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입사했는데, 덜렁 노트북만 주고 마우스는 주지 않는 것이다…ㅡㅡ;; 기회다 싶어서 낼름 회사에 청구하고 하나 사기로 했다. 뭐가 좋을까.. 고민하다가 요새 로지텍과 ms껄 많이 쓴다고 해서 검색해 봤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블루트랙'이라는 기술이었다. 노트북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노트북은 데스크탑과는 다르게 이동할 일이 많다.
그런데 이동할 때마다 마우스패드를 들고 다니는 것은 참 힘든 일이다 어디든지 사용할 수 있다는 블루트랙은 노트북을 사용하여야 하는 나 같은 사람에게는 참으로 필요한 기능이 아닐 수 밖에..... 대리석, 카페트, 나무등 거의 모든 표면에서 이용이 가능하단다 ㅋㅋ
사실 다혈질이라 마우스가 인식을 잘 못해 던져 나가떨어진 마우스가 꽤 된다…흐흐
무선 리시버는 다른 무선마우스와 비슷하지만 조금 더 작은 느낌이다. 1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인식이 된다고는 하지만 그렇게 노트북에서 떨어질 일은 없을 테니, 그닥 장점은 아닌 듯..ㅎ 하지만 일단 감도는 합격!!!~~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이 매끄러워 보인다. 진한 회색이랑 은색으로 메탈감이 좀 있어보이기도 하고 기존의 플라스틱의 회색이랑은 좀 다른거 같다. 가운데 휠도 부드럽게 돌아가고…
누구는 로지텍의 휠이 좋다고 하지만, 사실 MS의 마우스에 한번 길들여지면 절대 로지텍을 못쓴다는....
광고하기로는 배터리도 A1 하나로 6개월 쓸 수 있다고 하던데, 아직 6개월이 되지 않았으니, 그 결과는 6개월 후에 다시 봐야겠다…히히 집에 있는 노트북에도 이놈 달아줘야겠다. 바닥 카페트에서도 잘 인식한다니까 누워서 컴터하는 나로선 꼭 필요한 마우스 인 거 같다. |
출처: 자유를 위해 날다 원문보기 글쓴이: 쿨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