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어수선한 하루하루가 지나고 있다.
아마도? 긴장되고 불안감마저 드는 시국에 아들을 군에 보내놓은 엄마라서,,,,
유난한 조바심을 내고 있는지도 모르지만,,,,,
하루에도 몇 번씩,,, 연평도로 주소를 옮기고 이사를 할까? 하기도 했다가,,,
받아만 준다면 해병대에 지원을 하고 싶기도 하고,,,,
이제는,,,, 연내에 경기도를 목표로 한다는 미친넘들의 발광 때문에,,,
맘 고생을 더해가는 울아들 위로하고 안심시키는 일에 지치기도 하고,,,,ㅠㅠ
싸늘한 날씨만큼이나,,,,마음이 추워지려 한다.
친구들~ 잘 지내고 있지?
김장은 모두들 마쳤겠지?
난,,,어제야 친정에서 보내준 김치를 정리해서 넣고 나니
마~치 김장을 한 것 처럼 피로감이 엄습해 온다,,,ㅎㅎㅎ
쓸쓸히 남아 있는 달력이지만,,,,,어느 때보다 바쁜 시간들을 보내게 되리라 짐작을 한다
지난번 재경 모임 마치고 글을 써야 했지만,,,못되게 꼬여있는 심사때문에,,,ㅋㅋㅋ
우리 2년 선배들은 일년에 4번을 정기적으로 모이는데,,,,매 번 30여명이 모인다 하여
잠~시 씁쓸한 생각이 들기도 했단다
몇몇의 친구들과는 해가 가기전에 밥도 먹고 차도 마시게 되겠지만,,,,
그래도 마음 한 구석엔 모~두 모여 송년모임을 하게 될 날을 그려 보기도,,,한단다
우리 친구들 모~두 2010년을 아름답게 마무리 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게 되기를,,,,
우리 친구 혜자(장)의 막내 아들이 좋은 결과를 얻어 신나게 번개팅~ 할 수 있기를 계~속 기도하고 있단다
그리고 준례(원) 딸내미가 내년 5월 7일에 교대역 앞에 있는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할 껀데,,,,우리 친구들이 마~~니 참석을 해서 인간성 좋~은 친정엄마로 만들어 주기를,,ㅎㅎㅎ
열씨미 기원하는 중이고,,,,
은하(서)는 일산 백석동에 회사(인엔터)를 차렸는데,,, 1층에 "커피인"이라는 커피숍도 함께 준비를 해서
오늘,,12월 3일(금) 오픈을 한다고 하더라
가까이 사는 친구들 많이들 애용하고,,,우리 친구들과 언제 시간 맞춰서 맛있는 커피 마시러
갔으면,,,하고 생각을 하고 있다. (일산 동구 백석 2동 1441-1 커피인)
연말이라 좋은 공연도 많이 하고 좋은 전시회도 많이 하는데,,,,울 친구들도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들 보내기를,,,,,
군산 친구들 연말 모임에 많~은 친구들이 모여서 따뜻한 시간 나누기를 소망한다.
개인적으로 언제인지?,,,궁금하다
사랑하는 친구들아~
가끔은 생물학적인 숫자에 깜짝~깜짝~ 놀라기도 하지만,,,
울친구들은 언제나 아름답고 언제나 행복하고,,,멋~진 그런 여인네들이 되기를,,,,
항~상 기원하고 있단다.
친구들아~ 그리고,,,건강하자
첫댓글 한결같은 오키야~~~~~~~ 오키랑 인정이랑 카페 지키며 살자구~~~~~~~ ㅎㅎ 건강하기를 날씨가 춥구나.........
서울 지킴이 오키야~~여러가지로 수고가 많구나~ 서울 친구들은 가끔 번개팅?도 하고 친구들 얼굴도 보고 하는데, 여기 군산 친구들은 무소식이 희소식? 인것같애~ 나도 오랜만에 컴앞에 있네~~ 미~안~쏘~리~ 우리 군산 모임은 17일(금)에 만나기로 해서 마구마구 연락중인데 답들이 없구나~ 어제 장정숙친구가 군산에 와서 오늘 오후에 올라갔대이~ 잘 도착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