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말씀도 그렇고 그 직에 그 위치까지 오른 인간이 입만 벌리면 구라를 쳐대는 인간이라고 상상조차 못했을 거 같습니다. 사람이라는 게 자기 인식 이상의 것은 상상하기 어려운데 평소 거짓말을 않는 사람이라면 인간이 그럴 거라고는 진짜 SF보다 더 떠올리기 어려운 어떤 경지의 인간들(윤과 그 주위)인 탓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문통은 비난받아 마땅하겠지만 저당시엔 윤총장임명에 대해선 국힘당을 제외하고는 대체적으로 반기는 분위기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임명후 조국-추미애장관 쉴드가 부족했다는것은 많이 아쉽고 실망스럽지만 그시점에서 조-추라인을 감쌌으면 결과적으로는 패배한 대선이지만 그 격차가 더 벌어졌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인터뷰타이밍이 좀 흥미롭긴하네요.
첫댓글 자기 임기내 검찰을 개혁해야한다는 강박이 있었던것 같았습니다.
그러다보니 검찰개혁 하겠다는 말을 곧이 믿었겠죠.
그 말씀도 그렇고 그 직에 그 위치까지 오른 인간이
입만 벌리면 구라를 쳐대는 인간이라고 상상조차 못했을 거 같습니다.
사람이라는 게 자기 인식 이상의 것은 상상하기 어려운데
평소 거짓말을 않는 사람이라면 인간이 그럴 거라고는
진짜 SF보다 더 떠올리기 어려운 어떤 경지의 인간들(윤과 그 주위)인 탓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임명할때 우리카페에서도 대부분 환영한다는 반응이었죠.
당시 윤석열에 대한 이미지가 굉장히 극호였으니까요 하지만 인터뷰대로 당시 정부 관계자나 청와대가 윤석열의 실체를 모르지는 않았을겁니다 제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휘두르기 좋은 흠결이 많은 바지사장 정도로 생각하고 임명했는데 되려 당해버린게 아닌가 합니다
실체를 모를때였으니까요.
일개 국민이 알수있는 정보가 너무 한정적이라는게 참 아쉽네요.
윤포함 인사에 너무 큰 실수들이 많았었죠..ㅜㅜ 혹시나 이재명 이후에 윤이 대통령이 되었다면 생각해보면 그게 더 최악이라서...계엄령 발동해줘서 나름 고맙기도 합니다. 이젠 법대로만 제대로 처벌하면 되는거겠죠...
임명도 임명인데, 그뒤에 조국도, 추미애도 버렸던 문재인으로 저는 기억합니다. 수수방관.
윤석열에 대한 정보가 있던 몇몇 사람들 빼면
윤석열이 이 정도로 개차반인줄은 몰랐을테니
에혀....결과론적으로 아쉽죠.
(조국, 최강욱이 그렇게 반대했다던데)
검찰총장 임명까지는 그렇다 치는데 ...
저는 대선에서 그 무식, 무지, 망발, 안하무인을
보여줘도 뽑힌 게 아직도 개탄스럽습니다.
윤석열의 혼이 담긴 구라
결과론이죠.
당시에 문의 선택이 이해못할 판단은 전혀 아니었습니다.
전혀 이해 못할 최악의 판단은 말년에 나왔죠.
김건희, 최은순의 문제만 봐도 제대로 검증 안 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당시에도 윤석열 임명에 대해 비판하는 의견 좀 있었어요. 비판하면 민주당 지지자들한테 욕먹었고요
휘두르기에 좋은 칼인줄 알았으나...
칼춤을 엉뚱한 곳에서 췄으니…
지금이라도 이렇게 얘기해줘서 다행입니다.
이해는 가는데 안타깝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박영수 특검때 리더이자, "나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 이걸로 이미지가 좋았었죠 ㅠ
문재인 대통령을 좋아하는데, 이 건은 정말 안타깝죠.
위에 수수방관이라고 하셨는데 그보다는 명분에 너무 파묻혔고, 조금이라도 명분이 없는 행동을 하려고 하지 않았죠.
문통은 비난받아 마땅하겠지만 저당시엔 윤총장임명에 대해선 국힘당을 제외하고는 대체적으로 반기는 분위기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임명후 조국-추미애장관 쉴드가 부족했다는것은 많이 아쉽고 실망스럽지만 그시점에서 조-추라인을 감쌌으면 결과적으로는 패배한 대선이지만 그 격차가 더 벌어졌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인터뷰타이밍이 좀 흥미롭긴하네요.
문재인 대통령 최악의 한수
그래서, 내가 잘못했으니, 우리애들이랑 화합해라? 웃기고 자빠졌네.
수박대장인지 수박한테 휘둘린 바보인지 아직 평가 보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