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계산 전통시장 상인회 임원간담회에 신정숙, 신지수 구의원님과 함께 참석했습니다. 간담회에서 최형우 계산시장 상인회 회장님을 비롯한 상인분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후에 계산시장을 함께 둘러보았습니다.
어릴 적 옛 추억이 떠오르는 옛날 통닭, 겨울 간식으로 일품인 호떡은 물론 싱싱한 채소와 생선까지 없는 게 없는 계산시장은 우리 계양 구민들의 일상을 함께 해온 계양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입니다.
상인분들께서는 추운 날씨와 어려운 경제 상황에 평소보다 시장을 찾는 분들이 많이 없다며 걱정을 토로하셨습니다. 계산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을 뵙는 반가움보다도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할지 걱정이 더해졌습니다.
경제, 참 어렵습니다. 살림살이,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고물가, 고금리로 서민들은 고통받고 있고, 국민들은 지갑을 닫았습니다. 치솟는 물가에 시장에 발걸음을 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서민도 어렵고, 소상공인들도 너무 어렵습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 계산시장 상인회 분들께서는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반찬 나눔 등의 봉사활동으로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이웃을 정을 나누며 어려운 경기 침체 기간을 함께 버텨내고 계십니다.
저 역시 계양의 일꾼이자,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으로서 대한민국 경제 회복과 민생 활력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국민 곁에 함께 있겠습니다. 국민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저와 민주당은 늘 그랬듯이 어려운 상황을 위대한 국민과 함께 이겨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