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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Tayodhammasuttaṃ 할 수 없음 경(A10:76) Abhabba-su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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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Tayome, bhikkhave, dhammā loke na saṃvijjeyyuṃ,
na tathāgato loke uppajjeyya arahaṃ sammāsambuddho,
na tathāgatappavedito dhammavinayo loke dibbeyya.
1. "비구들이여, 세 가지 법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다면
여래·아라한·정등각은 세상에 출현하지 않을 것이고
여래가 설한 법과 율도 세상에 드러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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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ame tayo? 무엇이 셋인가?”
Jāti ca, jarā ca, maraṇañca –
2. “태어남과 늙음과 죽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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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e kho, bhikkhave, tayo dhammā loke na saṃvijjeyyuṃ,
na tathāgato loke uppajjeyya arahaṃ sammāsambuddho,
na tathāgatappavedito dhammavinayo loke dibbeyya.
Yasmā ca kho, bhikkhave, ime tayo dhammā loke saṃvijjanti
tasmā tathāgato loke uppajjati arahaṃ sammāsambuddho,
tasmā tathāgatappavedito dhammavinayo loke dibbati.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법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면
여래·아라한·정등각은 세상에 출현하지 않을 것이고
여래가 설한 법과 율도 세상에 드러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세상에는 이러한 세 가지 법이 존재하기 때문에
여래·아라한·정등각이 세상에 출현하고 여래가 설한 법과 율도 세상에 드러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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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yome, bhikkhave, dhamme appahāya abhabbo jātiṃ pahātuṃ jaraṃ pahātuṃ maraṇaṃ pahātuṃ.
3. “비구들이여, 세 가지 법을 제거하지 못하면
태어남도 제거 할 수 없고, 늙음도 제거할 수 없고, 죽음도 제거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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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ame tayo? 무엇이 셋인가?”
Rāgaṃ appahāya, dosaṃ appahāya, mohaṃ appahāya –
4. “비구들이여, 탐욕을 제거하지 못하고, 성냄을 제거하지 못하고, 어리석음을 제거하지 못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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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e kho, bhikkhave, tayo dhamme appahāya
abhabbo jātiṃ pahātuṃ jaraṃ pahātuṃ maraṇaṃ pahātuṃ.
비구들이여, 이 세 가지 법을 제거하지 못하면
태어남도 제거할 수 없고, 늙음도 제거할 수 없고, 죽음도 제거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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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yome bhikkhave, dhamme appahāya abhabbo rāgaṃ pahātuṃ dosaṃ pahātuṃ mohaṃ pahātuṃ.
5. “비구들이여, 세 가지 법을 제거하지 못하면
탐욕도 제거할 수 없고, 성냄도 제거할 수 없고, 어리석음도 제거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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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ame tayo? 무엇이 셋인가?”
Sakkāyadiṭṭhiṃ appahāya, vicikicchaṃ appahāya, sīlabbataparāmāsaṃ appahāya –
ime kho, bhikkhave, tayo dhamme appahāya abhabbo rāgaṃ pahātuṃ dosaṃ pahātuṃ mohaṃ pahātuṃ.
6. “비구들이여, [불변하는] 자신이 존재한다는 견해[有身見]를 제거하지 못하고,
의심을 제거하지 못하고, 계율과 의례의식에 대한 집착[戒禁取]을 제거하지 못하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이 세 가지 법을 제거하지 못하면
탐욕도 제거할 수 없고, 성냄도 제거할 수 없고, 어리석음도 제거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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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yome, bhikkhave, dhamme appahāya
abhabbo sakkāyadiṭṭhiṃ pahātuṃ vicikicchaṃ pahātuṃ sīlabbataparāmāsaṃ pahātuṃ.
7. “비구들이여, 세 가지 법을 제거하지 못하면
불변하는 자신이 존재한다는 견해[有身見]도 제거할 수 없고, 의심도 제거할 수 없고,
계율과 의례의식에 대한 집착[戒禁取]도 제거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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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ame tayo? 무엇이 셋인가?”
