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교무님의 말씀속에
교무님의 눈빛속에
교무님의 행동속에
교무님의 글 속에는
오직 사랑만이 가득차 있다~!!!
이런 존귀한 삶이 마음공부와 명상수련으로 가능하다니?
부지런히 부지런히 정진해서 교무님을 닮아 가는 삶을 살고 싶다~!!!
이런 존귀한분과 인연이 되어
스승님으로 모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나도 감동스러워 눈물이 흐른다.
대정진 대적공으로 스승님을 온전히 닮아가야겠다.
=> 너의 말과 행동 모두가 사랑의 빛이 되었구나! 그러니 사랑만이 가득차 있음이 보이는 것이겠지?
이제 스승과 나와 너가 삼위일체가 되었다는 뜻이구나!
정진해서 너도 스승과 너의 제자가 삼위일체가 되는 공부가 되어야겠지?
2.
살아생전에 금강경 사경을 하신 아버지께서 어느 조그만 절 대웅전 한 벽에 아버지께서 직접 쓰신 금강경을 돌에 새겨 놓으신 게 있으시다.
언니가 자꾸 그 절이 생각난다고 하고 교무님께 말씀 드리니 다녀와 라고 하시고 수련 중에도 그 절에 가봐라는 소리가 들린다.
언니들과 함께 가려는데 시간을 맞추기가 어려워 혼자 그 절에 갔다.
오랜만에 아버지를 느껴본다.
금강경 32장이 살아 숨 쉰다.
그리고 아버지께서 금강경 사경을 하시면서 하셨던 말씀도 떠오른다.
어... 그런데 뭔가 특별한 게 없는 것 같은데 하는 순간
아~~ 이곳 금강경 벽에서 무한대승의 빛이 새어나오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아버지께서 새겨 놓으신 금강경 벽에서 무한대승의 빛이 새어 나와서 이곳을 찾는 이들의 마음이 다 정화되고 성불의 씨앗이 심어지게 해주세요'라는 심법을 걸고 수련을 하니 둥근 일원상이 비쳐진다.
그래서 이 심법으로도 24시간 자동화 시스템을 가동시켜본다.
그리고 이곳의 산신이라며 너무 놀라워하며 이곳을 잘 가꾸고 보살피겠다고 하면서 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아버지께서 염원하셨던 성불의 터전에 빛을 밝혀줄 수 있게 되니 명상수련이 더없이 감사해진다.
=> 그래 너가 해놓은 금강경에서 무한대승의 빛이 나온다 하는구나!
3.
몇년치 쌓인 피로가 한꺼번에 터진듯 몸에 한기가 들고 이곳 저곳이 다 아프다.
그래서 이런 저런 심법을 걸고 누워서 수련을 한다.
따뜻한 황금 일원수로 몸을 녹여주기도 하고, 몸속 음단도 깨어부셔 주고, 황금빛으로 몸을 덮어 주기도 하고 심지어 팔에 링거까지 놓아주면서 몇날 몇일 동안 지극정성을 다해 나를 치료해준다.
참으로 감사하다.
=> 그래 원신이 너를 그렇게 치료해 주는 구나!
4.
염불 십송으로 심법을 걸고 독경을 하니
*잠자는 듯 이불을 덮고 있는 5살쯤 되어 보이는 어린이의 얼굴이 보인다.
참으로 평온해 보인다.
=> 너의 원신이란다.
*은혜를 꼭 갚겠습니다 라는 말이 계속 들린다.
=> 염불 십송으로 도움을 받는 영들이 보은하겠다고 하는 구나!
*독경 소리 하나 하나가 보!림!함!축! 보!림!함!축!으로 들린다.
=> 보림함축은 말을 하기 전 멈추어서 생각을 궁글려서 하고, 행동도 하기 전 멈추어서 궁굴려 보고 하는 거란다.
너 자신을 지켜보며 기도하며 기다리는 공부란다 그 공부가 되어야 상대를 지켜보며 바라보며 기다리며 기도하는 힘이 키워지는 거야!
*삼장법사 막대기를 가지신분이 구름을 타고 내려와서는 인당으로 강한 기운을 넣어준다.
=> 상제님이시란다.
5.
무의식을 의식화 시키는 수련을 하는데 조개 속에 들어 있는 아름다운 인어공주인 듯한 모습이 보인다.
이 모습은 왜 보이는 것인지 물으니 답이 없다.
느낌으로 전해달라고 하니 인어공주가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데 하는 생각이 불쑥 스친다.
말을 아껴서라도 보림함축을 하라는 뜻이냐고 물으니 그렇다고 한다.
수련을 계속하니 이번에는 금빛 보자기에 싸인 아기를 안고 있는 선녀복을 입은 사람이 보인다.
보림함축으로 보자기 속의 아기를 잘 키워서 성인이 되게 하라는 뜻이구나!
그렇다고 한다.
또 다시 커다란 의자에 앉아있는 아주 커다란 사람이 보인다.
보림함축의 빛이라며 백회로 빛을 무수히 내려주면서 보림함축을 잘 해보라고 한다.
또 다시 수련을 하니 엉금엉금 기어다니는 아이의 모습이 보인다.
보자기에 쌓여있던 아이가 기어 다닐 수 있을 만큼 자랐다.
내 보림함축의 힘도 이 만큼 쌓였겠구나!
=> 아기는 너고 선녀복을 입은 사람은 원신이란다. 기어다니게 컸다는 말도 맞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