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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13년째 히키코모리인 오빠를 이제는 이해하게 되었다는 동생
어이없지500원이라니 추천 0 조회 16,634 23.11.06 16:17 댓글 4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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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맞아~ 나도 비교적 짧게 몇 년 히키생활해봤는데 참..^^,,

  • 23.11.06 16:19

    나다

  • 나는 가족이 저래서 그런가 이제는 본인이 제일 힘들거다 그런생각도 안들고 무섭더라.
    엄마아빠 돌아가시면 내가 형제자매란 이유로 돌봐야해?하는 생각뿐

  • 23.11.06 18:15

    33 ㅈ됐다 이생각뿐

  • 23.11.06 18:36

    4444 진짜 ㄹㅇ개공감 진ㅁ자 ㅈ댓다....

  • 23.11.06 23:40

    55

  • 23.11.06 16:22

    30대 후반도 한 5년만 지나고보면 어린 나이일텐데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3.11.06 16:30

    ㄹㅇ 공감 ㅋㅋ 근데 글쓴 여시가 성별 관련해서 댓 쓰지 말라는데 이런 댓 다는건 좀 아닌거 같음

  • 23.11.06 16:28

    나도 내 남형제가 우울증이랑 이것저것 때문에.. 히키생활하다가 정신병 심하게 얻어서.. 몇년 전에 세상 떠났어 지켜보는 가족들 힘든 것도 이해 되지만 정말 본인이 제일 많이 힘들 걸.. 나도 히키까진 아니어도 백수생활 오래했을 때 너무 힘들기도 했고.. 거기에 기질적으로 정신적인 문제까지 갖고있으면 너무너무 힘들 것 같아 근데 요즘 저런 사람들 너무 많아서... 참 심각하다구 생각됨.. 사회로 나가는게 점점 더 어려워진다는 느낌이 들어

  • 23.11.06 17:49

    안나가는 것도 못나가는 것도 사회에서 안받아주는 것도 있을 듯... 장기백수 말고도 퇴사한 직장인, 일반인도 많은데 출산율 걱정보단 80후반~90초중반 청년부터 살려야한다고 봄. 나라에서 신청만 하면 자동 취업되게 해주는 정책이 나오면 좋겠어.. 서류, 면접없이 바로 연계가능해야 고립 청년들이 시도라도 해보고 동기부여 생길듯

  • 23.11.06 17:30

    2222

  • 23.11.06 16:38

    ㅠ 우리집에도 힉힉 하나있어.. 언제 빠져나오려나..

  • 23.11.06 16:41

    내 혈육도 일하다가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ㅜ 2년째 쉬는 중인데 안타까움… 본래 태어나면서부터 신체적으로 약해서 ㅠ 그러다보니 또 구직도 어렵고… 어떻게 도와줘야할지 모르겠음 다행인건 독립해서 살고 있고 나랑은 밖에서 만남 ㅜ

  • 23.11.06 16:50

    하지만 이제 돈 대줄거없으면 어떡해..? 그 형제꺼 까지 벌어와야하는건가? ㅠ

  • 23.11.06 16:53

    내 주의에도 보면 처음엔 진짜 너무 심신이 힘들어서 히키 되었다가 나중에는 편하고 뭘하는게 귀찮아서 계속 히키하는거봄 가족들이 돈, 주거,음식 다주니깐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3.11.06 23:59

    멋지다 여샤

  • 23.11.07 00:14

    생각만 하고 몸소 실천하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인데 진짜 대단하고 멋지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3.11.06 23:42

    44

  • 23.11.06 17:23

    나도 겪었었지만 본인 의지랑 노력이 중요하긴 하고... 꼭 주변 가족들과 지인들에게 기다려줘서 고맙고 미안하단 마음을 꼭 보이길 바람... 난 다 떠나서 후회만 남았지만

  • 23.11.06 17:40

    에휴… 진짜 우리나라는 저런 사람들 다시 사회로 복귀하는게 많이 힘들거같긴 해..

  • 23.11.06 17:47

    난 이런 거 아무리봐도 가족이 더 우울하고 힘들 거 같애..