Ayonisomanasikāraṃ appahāya, kummaggasevanaṃ appahāya, cetaso līnattaṃ appahāya –
ime kho, bhikkhave, tayo dhamme appahāya
abhabbo sakkāyadiṭṭhiṃ pahātuṃ vicikicchaṃ pahātuṃ sīlabbataparāmāsaṃ pahātuṃ.
8. “비구들이여, 지혜 없이 마음에 잡도리함[非如理作意]을 제거하지 못하고,
나쁜 도를 받들어 행하는 것을 제거하지 못하고, 정신적 태만을 제거하지 못하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이 세 가지 법을 제거하지 못하면
불변하는 자신이 존재한다는 견해[有身見]도 제거할 수 없고,
의심도 제거할 수 없고, 계율과 의례의식에 대한 집착[戒禁取]도 제거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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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yome, bhikkhave, dhamme appahāya
abhabbo ayoniso manasikāraṃ pahātuṃ kummaggasevanaṃ pahātuṃ cetaso līnattaṃ pahātuṃ.
9. “비구들이여, 세 가지 법을 제거하지 못하면
지혜 없이 마음에 잡도리함[非如理作意]도 제거할 수 없고,
나쁜 도를 받들어 행하는 것도 제거할 수 없고, 정신적 태만도 제거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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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ame tayo?무엇이 셋인가?”
Muṭṭhasaccaṃ appahāya, asampajaññaṃ appahāya, cetaso vikkhepaṃ appahāya –
ime kho, bhikkhave, tayo dhamme appahāya
abhabbo ayonisomanasikāraṃ pahātuṃ kummaggasevanaṃ pahātuṃ cetaso līnattaṃ pahātuṃ.
10. “비구들이여, 마음챙김을 놓아버림을 제거하지 못하고, 알아차리지 못함을 제거하지 못하고,
마음의 산란함을 제거하지 못하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이 세 가지 법을 제거하지 못하면
지혜 없이 마음에 잡도리함[非如理作意]도 제거할 수 없고,
나쁜 도를 받들어 행하는 것도 제거할 수 없고, 정신적 태만도 제거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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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yome, bhikkhave, dhamme appahāya
abhabbo muṭṭhasaccaṃ pahātuṃ asampajaññaṃ pahātuṃ cetaso vikkhepaṃ pahātuṃ.
11. “비구들이여, 세 가지 법을 제거하지 못하면
마음챙김을 놓아버림도 제거할 수 없고, 알아차리지 못함도 제거할 수 없고, 마음의 산란함도 제거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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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ame tayo?무엇이 셋인가?”
Ariyānaṃ adassanakamyataṃ appahāya,
ariyadhammassa [ariyadhammaṃ (syā.)] asotukamyataṃ appahāya, upārambhacittataṃ appahāya –
ime kho, bhikkhave, tayo dhamme appahāya
abhabbo muṭṭhasaccaṃ pahātuṃ asampajaññaṃ pahātuṃ cetaso vikkhepaṃ pahātuṃ.
12. “비구들이여, 성자들을 친견하려 하지 않음을 제거하지 못하고,
성스러운 법을 듣고자 하지 않음을 제거하지 못하고, 비난하는 마음을 제거하지 못하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이 세 가지 법을 제거하지 못하면
마음챙김을 놓아버림도 제거할 수 없고, 알아차리지 못함도 제거할 수 없고,
마음의 산란함도 제거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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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yome, bhikkhave, dhamme appahāya
abhabbo ariyānaṃ adassanakamyataṃ pahātuṃ
ariyadhammassa asotukamyataṃ pahātuṃ upārambhacittataṃ pahātuṃ.
13. “비구들이여, 세 가지 법을 제거하지 못하면
성자들을 친견하려 하지 않음도 제거할 수 없고,
성스러운 법을 듣고자 하지 않음도 제거할 수 없고, 비난하는 마음도 제거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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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ame tayo? 무엇이 셋인가?”
