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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발전의 현실과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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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형의 학습 태양광 설비 공사자문 요청에 대한 답변- 모듈과 인버터 선택
난새 추천 0 조회 214 18.12.07 10:41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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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8.12.07 15:03

    첫댓글 60셀 모듈과 72셀 모듈 장당 크기와 면적이 다릅니다.
    크기와 면적이 다른데 모듈 지지대는 동일하게 두 줄에 연결됩니다.
    60셀 1.65 m² 와 72셀 2 m²에서 발생하는 열은 72셀이 많습니다.
    그리고 모듈 면적을 프레임 길이로 나눈 값으로 봐도 열방출에 60셀이 유리합니다.

    동일 설비용량에 소요되는 모듈 매수는 다르지만 총 면적은 같습니다.
    예를 들어 60셀 310w는 72셀은 370w에 해당하기에 동일 설비용량의 모듈 면적은 같습니다.
    그리고 최신 사양보다 바로 직전 모델이 가격면으로나 총 용량면으로나 유리할 수 있습니다.
    왜냐면 360w 생산하다가 365w를 출시했을 때 360w는 364w까지, 365w는 365w에 턱걸이가 출고될 수도 있습니다.

  • 작성자 18.12.07 11:13

    모듈의 크기와 면적이 지지대가 힘의 영향이나 열방출에 영향을 받는다면 인버터는 분진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합니다.
    특히 축사 시설같은 분진이 많은 곳은 더욱 그렇습니다.
    휀으로 강제환기 시켜 냉각하는 구조라면 분진망 청소는 기본이며, 내부 청소 역시 기본입니다.
    청소가 제대로 안될 시 인버터 온도 상승으로 인버터 작동이 멈출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버터 연계에서 고압이냐, 저압이냐의 가격차이는 큽니다.
    동일 회사 제품일지라도 100kw급에서 몇 백만원 차이가 납니다.
    카코 60TL-3와 50TL-3의 가격차이를 보면 알 수 있으며 특히 100kw급 1대와는 가격차이는 더 벌어집니다.
    자연냉각방식과 저압연결이 가능한 인버터 선택으로

  • 작성자 18.12.07 11:22

    축사 방향이 동남쪽, 혹은 서남쪽으로 20도 이상 돌아갔다면 설치하는 건 금물입니다.
    노지 고정가변형보다 최소 20% 가까운 발전량 저하입니다.
    정남에서 10도 정도 동이나 서로 돌아가지 않은 경우 설치할만 합니다.
    그래도 19년 FIT 매입단가 까지는 노지와 건축물 이용의 차이가 있다는 점에서 생산성 저하는 일부 상쇄될 것입니다.

    19년 예상 매입가격은 건축물 이용은 228.33원/kwh, 노지는 201.73원으로 26.6원/kwh차이가 납니다.
    판매가격에서 13%가량 더 받게 되기에 10% 전후 발전량 저하는 상쇄될 것입니다.
    그 이상 발전량 저하라면 고민해야 할 부분이며 기존 건물이 있으니 하는 게 낫다고 여길 수도 있습니다.

  • 작성자 18.12.07 13:01

    16년 286kw급 건축물 이용발전소의 사양은 LG-N타입 단결정 72셀 375W 765매와 화웨이 20kw급 17대였습니다.
    당시 300kw급 고압연결 인버터와 접속함 가격은 3천5백만원 전후였으나
    선택한 인버터와 접속함 가격은 그 배가까운 6,300만원이었습니다.

    모듈은 단결정 사양이 wp당 600원대 초반이었으나 LG-N타입 단결정 72셀 375W 은 950원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1.5배 이상 소요된 셈이며 한전선로비 포함 총 설치비용은 kw당 160만원이었습니다.
    모듈은 건축물이라는 한정된 면적에 최대 용량을 설치해야 한다는 점에서 선택했습니다.
    인버터는 자연냉각방식 그리고 저압, 음영등을 감안해 선택했습니다.

  • 작성자 18.12.07 13:38

    선택은 가격으로만 결정되어지는 게 아닌 조건에 따라 달라지고 합니다.
    이번 설치하는 군산발전소는 환경적으로 발전량이 적은 위치입니다.
    그래서 전략은 설치비를 낮추는 전략입니다.

    즉 판매가는 일정하고 생산량은 일반보다 낮으니 저렴한 설치비가 답이라고 보았습니다.
    모듈은 SDN이 한화보다 비싸며 화웨이 50kw급 인버터는 저압 연계가 가능한 카코 60TL-3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카코 50TL-3와 가격은 비슷한데 저압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모듈과 인버터 가격차이는 그리 많지 않으나 나머지 비용들을 줄이고자 합니다.
    휀스, 토목, 인건비 등등으로 인해 직영으로 설치하는 중입니다.
    중요한 내용물은 비싼 편입니다.

