초 외우겠습니다
짜파게티 물 안버리고 용량 연구한거 있으실까요??ㅎ
물을 안버릴수가 있나요
촉촉하게 좀 더 남기고 버릴순있어도
후후후.. 짜파게티 1개 기준 300~320미리 넣고 라면처럼 끓여주시면 됩니다ㅎㅎㅎ
쉽고도 어려운 라면 물 양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