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부터 사회복지학과 가고싶어했었지... 어릴때 친한 친구따라서 복지관 공부방 같은데 다녔었는데 복지사 선생님들 정말 좋아했거든.... 공부열심히해서 꽤 괜찮은대학 사회복지학과 갔는데 다 성적맞춰온 동기들이고 사회복지가 하고싶어서 온사람 거의없더라 그런사람 백명중 다섯손가락안에듬 그래도 나는 진짜 현장 가야지 생각했는데 ㅋㅋㅋ 실습 두번 가서도 선생님들이 ㅇㅇ씨같은 사람이 현장에서 일해야되는데 소리도 엄청하고.... 근데 지금은 그냥 탈사복한게 내인생 젤 잘한일됨 ㅎ.... 진짜 나를 생각하면 할수가없어...
첫댓글 사복인의 꿈은 탈사복... ㅠㅠ
진짜 자격증 너무 쉽게 주는 것도 문제임 4년제 사복 나오면 현장 가는게 특이 케이스고 다 탈사복함 ㅜ
’복지사끼리 결혼하면 기초수급자 된다‘유명한 말,, 희생,봉사 의식 있다고 돈작게 받아도 된단 뜻은 아닌데 조금 슬퍼 희생의식 있는 직업들 보통 다 그런면이 있는 듯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사복사로써,,야근 기본에 너무나도 많은 서류 작업ㅠㅠ 보수에 비해 업무 강도가 낮은 편은 아냐 근데 정말 보람 있는 직업이야..
복지관... 재능기부... 개인의 희생에 따라서 복지 수준이 달라짐
경력 5년차여도 최저 언저리 받는 직업,,탈사복 하고 싶어도 대상자들 생각하면 또 쉽지 않고 경력 인정 좀 해줬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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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2.08 17:33
중학교때부터 사회복지학과 가고싶어했었지... 어릴때 친한 친구따라서 복지관 공부방 같은데 다녔었는데 복지사 선생님들 정말 좋아했거든....
공부열심히해서 꽤 괜찮은대학 사회복지학과 갔는데 다 성적맞춰온 동기들이고 사회복지가 하고싶어서 온사람 거의없더라 그런사람 백명중 다섯손가락안에듬
그래도 나는 진짜 현장 가야지 생각했는데 ㅋㅋㅋ 실습 두번 가서도 선생님들이 ㅇㅇ씨같은 사람이 현장에서 일해야되는데 소리도 엄청하고....
근데 지금은 그냥 탈사복한게 내인생 젤 잘한일됨 ㅎ.... 진짜 나를 생각하면 할수가없어...
아 진짜 사회복지사 ㅠ 하…. 진짜 눈물난다
9년차 월급 진짜ㅎㅎㅎ 한숨나온다~~~~
야근은 기본이고... 업무구분도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