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진들과 회원님들께 을사년 새해 인사 올립니다.
그동안 회원으로써 역할을 다 하지 못한 점 깊이 반성합니다.
작품활동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한 변은
완성도가 떨어진 원고를 내놓는 것이 부끄러웠습니다. 제가 하는 일이 바쁘기도 했구요.
올 하반기에는 업무를 일부 내려놓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훌륭하신 회원님들께 누가 되지 않을 수준의 작품 활동을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회원님들의 격려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확인 할 것이 있어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의 소인은 1월 15일 입니다. 도착은 1월 23일 입니다.
우편물 내용은 1월 21일 화요일. 김동숙 뷔페에서 모임한다는 내용과 2025년도 회비 공지 안내문이였습니다.
모임일이 21일인데, 우편물 도착은 23일이라, 서청주 우체국의 배달사고 일까요?
예전에도 이런 경우가 있었습니다.
우리 회 우편물 담당하신 선생님께 정중히 여쭙니다.
서청주 우체국의 잘못이라면 마땅이 이의제기를 하겠습니다.
이 우편물이 부고장이라면?
장례 치른 후에 도착했다면 묵과 할수 있을까요!
또 한가지는 제집의 주소건 입니다.
예전에 2번 통화로 제가 현재는 '어린이집'을 하지 않는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주소지는 살림집으로만 쓰고 있다고요.
통화한 선생님 존함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2번의 통화 때 분명 주소지 수정을 해 주시겠다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수정이 되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맡은 소임에 책임을 다 해야 합니다.
이런말 한다고 까칠하다고 눙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주소 수정 바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한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공창에 '정치, 종교'에 관한 글은 지양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종교가 없는 사람입니다.
말씀은 안 하시만 분명 불편하신 분들이 계시리라 봅니다.
배려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정초부터 카페에 나타나 이런 글을 올리게 된 점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우리 회원님들은 고매한 인격을 갖추신 사회 지도자들이십니다.
작고 섬세한 배려를 거듭 부탁드립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모든 분들께 문운을 빌어드립니다.
2025년 1월 23일 박말임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