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처음으로 우리식구끼리 1발2일 휴가를 다녀왓네요..가까운 감포로 갔어요..
숙소를 여러곳 알아보다가 우연히 지중해펜션이라는곳을 봤어요..
확실히 여타 다른곳보단 예쁜펜션이었어요^^다른데보단 조금 비쌌지만 그냥 하루 묵기로했네요^^
펜션1층은 까페에요..2층에 원룸식으로 이런방이 3개에요..가족단위를 주로 받는다고 하네요..영경이 앞에 서보라고 하니
좋다고 서서 사진찍네요ㅎㅎ
베란다밖에 테라스..너무 좋았어요ㅎㅎ바다가 바로보이고 시원한 바닷바람에 갈매기까지ㅎㅎ
저녁엔 영경이 재우고 신랑이랑 저기서 맥주한잔하면서 2시간 가까이 얘기하고 좋았어요^^
영경이랑 기념사진..ㅎㅎ두모녀 브이컷~~ㅋㅋ
앞엔 까페입구이고 뒤쪽으로 펜션들어가는 입구에요..예쁘죠?^^제주도 펜션같은 착각이 살짝 들더라구요..
애들 뛰어놀기도 좋게 잔디로 되어있어요..이사진보니 다시 가고싶네요ㅠㅠ
펜션에서 찍은 사진..펜션뒤로 바다로 연결된 길이 있어요..내려가면 거기도 좋더라구요^^
펜션에 짐을 풀고 근처 나정해수욕장..전날 급하게 모래놀이 장난감을 사서 줬더니 잘 가지고 노네요^^
신랑이랑 잘 놀았어요 저날..바람이 많이 불어 파도때문에 튜브타고 바다에 들어가진 못했지만 그래도 잼있었답니다..
돌아오는 길에 경주 보문단지에서 오토바이 한시간 탔어요..자전거를 타고싶었는데 날이 너무 더워서 오토바이로..
신랑이 더 좋아라하는거 같았어요ㅎㅎ7년만에 오토바이 타본다면서 좋아가지고는ㅋ영경이랑 기념사진~
부랴부랴 장소정해서 간거였는데 나름 잘 놀고왔어요..경주월드 들어가고싶었는데
날이 너무 더워서 도저히 다닐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김천에서는 가장 가까운 바다가 감포라서 담에 기회되면 또 가고싶네요..
일부러 성수기 피해서 간거라 숙박비가 아직은 많이 안비쌋어요..
성수기 살짝피해서 가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비가와서 더위가 살짝 꺾이면 좋겠어요..
모두 더운데 힘내세요~~^^
첫댓글 와~너무 좋으셨겠어요^^
휴가철이니만큼 휴가들가시는구나... 부러워용ㅋㅋ
결혼하고 첨이라 넘 좋았어요^^다시 그날 기억이 새록새록~~
우와~~ 정말 좋은곳이네요~~펜션바루앞에 바다도있고요~~~
작은길따라 내려가면 바로 바다에요..바위들이 많아서 낚시하시는 분도 계시던데요^^
펜션도 이쁘고,,, 나정 해수욕장 파도에 빠져들겠어요
주위에선 그 펜션이 젤 나은거 같았어요..바다에 빠지고 싶었는데 수영을 못하는지라ㅎㅎ
와정말 좋네요펜션앞에 바로 바다잇는게 이죠^^
정말 짱이더군요!!
와..너무 멋진데요~펜션앞 바다가 가장 맘에 드네요..그리고 테라스도 너무 멋져용~근데 전 나정해수욕장은 첨들었네요..좋아보이네요~
바닷가라 바람이 많이 불어서 넘 시원했어요..약간 추울정도ㅎㅎ작지만 아담한 테라스 멋졌어요..저도 지나가다 봤는데 꽤크더라구요..괜찮았어요^^
역시 여름 휴가는 바다가 짱인거 같아요 ㅎㅎ팬션 바로 앞이 바다라 좋네요~
맞아요 바다가 짱!!^^덕분에 목이며 팔이며 살이 탔는지 근질근질거려 죽겠네요ㅎㅎ
와..팬션에서..너무 좋으셧겟네요..부럽사옵니다..
팬션 좋아보여요~~~ ㅎㅎㅎ 저도 가봤었는대 전 당일치기로 다녀왔었어요
저두 펜션잡아서 쉬고오고싶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