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남 검단산을 산행하기로 하고 아침을 먹고 산행준비를 하고 천안시외버스터미널로 향한다,
동서울터미널가는 용남고속 1309번 버스를 타고 검단산으로 올라간다, 10시35분 버스를 타고 50여분
만에 가천대입구 환승버스 정류장에 도착하고 정류장 아래에 있는 지하철역으로 향한다, 지하절을 타고
복정역에서 8호선으로 환승하고 천호역에서 5호선으로 환승한다, 환승하고 20분여만에 하남검단산역에
도착한다, 3번 출구로 나와서 애니메이션 고등학교까지 약 1키로 정도되는 거리를 걸어서 간다, 애니메이션
고등학교에 거의 도착할무렵에 유갈준 묘역으로 오르는 들머리가 보인다, 이길은 계단길이 많아서 하산하기로
하고 애니메이션고등학교를 지나서 등산복을 파는 상가들이 즐비한길을 지나 좁은길로 들어선다, 좁은길을
잠깐지나면 데크길이 나오고 화장실이 있다, 이곳에서 산행준비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데크길을 걸어서
오르면 넓은 임도길을 걸어오른다, 호국사 갈림길에서 이정목이 보이는 곳으로 계속 진행한다, 산행 초입에는
이정목이 있으나 산 중간에는 이정목이 없다가 산정상이 가까워지면 이정목이 많이 보인다, 산사면길을 돌아서
오르면 약수터가 나오고 약수터앞에 멋진 조망을 담고 계단을 오르면 넓은 안부가 나오고 안부 끝에 계단을
오르기 시작하면서 가파른 깔닥고개 같은 길을 오른다, 검단산을 오르는 길은 가파른 계단길이 대부분이여서
페이스를 잘유지하면서 오르지 않으면 지치는 산이 검단산이다, 산행시간은 비교적 적게 들지만 가파른 계단길이
많은 힘든 코스이다, 가파른 길을 오르다보면 정상으로 오르는 작은 터널같은 숲길이 나오면서 정상이 곧 나온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길을 통과하면 어김없이 넓은 정상이 나오고 오른편 두물머리 방향으로 정상석이 서있다, 정상을
인증하고 두물머리를 기대했으나 흐린날이라 아쉽다, 아쉬움은 다음을 기약하고 정상의 넓은 쉼터 모퉁이에 이정목이
없는 곳에 유길준묘역으로 하산하는 숲길이 나있다, 숲길을 따라가다보면 갈림길이 조금씩 나오지만 조금 더가서 다
만나는길이다, 계단길을 내려가다보면 다시 두믈머리를 볼수있는 작은 전망대가 나온다, 오늘은 기대를 하기 어렵다,
계속 하산을 진행한다, 계단길로 내려가는 하산 갈림길이 나오고 잠깐 이탈하여 조금 더가면 멋진 조망처가 나오고
거친 길이 나온다, 여기 조망도 날이 흐려 아쉽다, 거친길을 내려서 앞에 하산길과 합류하고 하산을 진행한다,
조금 내려가다보면 지금은 줄을 쳐서 막아 놓은 정말 멋진 조망처 바위가 나온다, 바위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산객의 양해를 구하고 멋진 조망을 담고 하산을 계속한다, 조금더 하산하다 보면 유길준 묘역이 나오고 비교적 편하고
부드러운 임도길이 나오고 임도길끝에 산불감시초소가 나오고 화장실이 나오고 도로가 보이면서 하루 산행을 마친다,
산행은 초여름같은 무더위에 땀이 많이 나는 산행이다, 간간히 바람이 불어 땀을 식혀준다, 흐린날이라 조망은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한다, 때이른 더위와 가파른 계단길에서도 산행을 하는 모든산객들이 안전하고즐거운 산행을
하게되어 초여름으로 가는 멋진 산행추억 하나를 더한다.
검단산정상으로 향한다
데크길로 올라간다
검단산정상 방향으로 향한다
갈림길우측에 이정목 방향으로 오른다
정상에서 인증한다
흐린날이나 두물머리 조망이 아쉽다
유길준묘역방향으로 하산한다
애니메이션고방향으로 하산한다
잠깐 갈림길을 지나서 멋진 조망처 옆으로 나있는 길로 하산 앞에길과 합류한다
하산하다가 멋진 조망처에서 담아본다
날머리가 보이고 하루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