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질어질...앞에보이는 차승후가 갑자기 둘로보여요
아.....이 빌어먹을 빈혈....
"아...."
" 어?.... 소희야 왜그래! 어디아파"
"아냐아냐...갑자기 어지러워서 그래...."
후우.....
"안되겠다 엎혀 내가 너네집까지 모셔다 줄께"
"괜찮대두...."
"엎혀! 아..내등이라서 쫌 불편한가? 잠깐만~"
차승후는 이내 핸드폰을 끄내 자연스레 번호를 눌렀죠
많이 눌르는 번호같이요..
"안하루"
-왜 개새끼야
"여기로 와라 차갖고"
- 똘박
"장난아냐 내여자친구가 지금 다죽어간단말이다!"
-;;;어딘데
"여기.....스카이 앞"
-잠깐만기다려 나 3분만에 간다
3분20초후-
빵빵-
"야!차승......어......"
"뭐! 내마누라 이쁘지? 한소희야 이쪽은 안하루구.."
"안녕하세요~"
".........."
차승후의 친구라는 안하루는 나를 뚫어져라 봤죠 아 쑥스럽게~
"저... 아세요?"
" 지수야..."
" 무슨말이야 얘는 한소희란 말이다!개새꺄! 장난치고난리야~
내마누라 이뻐서 괜히 쌩쇼하는거지? 안통해~"
지수.....지수..이름이 참 많이 낯설지가 않아요..
"....너.. 지수아냐?"
뭐래는거야 -_-...
"아닌데요~ 전 한ㅅ..."
와락-
어머어머! 안하루가 갑자기 절 껴안았어요!
"씨팔롬아!"
퍼억-
그걸 두눈뜨고 보고있던 차승후는 안하루를 주먹으로 때렸구요.
"놔주세요! 이게 뭐하는짓이예요!"
저는 버럭 소리를 질렀어요!
"........."
안하루는 계속 절 초점없는 슬픈눈으로 응시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뒤돌아서 가버렸죠...
"뭐야 저새끼 미친거아냐?"
차승후말대로...미쳤을수도있고 아닐수도있어요..
근데 슬프다는거 하나는 저는 확신해요
"소희야 원래부터 안하루 알고있었어?"
"아니..전혀....."
전혀 안만나봤는데 어디선가 만난거같은 낯설지않은 사람이였어요..
안하루..안하루.....누구였더라.......에이씨!!!!-3- 몰라!
내가 알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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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 장편 ]
※친오빠는서열1위 아빠는경성그룹회장 엄마는세계최고의디자이너 최고의빽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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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재미있어요^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_^
재미있어요^^
재미있어요~~ㅋㅋㅋ
꺄핫!! 재미써영!!담푠도 기댕@><ㄱ
ㅎㅎ 재밌써용~~드뎌 이뤄졌네 ㅎㅎ 저도 제인이 여자인지 몰랐어요 ;;;;
정말 재미있네요!! 다음편도 너무 많이 기대가 되네요!!>.<
궁금해졌어요`~!!!
까오 갈수록 흥미진진!!! 저 오늘 정회원 됬어요 ㅎㅎ
정회원되신거 축하드려요~^ ^*
ㅎㅎㅎ 잼꼐읽구가요1
지수=소희? 맞나요? 예전에 만난적 있다던지. 다음편 기대합니다.
넘 잼있어영~~
기억을잃은건가요?
그건 13편에~
너무재밋어요!!담편기대기대^^
오이거제밋네요!!ㅠㅠ첨브터벌께여~~ㅋㅋㅋ
재밌나요?ㅠ^ㅠ...감사합니다~ 서툴어서...
ㅎㅎ 재미있네요^^담편 기대요~
기...기억상실증!!!!!! (넌 차라리 걸려버려라..-ㅅ-)
에헤이~ 너무 귀여우세요~^ ^*
하루랑 잘됐으면 좋겠다는~ㅋㅋ
ㅋㅋ 과연 하루는 누굴까요??ㅋㅋ
하루는 승후의 제일친한친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