Uddhaccaṃ appahāya, asaṃvaraṃ appahāya, dussīlyaṃ appahāya –
ime kho, bhikkhave, tayo dhamme appahāya
abhabbo ariyānaṃ adassanakamyataṃ pahātuṃ
ariyadhammassa asotukamyataṃ pahātuṃ upārambhacittataṃ pahātuṃ.
14. “비구들이여, 들뜸을 제거하지 못하고, 단속하지 않음을 제거하지 못하고,
계행이 나쁨을 제거하지 못하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이 세 가지 법을 제거하지 못하면
성자들을 친견하려 하지 않음도 제거할 수 없고,
성스러운 법을 듣고자 하지 않음도 제거할 수 없고, 비난하는 마음도 제거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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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yome, bhikkhave, dhamme appahāya abhabbo
uddhaccaṃ pahātuṃ asaṃvaraṃ pahātuṃ dussīlyaṃ pahātuṃ.
15. “비구들이여, 세 가지 법을 제거하지 못하면 들뜸도 제거할 수 없고,
단속하지 않음도 제거할 수 없고, 계행이 나쁨도 제거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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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ame tayo? 무엇이 셋인가?”
Assaddhiyaṃ appahāya, avadaññutaṃ appahāya, kosajjaṃ appahāya –
ime kho, bhikkhave, tayo dhamme appahāya
abhabbo uddhaccaṃ pahātuṃ asaṃvaraṃ pahātuṃ dussīlyaṃ pahātuṃ.
16. “비구들이여, 믿음 없음을 제거하지 못하고, 인색함을 제거하지 못하고,
게으름을 제거하지 못하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이 세 가지 법을 제거하지 못하면
들뜸도 제거할 수 없고, 단속하지 않음도 제거할 수 없고, 계행이 나쁨도 제거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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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yome, bhikkhave, dhamme appahāya abhabbo
assaddhiyaṃ pahātuṃ avadaññutaṃ pahātuṃ kosajjaṃ pahātuṃ.
17. “비구들이여, 세 가지 법을 제거하지 못하면
믿음 없음도 제거할 수 없고, 인색함도 제거할 수 없고, 게으름도 제거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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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ame tayo? 무엇이 셋인가?”
Anādariyaṃ appahāya, dovacassataṃ appahāya, pāpamittataṃ appahāya –
ime kho, bhikkhave, tayo dhamme appahāya
abhabbo assaddhiyaṃ pahātuṃ avadaññutaṃ pahātuṃ kosajjaṃ pahātuṃ.
18. “비구들이여, 경시함을 제거하지 못하고,
훈계를 받아들이지 않음을 제거하지 못하고, 나쁜 친구와 어울림을 제거하지 못하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이 세 가지 법을 제거하지 못하면
믿음 없음도 제거할 수 없고, 인색함도 제거할 수 없고, 게으름도 제거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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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yome, bhikkhave, dhamme appahāya
abhabbo anādariyaṃ pahātuṃ dovacassataṃ pahātuṃ pāpamittataṃ pahātuṃ.
19. “비구들이여, 세 가지 법을 제거하지 못하면
경시함도 제거할 수 없고, 훈계를 받아들이지 않음도 제거할 수 없고, 나쁜 친구와 어울림도 제거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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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ame tayo? 무엇이 셋인가?”
Ahirikaṃ appahāya, anottappaṃ appahāya, pamādaṃ appahāya –
ime kho, bhikkhave, tayo dhamme appahāya
abhabbo anādariyaṃ pahātuṃ dovacassataṃ pahātuṃ pāpamittataṃ pahātuṃ.
20. “비구들이여, 양심 없음을 제거하지 못하고,
수치심 없음을 제거하지 못하고, 방일을 제거하지 못하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이 세 가지 법을 제거하지 못하면
경시함도 제거할 수 없고, 훈계를 받아들이지 않음도 제거할 수 없고, 나쁜 친구와 어울림도 제거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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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irikoyaṃ, bhikkhave, anottāpī pamatto hoti.