  • 23.11.06 17:57

    22.. 그냥 등 따신 집, 어찌저찌 먹고 살 수 있는 밥이 있으니 비비고 사는거지 당장 돈 벌어 먹고 살아야 하는 가족은 너무 힘들다

  • 23.11.06 17:56

    저런사람들 엄청나게 밑빠진독에 물붓듯이 도와줘도 구제될랑말랑임(시간 돈 노력 정서적도움 전부 포함)

    근데 그 노력을 누가함? 가족도 힘든게 현실임...

  • 23.11.06 17:58

    진짜 마음의 병때문에 저런 사람들도 많은데 쉽게들 얘기하는듯 그냥 백수를 말하늠게 아닌데 히키는
    물론 가족도 힘들지 그것도 맞음 ㅜ

  • 여시가 가족해보면 생각달라질듯. 나는 가족이 저래서 내가 목 메달고 싶어

  • 23.11.06 18:16

    다들 사는게 빡빡하고 어려운가봐

  • 23.11.06 18:39

    진짜 난 내 남동충이저러는데 걍 죽었으몬 싶어... 진짜.. 나랑 엄마는 무슨죄야 쟤 때문에 항상 우울하고.. 차라리 집에서 히키하면서 집안일이라도하면다행인데 걍 남은가족들만 희생해야함. 그래놓고 자기가젤힘들다웅앵... ㅅㅂ 그럼 혼자 나가서 살으라고 월세대준다해도 싫다고 지랄하고.. 어쩌라고진짜 그냥 죽어라ㅜㅜㅜㅜ

  • 23.11.06 19:15

    가족들이 도와준다면 노력을 조금이라도 보여야지. 바로 대기업 중소기업 회사가길 바라는 사람도 없을걸? 세상이 안받아준다고 탓하기전에 단기알바라도 나가고 운동이라도 했었으면 가족이 죽고싶다고 했겠나

  • 23.11.06 19:35

    가족으로서 넘 힘들다!!!!!! ㅠ 나하나 먹고사는것도 힘든데 거기다가 한사람 더 먹여살리는거 쉽지않아ㅋㅋ적어도 고마워는했으면좋겠다..솔직히 내가족보면 아무것도 안하면서 뭐가그렇게힘들까싶음..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3.11.06 22:03

    나 왜 눈물 나려고 하냐... 여시 행복해야돼

  • 23.11.06 22:44

    헉 감동이다 ㅜㅜ 앞으로의 인생도 응원할게!!

  • 23.11.06 22:58

    First world problem 아닝가…당장 굶어죽게 생겨도 히키 할건가

  • 23.11.07 00:18

    한발자국만 나갈 용기만 있으면 되는데
    그 용기 내는게 어려운사람이 있는거지 뭐..
    근데 그 한발자국만 나오잖아? 그럼 진짜 별거 아님
    고졸에 자격증 스펙 아무것도 없는 내가 운좋게 대기업계약직 으로 일하는거 보면
    진짜 그 한발자국 용기만 내면됨!
    나도 6년을 놀았음ㅋㅋㅋ

  • 23.11.07 07:54

    굶어죽도록 냅둬야 강제로라도 기어나오지 계속 먹고살게 도와주니까 배불러서 저러는거아닌가
    나같아도 누가계속 돈대주면 걍 집에서 편하게 놀겠다

  • 23.11.07 16:44

    나 재택하는 사업해서 거의 2년동안 잘 안나왔었는데,, 코로나 끝나고 바깥 생활하니까 좀 불안하고 나가기 싫었어.

  • 23.11.13 16:19

    경험상 히키 굶어죽게놔두면 걍 굶어죽어감....난 히키생활동안 지원안받고 걍 굶어죽어갔음(혼자살음) 왜자꾸 히키한테 배부르고 등따시니까 그렇다고하지... 배고프고 추운데 나가는게 더 죽을거같아서 히키인건대 남잔모르겟고 여자는 나같은경우 많을듯 히키를빙자한 백수도 많겟지만

  • 23.11.13 21:51

    ㅜㅜ지금은 나아졌어? 너무공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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