  • 18.12.07 15:41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18.12.07 20:28

    자세한 분석 감사합니다

  • 18.12.07 21:06

    시공시기관련
    1)18년 12월 발전사업허가/ 19년 2월 정책자금/ 19년 3월 공사 /19년 4월 발전사업개시
    2)18년 12월 발전사업허가/19년 2월 정책자금 / 19년 10월 공사 /19년 11월 발전사업개시
    1).2)번 비교시 공사개시 월이 4월경이 11월보다 좋은 것(발전량)으로 판단이 되는데 다른 이유가 있는지요

    정책자금신청전 시공을 일부 하거나 완료할 경우 정책자금을 받는데 지장이 있는지요

    인버터의 경우 A/S기간이 5년인 회사와 7년일 경우 발전사업자 입장에서는 7년이 좋은 것 같은데 그 보다는
    저압연계가 더 중요한지요

    농업진흥지역에 설치하고자 할 때 (논) 어떤 건축물을 지어야 좋은지요(300KW시)
    (버섯재배사-1년경과,농업용창고등)

  • 작성자 18.12.07 22:08

    제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사업자분들에게 이렇게 강력하게 권하는데도 시공을 서두른다는 점입니다.
    1번과 2번 중 1번을 선호라는 즉 빨리빨리가 주는 장점은 뭘까요?
    발전량은 사계절이 뚜렷하다는 점에서 1년에 4번 마주하는 것이며 20년 동안 스무번 만나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오히려 11월 발전개시하는 게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한 건 답답함에서 토로해 본 말입니다.
    시공은 늦출수록 좋습니다.
    기술개발이라는 부분과 시공단가(7월과 11월의 견적 내용 차이를 이야기 하셨듯)에서 득을 봅니다.
    대신에 판매단가는 4월이나 11월이나 kwh당 동일 단가이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일반사업자의 경우 선정된 후 시공하라고 권하죠

  • 작성자 18.12.07 22:57

    인버터 고장은 흔한 게 아닙니다.
    5년이냐 7년이냐는 의미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12년 인버터 100kw급 1대 가격은 3천만원이었는데 지금은 7백만원대 입니다.

    19년 인버터를 설치해어 2025년 이후 어쩌면 고장이 안났어도 교체를 고민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에어컨이 고장나서 교체하기보다 효율 저하로 인해 교체하듯이 말입니다.
    인버터는 전자제품이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성능이 저하된다고 보면 됩니다.

    저압이냐 고압이냐는 고압이 저렴하기에 선택에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제 경험치로 보면 그렇다는 점입니다.
    꼭, 혹은 반드시 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같은 값이면, 혹은 조금 비싸더라도 경험을 통한 선택이며 그 역시 매번 달라지

  • 18.12.07 22:54

    난새님 하늘비님 답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8.12.08 07:33

    19년도 정책자금은 18년 10월 계약서 작성부터 19년 12월 말까지 인출하는 걸 원칙으로 합니다.
    그러니까 18년 10월 이전 사용전 검사를 받았다면 안됩니다.
    그리고 배정된 자금에 비해 자격 조건이 까다로워 몇 차례 재 공고가 나오는 실정입니다.

    낮은 금리일지라도 변동형이므로 2%대 후반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그에 더해 거치기간이 길다는 점에서 자금 운용에 신경써야 할 부분입니다.
    연속적인 투자가 아니라면 일반 대출이 크게 불리하지 않습니다.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의 함정은 5년 후부터 10년간 상환할 경우 자금 운용이 중요합니다.
    상환 시기부터 발전량은 줄고, 수선유지비등 비용은 증가하고, 화폐가치는 하락할 것입니다

  • 작성자 18.12.08 07:45

    여러 면에서 자금계획은 꼭 필요한 만큼 만 대출해야 합니다.
    레버리지 효과를 노리지 않는 한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상환하는 게 좋습니다.
    금리가 낮다고 거치기간이 길다면 이자 납부 총액은 비슷해진다는 점입니다.

    전 정책자금을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13억원 정도이며 1%~2%사이 금리와 거치기간은 3년~5년, 그리고 상환기간은 7년~10년으로 다양합니다.
    금리가 오르는 시기, 규모를 정리하는 입장에서 요즘 자금운용을 달리합니다.

    여유자금이 있으며 정책자금 상환도 앞 당기고 있으며
    대출도 꼭 필요한 만큼만 거치기간 6개월 상환기간 9년6개월로 설정합니다.
    태양광발전 사업적 특성상 5년 이내 대출 70% 상환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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