21. “비구들이여, 이 사람은 양심 없고 수치심 없고, 방일하다.
So pamatto samāno abhabbo anādariyaṃ pahātuṃ dovacassataṃ pahātuṃ pāpamittataṃ pahātuṃ.
그가 방일하기 때문에 경시함도 제거할 수 없고,
훈계를 받아들이지 않음도 제거할 수 없고, 나쁜 친구와 어울림도 제거할 수 없다.
So pāpamitto samāno abhabbo assaddhiyaṃ pahātuṃ avadaññutaṃ pahātuṃ kosajjaṃ pahātuṃ.
나쁜 친구와 어울리면 믿음 없음도 제거할 수 없고, 인색함도 제거할 수 없고, 게으름도 제거할 수 없다.
So kusīto samāno abhabbo uddhaccaṃ pahātuṃ asaṃvaraṃ pahātuṃ dussīlyaṃ pahātuṃ.
게으르면 들뜸도 제거할 수 없고, 단속하지 않음도 제거할 수 없고, 계행이 나쁨도 제거할 수 없다.
So dussīlo samāno abhabbo ariyānaṃ adassanakamyataṃ pahātuṃ
ariyadhammassa asotukamyataṃ pahātuṃ upārambhacittataṃ pahātuṃ.
계행이 나쁘면 성자들을 친견하려 하지 않음도 제거할 수 없고,
성스러운 법을 듣고자 하지 않음도 제거할 수 없고, 비난하는 마음도 제거할 수 없다.
So upārambhacitto samāno
abhabbo muṭṭhasaccaṃ pahātuṃ asampajaññaṃ pahātuṃ cetaso vikkhepaṃ pahātuṃ.
비난하는 마음을 가지면 마음챙김을 놓아버림도 제거할 수 없고,
알아차리지 못함도 제거할 수 없고, 마음의 산란함도 제거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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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vikkhittacitto samāno
abhabbo ayonisomanasikāraṃ pahātuṃ kummaggasevanaṃ pahātuṃ cetaso līnattaṃ pahātuṃ.
마음이 산란하면 지혜 없이 마음에 잡도리함[非如理作意]도 제거할 수 없고,
나쁜 도를 받들어 행하는 것도 제거할 수 없고, 정신적 태만도 제거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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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līnacitto samāno abhabbo sakkāyadiṭṭhiṃ pahātuṃ vicikicchaṃ pahātuṃ sīlabbataparāmāsaṃ pahātuṃ.
정신이 태만하면 [불변하는] 자신이 존재한다는 견해[有身見]도 제거할 수 없고,
의심도 제거할 수 없고, 계율과 의례의식에 대한 집착[戒禁取]도 제거할 수 없다.
So vicikiccho samāno abhabbo rāgaṃ pahātuṃ dosaṃ pahātuṃ mohaṃ pahātuṃ.
의심하면 탐욕도 제거할 수 없고, 성냄도 제거할 수 없고, 어리석음도 제거할 수 없다.
So rāgaṃ appahāya dosaṃ appahāya mohaṃ appahāya
abhabbo jātiṃ pahātuṃ jaraṃ pahātuṃ maraṇaṃ pahātuṃ.
탐욕을 제거하지 못하고, 성냄을 제거하지 못하고, 어리석음을 제거하지 못하면
태어남도 제거할 수 없고, 늙음도 제거할 수 없고, 죽음도 제거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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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yome, bhikkhave, dhamme pahāya bhabbo jātiṃ pahātuṃ jaraṃ pahātuṃ maraṇaṃ pahātuṃ.
Katame tayo? Rāgaṃ pahāya, dosaṃ pahāya, mohaṃ pahāya –
ime kho, bhikkhave, tayo dhamme pahāya bhabbo jātiṃ pahātuṃ jaraṃ pahātuṃ maraṇaṃ pahātuṃ.
