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치과 치료 받고 나서 8월 31일 다시 미국 위성틴주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7주 비워 놓은 집에 와서 제일 먼저 한 것이 창문 열고 진공 청소기 청소하였습니다.
위 사진은 9월 1일 아침 모습입니다.
출처 애큐웨더
오늘 미국 9월 2일 미국 노동절 대체 휴일인데 낮 2시 기온이 18도 입니다. 점심 먹고 기분 좋게 동네 산책 다녀 왔습니다.
서울에서 7주 엄청나게 더운 날씨를 에어컨으로 피하다가 신선한 공기를 그대로 마시니 기분이 좋습니다.
여기도 목요일에는 소위 인디언 섬머라고 불리우는 마지막 더위가 옵니다. 낮 최고 27도 그러나 새벽 13도라 열대야는 없습니다.
여기 돌아 오니, 사과, 서양배, 포도, 자두, 복분자가 익어 가고 있습니다. 여기 8월 낮 기온이 22도를 안 넘어 가는 날이 많아 과일이 늦게 익고 있습니다.
인생에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입니다.
돈이 많아도 스티브 잡스처럼 일찍 죽으면 그만입니다.
한국도 더위가 한풀 꺾인 것 같은데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땅이 넗으니 이렇게 확트인 평지도 많겠구나. 외국엔 치과 치료비가 많이 드는 모양이 더라. 호주에 사는 처제도 그러하고 우리동기 동주도 국내에 와서 친구 박동관치과에 들리더라
치과 차료만큼은 한국서 하는 것이 크게 절약하는 길이지. 나도 역시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