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고모가 사촌언니 사주를 보러 갔는데 역술가가 언니더러 무조건 연예인할 팔자라고 했대 근데 언니가 딱히 예체능적인 끼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외모가 눈에 띄는 편도 아니고 해서 거기 엉터린가보다 ㅋㅋ 하고 다들 웃으면서 넘겼거든
근데 언니가 사주 보러 간 데서도 두번이나 너는 연예계나 방송쪽으로 나가면 잘 풀린다하고 했었대 언니가 그때 퇴사하고 공시 준비하던때라 뭔 뜬금없는 소리여.. 했는데 암튼 돌고돌아서 지금 결국 유튜브하고 글케 오래된 것도 아닌데 구독자수 몇십만 단위야.. 연예인까진 아니지만 비슷한? 방송쪽이기도하고 더 유명해지면 요새 쯔양, 햇님 등 티비 나오는 것처럼 그쪽으로 풀릴수도 있다고 생각.. 갈수록 경계가 모호해지기도 하구
글고 언니가 하는 말이 일반 직장 다니거나 공시준비했을땐 (물론 시험 준비 자체가 그렇겠지만) 정말 인생 자체가 내께 아닌 것처럼 너무 너무 힘들었는데 유튜브는 내 천직을 만난거 같단 생각이 든다함. 걍 일이 그닥 안 힘들대 스트레스는 있지만 발전을 위한 자극 정도고 무난히 물길따라 가는 느낌?
어떤 여시 댓 보니까 본인 사주와 관련된 직업 가지면 적게 노력해도 아웃풋 잘 나오고 포텐셜 터지는(?) 그런 게 있다고하네... 이와 관련해서 다른 여시들 경험담이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해!
경검찰 군인 전문직 하라는데 ... 이미 먼길이 되어브러쓰
의사 간호사 예술가
근데 마즘
군인 간호사 라이센스 있는직업
개발자됨
상담 쪽이나 강사, 예체능 계열이라던디... 흠
경검찰 쪽이나.. 아니면 손으로 하는일 하라했는디..
경시준비하다 교통사고 크게나서 회복하고 혼자 카페운영 4년 하다가 코로나 타격맞고.. 지금은 법무쪽에서 일하는 중.. 소장쓰고.. 법원 나가고 하는디.. 얼추 맞는 듯..? 두개 짬뽕 됐나범
나도 군경검 하랬는데 군무원 합격함 ㅎㄷ
화가없어서 화쪽 직업해야한다고 디자이너 잘맞는다했음 디자이너임
긍데 나도 어릴때부터 엄마가 사주 보고 오면 판검사 팔자랬는데 공부 하기 싫어서 뭔 판검사야~ 했거든? 그랬는데 대학가서 법전공함 𖤐ʲᵒⁿⁿᵃ𖤐 재밌더라… 어느 정도는 맞는것같아
나는 지금 직업 사주보면 추천 직업이긴 했어. 살풀이 개념으로
직업이 정해져있다기 보단 그 뉘앙스가 정해져는 있는거같던데
군경검 하랫음 아님 승무원
경찰 군인 의사 건축쪽이나 축산업 하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