22. “비구들이여, 세 가지 법을 제거하면
태어남도 제거할 수 있고, 늙음도 제거할 수 있고, 죽음도 제거할 수 있다. 무엇이 셋인가?”
23. “탐욕을 제거하고, 성냄을 제거하고, 어리석음을 제거하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법을 제거하면
태어남도 제거할 수 있고, 늙음도 제거할 수 있고, 죽음도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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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yome, bhikkhave, dhamme pahāya bhabbo rāgaṃ pahātuṃ dosaṃ pahātuṃ mohaṃ pahātuṃ.
Katame tayo? Sakkāyadiṭṭhiṃ pahāya, vicikicchaṃ pahāya, sīlabbataparāmāsaṃ pahāya –
ime kho, bhikkhave, tayo dhamme pahāya bhabbo rāgaṃ pahātuṃ dosaṃ pahātuṃ mohaṃ pahātuṃ.
24. “비구들이여, 세 가지 법을 제거하면
탐욕도 제거할 수 있고, 성냄도 제거할 수 있고, 어리석음도 제거할 수 있다. 무엇이 셋인가?”
25. “[불변하는] 자신이 존재한다는 견해[有身見]를 제거하고, 의심을 제거하고,
계율과 의례의식에 대한 집착[戒禁取]을 제거하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법을 제거하면
탐욕도 제거할 수 있고, 성냄도 제거할 수 있고, 어리석음도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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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yome, bhikkhave, dhamme pahāya bhabbo sakkāyadiṭṭhiṃ pahātuṃ
vicikicchaṃ pahātuṃ sīlabbataparāmāsaṃ pahātuṃ. Katame tayo?
Ayonisomanasikāraṃ pahāya, kummaggasevanaṃ pahāya, cetaso līnattaṃ pahāya –
ime kho, bhikkhave, tayo dhamme pahāya
bhabbo sakkāyadiṭṭhiṃ pahātuṃ vicikicchaṃ pahātuṃ sīlabbataparāmāsaṃ pahātuṃ.
26. “비구들이여, 세 가지 법을 제거하면 [불변하는] 자신이 존재한다는 견해[有身見]도 제거할 수 있고,
의심도 제거할 수 있고, 계율과 의례의식에 대한 집착[戒禁取]도 제거할 수 있다. 무엇이 셋인가?”
27. “지혜 없이 마음에 잡도리함[非如理作意]을 제거하고 나쁜 도를 받들어 행하는 것을 제거하고,
정신적 태만을 제거하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법을 제거하면
[불변하는] 자신이 존재한다는 견해[有身見]도 제거할 수 있고, 의심도 제거할 수 있고,
계율과 의례의식에 대한 집착[戒禁取]도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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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yome, bhikkhave, dhamme pahāya bhabbo
ayonisomanasikāraṃ pahātuṃ kummaggasevanaṃ pahātuṃ cetaso līnattaṃ pahātuṃ. Katame tayo?
Muṭṭhasaccaṃ pahāya, asampajaññaṃ pahāya, cetaso vikkhepaṃ pahāya –
ime kho, bhikkhave, tayo dhamme pahāya
bhabbo ayonisomanasikāraṃ pahātuṃ kummaggasevanaṃ pahātuṃ cetaso līnattaṃ pahātuṃ.
28. “비구들이여, 세 가지 법을 제거하면 지혜 없이 마음에 잡도리함[非如理作意]도 제거할 수 있고,
나쁜 도를 받들어 행하는 것도 제거할 수 있고, 정신적 태만도 제거할 수 있다. 무엇이 셋인가?”
29. “마음챙김을 놓아버림을 제거하고, 알아차리지 못함을 제거하고, 마음의 산란함을 제거하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법을 제거하면 지혜 없이 마음에 잡도리함[非如理作意]도 제거할 수 있고,
나쁜 도를 받들어 행하는 것도 제거할 수 있고 정신적 태만도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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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yome, bhikkhave, dhamme pahāya
bhabbo muṭṭhasaccaṃ pahātuṃ asampajaññaṃ pahātuṃ cetaso vikkhepaṃ pahātuṃ. Katame tayo?
