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ㅎ 오늘 가입한 패트릭입니다!
오늘 가입한 패트릭의 오늘의 추천 영화는(묘한 라임..ㅎㅎ)
영화 월 플라워(The perks of Being a Wallflower)와 몽상가들(The dreamers)입니다. (짜잔)
먼저 순서대로 소개를 하자면
1. 월 플라워 : 어떠한 '상처'를 가진 찰리가 샘과 패트릭 남매를 만나 조금씩 변화, 성장 해 나가는 영화입니다. 엠마왓슨 양을 찬양하며 이 영화를 선택했지만 엔딩크레딧이 내려가면서 패트릭역의 에즈라 밀러군이 별로... 제 마음의 별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ㅎㅎ
불안정한 감정이 그대로 묘사되는 표현력이 너무 좋고...생각하게 만드는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딱인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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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몽상가들: 성인이 되서 좋은건 청소년관람불가를 맘대로 볼 수 있다는 거 하나밖에 없습니다. 크항항...(눈물)
각설하고..이것 역시 영화를 정말 사랑하는 미국 유학생 매튜가 남매인 이사벨과 테오를 만나게 되고, 그들의 집에 잠시동안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전 솔직히 전지현이 예쁘다고 생각하지않았는데, 중국에서 잠시 기거하던 동안 우연히 엽기적인 그녀를 본 후, "전지현 존예!!!!!" 를 외치고 다녔습니다. 에바그린 역시 이 영화를 통해...."에바그린 존예!!!다 꺼져!!!" 가 되버렸습니다. ㅎㅎ
당시의 사회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고, 내용도 좋아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청소년 관람불가를 보시고 혹해서 보게 되신다면 그것은.....오예! 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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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월플라워는 정말정말 너무 잘 봤던 영화인데
몽상가들도 봐야겠어요!!! :)
월플라워 별 기대 안하고 본 영화인데, 정말 재밌었어요 ㅎㅎ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