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의 폐인은 크게 나눠볼께요.
1. 시차적응, 컨디션난조를 보였던 해외파3인방 중점으로 이루어진 경기.
2. 본프레레감독의 상대팀 분석을 못했다는 점.
3. 선수기용의 문제.
4. 선수들이 풀어나가는 경기내용.
5. 축구협회의 대표팀 자원부족.
이렇게 나눠볼수가 있는데
제가 적고자 하는 글은 K-리그와 국가대표팀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해서 글을 씁니다.
오늘은 해외파 3인방 중점으로 이루어지는 축구경기를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오늘 그 3인방은 실망만 보여줬구요..
시원한 돌파력도 없었고 패스도 매끄럽지 못했고, 경기템포도 너무 느렸고, 백패스도 너무 자주 나와 많이 불안했다는 거죠. 그리고 김동진의 퇴장 이것도 문제구요.
축구전문가들은 항상 K-리그의 발전이 있어야 국가대표팀도 발전을 한다고 합니다.
선수들의 해외진출도 중요하지만... K-리그의 수준이 정말 정상급으로 올라가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가장 중요한 것은 라이벌인 일본과 계속되는 축구문화를 교류를 해야하는데 요즘에는 썩 그런 모습이 보이진 않더라구요.
분명 두 국가는 한일월드컵으로 통해 축구문화를 교류를 한다고 생각했는데 요새는 그런모습이 잘 안보이더라구요.
K_리그는 아시아에서 가장 빨리 출범한 리그입니다.
하지만, 인프라차원도 10년 늦게 출범한 J-리그보다 한수 아래이며, 공격도 단조롭다는 거죠.
요새는 외국인감독들이 와서 많은 발전이 보이지만, 좀더 성숙되고 정상급으로 계속 발전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언제까지 해외파 중점으로 축구경기를 가질까요...
해외파의 의존도는 크고 중요하지만, K_리그에서 패스질의 깔끔함, 경기를 풀어가는 속도와 축구수준... 가장 중요한게 이 K_리그가 잘되어야 국가대표가 잘된다고 생각되네요.
사실 신문선해설위원도 예전부터 K_리그의 발전을 가장 중요시 꼽았고,
얼마전 대한축구협회회장 선거에 나가 K_리그의발전에 많은 힘을 쏟겠다고 했지만......
카페 게시글
…… 축구 토론장
K_리그의 발전이 없으니 대한민국 축구의 발전도 없는거도다
너또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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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17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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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일본축구의성장은 리그의성장..또라이 이회택은 영어도할줄모르고.. 프로축구연맹과 대한축구협회는.. 리그의발전이란거 자체를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