Ariyānaṃ adassanakamyataṃ pahāya, ariyadhammassa asotukamyataṃ pahāya, upārambhacittataṃ pahāya
– ime kho, bhikkhave, tayo dhamme pahāya
bhabbo muṭṭhassaccaṃ pahātuṃ asampajaññaṃ pahātuṃ cetaso vikkhepaṃ pahātuṃ.
30. “비구들이여, 세 가지 법을 제거하면 마음챙김을 놓아버림도 제거할 수 있고,
알아차리지 못함도 제거할 수 있고, 마음의 산란함도 제거할 수 있다. 무엇이 셋인가?”
31. “성자들을 친견하려 하지 않음을 제거하고, 성스러운 법을 듣고자 하지 않음을 제거하고,
비난하는 마음을 제거하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가지 법을 제거하면 마음챙김을 놓아버림도 제거할 수 있고,
알아차리지 못함도 제거할 수 있고, 마음의 산란함도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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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yome, bhikkhave, dhamme pahāya bhabbo ariyānaṃ adassanakamyataṃ pahātuṃ
ariyadhammassa asotukamyataṃ pahātuṃ upārambhacittataṃ pahātuṃ. Katame tayo?
Uddhaccaṃ pahāya, asaṃvaraṃ pahāya, dussīlyaṃ pahāya –
ime kho, bhikkhave, tayo dhamme pahāya bhabbo ariyānaṃ adassanakamyataṃ pahātuṃ
ariyadhammassa asotukamyataṃ pahātuṃ upārambhacittataṃ pahātuṃ.
32. “비구들이여, 세 가지 법을 제거하면 성자들을 친견하려 하지 않음을 제거할 수 있고,
성스러운 법을 듣고자 하지 않음을 제거 할 수 있고, 비난하는 마음을 제거할 수 있다. 무엇이 셋인가?”
33. “들뜸을 제거하고, 단속하지 않음을 제거하고, 계행이 나쁨을 제거하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법을 제거하면 성자들을 친견하려 하지 않음을 제거할 수 있고,
성스러운 법을 듣고자 하지 않음을 제거할 수 있고, 비난하는 마음을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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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yome, bhikkhave, dhamme pahāya
bhabbo uddhaccaṃ pahātuṃ asaṃvaraṃ pahātuṃ dussīlyaṃ pahātuṃ. Katame tayo?
Assaddhiyaṃ pahāya, avadaññutaṃ pahāya, kosajjaṃ pahāya –
ime kho, bhikkhave, tayo dhamme pahāya
bhabbo uddhaccaṃ pahātuṃ asaṃvaraṃ pahātuṃ dussīlyaṃ pahātuṃ.
34. “비구들이여, 세 가지 법을 제거하면
들뜸을 제거할 수 있고, 단속하지 않음을 제거할 수 있고, 계행이 나쁨을 제거할 수 있다. 무엇이 셋인가?”
35. “믿음 없음을 제거하고, 인색함을 제거하고, 게으름을 제거하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법을 제거하면
들뜸을 제거할 수 있고, 단속하지 않음을 제거할 수 있고, 계행이 나쁨을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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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yome, bhikkhave, dhamme pahāya
bhabbo assaddhiyaṃ pahātuṃ avadaññutaṃ pahātuṃ kosajjaṃ pahātuṃ. Katame tayo?
Anādariyaṃ pahāya, dovacassataṃ pahāya, pāpamittataṃ pahāya –
ime kho, bhikkhave, tayo dhamme pahāya
bhabbo assaddhiyaṃ pahātuṃ avadaññutaṃ pahātuṃ kosajjaṃ pahātuṃ.
36. “비구들이여, 세 가지 법을 제거하면
믿음 없음을 제거할 수 있고, 인색함을 제거할 수 있고, 게으름을 제거할 수 있다. 무엇이 셋인가?”
