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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까치산 ㅡ 풍혈 2010년 1월 10일 산행후기
2010년의 종점산방의 첫산행길은 의미가 많은 산행의 길이다. 2002년인가?? 봉래산악회 총대장이였던 김영화대장이 심장마비로 운명하여 산이 좋아 대학시절부터 산을 찾아서 힘차게 뛰어다니다. 무릎연골이 달아서 힘들어 하면서 산을 찾던 산꾼의 죽음 그의 넋을 청도 까치산 운문호가 바라보이는 까치산 정상에 유품을 모셔 두었던 곳에 종점산방 13명이 찾았다.
그리고, 풍혈이란 바위틈에서 따뜻한 지혈의 바람이 나오는 곳인데 전국에서 4곳이 있다고 한다. 한곳은 속리산쪽에 있으며 2곳은 아직 미확인이라고 한다. 따뜻한 지혈을 우리 회원들이 2010년 경신년에 모든 일들이 따뜻한 기의 혈을 받고 소원 성취를 기원하였다.
바위앞이 김영화대장의 유품을 묻혀있는 곳이다.
하나 같이 고인의 명복을 빌어 주었다.
호거대를 바라본다 운문산과 억산이 실루엣처럼....
풍혈에서 화이팅!!!
풍혈 지룡산 하산하여야 할 능선 까치산 정상이 저 멀리 보이고, 저곳에서 김영화대장이 웃고 있네!! 장세훈대장!! 빨리 건강이 회복되어 거 좋아 했던 술잔을 다시 찾기를..... 점차 산길에 자기를 찾고 있는 정수덕 ㅎㅎ 화이팅 ^ ( ^ * 힘들어 하면서도 항상 함께 산행길에 나서는 평생지기 !! 빨리 건강을 찾자. 정진건과장님!! 항상 종점의 힘이 되어주시여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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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쉼 없이 가보자 ! 원문보기 글쓴이: 씨채널 권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참석못해 아쉬움과 죄송함이 가득!!
셋째주에 봉래산악회 태백산 산행에 함께 합니까?
예!! 아내와 회사직원2명 참석 예정 준비 합니다...
복사가 금지되어 내 카페로 스크랩해 갑니다 정진건
본사 허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