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 관련..

[김호갑]

모두들 잘 있지요..

오늘은 날씨가 매우 선선합니다.아침에 형길이 엄마와 안양천 산책을 나갔는데

선선한 바람의 촉감이 너무 좋더군요..한 세시간 산책을 하였더니 다리 바닦뼈가

무리가 갔는지 많이 아픕니다.거두절미하고...

되도록이면 회비 추가 갹출없이 낭월회를 진행할려고 하였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군요.7남매 매월 30,000원씩 회비로 부모님 전기료,스카이라이프,전화비등을

납부해드리고 있는데 7 - 8만원 정도 매월 지출이 되는 것 같습니다.그리고 지난 번

어머님 7순때도 추가 갹출없이 처리하고 그 이후 어머님 병원비등을 처리해서 겨우

겨우 수지를 맞추어 갔는데 한계가 있는 것 같아서 다음과 같이 제안합니다.

1.부모님관련 병원비는 별도로 특별회비로 갹출해야 할 것 같습니다.그리고 병원비

관련 경비는 막내 제수씨께서 관리할 것을 제안합니다.

2.현제 경비부족으로 정리하지 못한 부문이 병원비 234,380원,당뇨약200,000원 및

막내(정형외과 및 MRI비)560,000원 계994,380원이 있고 7월 23일 병원치료가

예정되어 있고,상황에 따라서는 무릎수술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3.따라서 특별회비 남자 형제300,000원,및 여자형제 200,000원씩을 갹출할 것을

제안합니다.(300,000*4+200,000*3=1,800,000원)

그리고 회비는 7월 21일까지 [김성호 우리은행 833-141550-02-001]로 송금 부탁

드립니다.

다른 의견 있으시면 리플 부탁합니다...

[여정 김광호]

고장난명(孤掌難鳴)입니다. 마음 고생이 많으시죠? 더더욱 아름다운 랑월회를 위해서 큰 그림을 그려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소박한 농부의 자식들이 그 것도 큰 대한민국에서 담백하고 소중한 밑그림을 그려가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