37. “경시함을 제거하고, 훈계를 받아들이지 않음을 제거하고, 나쁜 친구와 어울림을 제거하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법을 제거하면
믿음 없음을 제거할 수 있고, 인색함을 제거할 수 있고, 게으름을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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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yome, bhikkhave, dhamme pahāya
bhabbo anādariyaṃ pahātuṃ dovacassataṃ pahātuṃ pāpamittataṃ pahātuṃ. Katame tayo?
Ahirikaṃ pahāya, anottappaṃ pahāya, pamādaṃ pahāya –
ime kho, bhikkhave, tayo dhamme pahāya
bhabbo anādariyaṃ pahātuṃ dovacassataṃ pahātuṃ pāpamittataṃ pahātuṃ.
38. “비구들이여, 세 가지 법을 제거하면
경시함을 제거할 수 있고, 훈계를 받아들이지 않음을 제거할 수 있고, 나쁜 친구와 어울림을 제거할 수 있다.
무엇이 셋인가?”
39. 양심 없음을 제거하고, 수치심 없음을 제거하고 방일을 제거하는 것이다.
비구들이여, 이러한 세 가지 법을 제거하면
경시함을 제거할 수 있고, 훈계를 받아들이지 않음을 제거할 수 있고, 나쁜 친구와 어울림을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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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rīmāyaṃ, bhikkhave, ottāpī appamatto hoti.
40. “비구들이여, 이 사람은 양심이 있고, 수치심이 있고, 방일하지 않다.
So appamatto samāno bhabbo anādariyaṃ pahātuṃ dovacassataṃ pahātuṃ pāpamittataṃ pahātuṃ.
그가 방일하지 않기 때문에
경시함도 제거할 수 있고, 훈계를 받아들이지 않음도 제거할 수 있고, 나쁜 친구와 어울림도 제거할 수 있다.
So kalyāṇamitto samāno bhabbo assaddhiyaṃ pahātuṃ avadaññutaṃ pahātuṃ kosajjaṃ pahātuṃ.
좋은 친구와 어울리면 믿음 없음도 제거할 수 있고, 인색함도 제거할 수 있고, 게으름도 제거할 수 있다.
So āraddhavīriyo samāno bhabbo uddhaccaṃ pahātuṃ asaṃvaraṃ pahātuṃ dussīlyaṃ pahātuṃ.
게으르지 않으면 들뜸도 제거할 수 있고, 단속하지 않음도 제거할 수 있고, 계행이 나쁨도 제거할 수 있다.
So sīlavā samāno bhabbo ariyānaṃ adassanakamyataṃ pahātuṃ
ariyadhammassa asotukamyataṃ pahātuṃ upārambhacittataṃ pahātuṃ.
계를 잘 지키면 성자들을 친견하려 하지 않음도 제거할 수 있고,
성스러운 법을 듣고자 하지 않음도 제거할 수 있고, 비난하는 마음도 제거할 수 있다.
So anupārambhacitto samāno
bhabbo muṭṭhassaccaṃ pahātuṃ asampajaññaṃ pahātuṃ cetaso vikkhepaṃ pahātuṃ.
비난하지 않는 마음을 가지면
마음챙김을 놓아버림도 제거할 수 있고, 알아차리지 못함도 제거할 수 있고, 마음의 산란함도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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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avikkhittacitto samāno
bhabbo ayonisomanasikāraṃ pahātuṃ kummaggasevanaṃ pahātuṃ cetaso līnattaṃ pahātuṃ.
마음이 산란하지 않으면 [*삼매상태의 마음은]
지혜 없이 마음에 잡도리함[非如理作意]도 제거할 수 있고,
나쁜 도를 받들어 행하는 것도 제거할 수 있고, 정신적 태만도 제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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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vikkhittacitto samāno
abhabbo ayonisomanasikāraṃ pahātuṃ kummaggasevanaṃ pahātuṃ cetaso līnattaṃ pahātuṃ.
마음이 산란하면 지혜 없이 마음에 잡도리함[非如理作意]도 제거할 수 없고,
나쁜 도를 받들어 행하는 것도 제거할 수 없고........
*마음이 산란하면 = 마음이 삼매에 들지 못한다는 것은
여리작의를 하지 않고 있는 것이고
劣惡한 道<=邪道>를 받들어 행하고 있는 것? [*kummaggapaṭipanna = kummaggasev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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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6:64
samādhi maggo, asamādhi kummaggo.
三昧는 道이고, 非三昧는 劣惡한 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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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11
‘‘Caraṃ vā yadi vā tiṭṭhaṃ, nisinno uda vā sayaṃ;
Yo vitakkaṃ vitakketi, pāpakaṃ gehanissitaṃ.
‘‘Kummaggappaṭipanno so, mohaneyyesu mucchito;
Abhabbo tādiso bhikkhu, phuṭṭhuṃ sambodhimuttamaṃ.
*劣惡한 길을 따라 가는 자 / 걸어 가는 자 / 수행하고 있는 자 / 받들어 행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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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alīnacitto samāno bhabbo sakkāyadiṭṭhiṃ pahātuṃ vicikicchaṃ pahātuṃ sīlabbataparāmāsaṃ pahātuṃ.
정신이 태만하지 않으면 [불변하는] 자신이 존재한다는 견해[有身見]도 제거할 수 있고,
의심도 제거할 수 있고, 계율과 의례의식에 대한 집착[戒禁取]도 제거할 수 있다.
So avicikiccho samāno bhabbo rāgaṃ pahātuṃ dosaṃ pahātuṃ mohaṃ pahātuṃ.
의심이 없으면 탐욕도 제거할 수 있고, 성냄도 제거할 수 있고, 어리석음도 제거할 수 있다.
So rāgaṃ pahāya dosaṃ pahāya mohaṃ pahāya
bhabbo jātiṃ pahātuṃ jaraṃ pahātuṃ maraṇaṃ pahātu’’nti.
탐욕을 제거하고, 성냄을 제거하고, 어리석음을 제거하면
태어남도 제거할 수 있고, 늙음도 제거할 수 있고, 죽음도 제거할 수 있다.”
Chaṭṭha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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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samādhi maggo
(바른) 삼매가 道.
.......... 단호하신 말씀.
남의 소만 헤아리고 있습니다. ㅠㅠ
아나빠나사띠 에서의 육육법과 majjha 가 선정에 집중하는 빠띠빠다0ㅣ죠.
정정은 무엇인가? 바른 집중이란 무엇인가?
제가 보건데는 대상을 집중하는 것은 그른 삼매에 해당합니다.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는 그른 삼매가 필수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바른 삼매는 무엇인가? ... 그것은 마음이 대상에 집중하는 그 자체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
말하자면 네 가지 선에 들 때에 '심사희락정' 자체에 몰입하는 것이 아니라 심사희락정에 몰입하는 마음을 보는 것이 바른 삼매기법입니다. 아니라면 심사희락정이라는 대상에 다시 집중하는 그른 삼매가 돼버리는 것입니다. 죽쒀서 개주는 꼴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기껏해야 색계천이나 무색계천에 재생하는데 그치는 것이죠. 안 그런가요?
괴로움의 원인의 진리에서 지적하는 사항은 모두가 대상에 편향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욕애, 유애, 무유애가 한결같이 의미하는 바는 대상에 집중된 상태, 즉 그른 삼매의 상태입니다. 그것이 괴로움을 양산하는 원인입니다. 정정의 반대상태입니다. 대상을 다른 말로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상에 집중된 상태 혹은 명색(= 현상의 다른 말)에 집중된 상태, 명색에 치닫는 상태입니다. 바로 여기에서 괴로움은 움트고 자라나는 것입니다. 모든 불쾌한 느낌이나 지각과 좌절된 의도 같은 것들은 대상에 집중된 상태임을 지시하는 것입니다. 오취온의 상태입니다. 고의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