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장복산,덕주봉

[산도]

일시:2023년 3월28일(화) 날씨는 맑음, 기온은 약16도,바람은 약하게, 습도는 50%, 미세먼지는 보통.

두어달만에 산행에 나서본다. 그동안 여기 저기 조금씩  아프던게 조금 나아지는 기분이라, 때는 춘삼월이고

 진해 방면으로 벗꽃은 생략하고  덕주봉능선의 진달래가 생각이나서  큰 맘묵고 나서본다..

 버스를 두번환승하여  편백숲 정류장에 도착하여   바로 도로따라 조각공원으로 올라가면서..

 조각공원을 지나  편백 쉼터터가 있는   도로까지 한땀흘리고  어마무시한 365계단길을 오른다..

 어쩌나>> 힘들게 올랐는데.. 멧돼지 나온다고  가지말라는데,,터널쪽으로 해서 능선길로 가볼까 하다가  에라이 가보자..

능선까지 거리는 0.5km인데...  산길도 험하고. 완전히 코를 박고 올라가야 하는 코스다..  예전에도 돌랐는데..

 무시라 40분이나 걸렸다.. 그만큼 체력이 안따라 준다는 얘기다,, 이분들하고 같이 올라왔는데 전주에서  왔다고하네..

 요거 넘어면 장복산,,

 오랫만이다..

 저건너 쉼터까지  온통 진달래.. 아직 100%는 아니네,,

  뒤돌아본 장복산 

 덕주봉 방향,,

  삼각점이 있는 쉼터..   옆에 영감님이 따시한 차를 한잔 주는데   고맙습니다.. 인사하고.. 좀 쉬다가  출발,,

  능선에 있는 벗꽃은    꽃몽오리만...

 산객들이 많이도 지나간다,,

 장복 방향으로 가는 산객들이 더 많은것 같다..

 덕주봉 다왔는데..

 출입통제...  들어갈만한 곳이 없다...  오다가 보니 바위 위로 가는길이 있던데... 그냥가자..

 덕주봉 능선,,

 외톨이,,

 저기 아파트 앞쪽이 경화역인데..   안봐도   인산인해..

 창원방면   정병산 대암산,,,

 많이도 올라 온다...  저기 웅산으로 가는 능선길은  완전히 벗꽃이 만개 했나보다..

    안민고개가 가까워지니   .. 여기는 조금 피였네..

안민고개의 벗꽃은  조금 더있어야 만개가 될것 같고,,,   진해의 면산.. 웅산,시루봉, 천자봉 능선길,, 저기도 벗꽂길인데..

 남중학교 철길 건널목에서 오른족으로 조금만 가면  경화역 이지만..

  포기.. 넘 많다..   흘러 넘친다,, 주차할곳도 없는데  차는 뭐 할라꼬  가져오노,,,

  코로나에서 해방되고 나니...  좋기는 한데,,,

   그나저나  몸이 여기저기 아파서  산에 가지를 안해서  그런지  오르막길은 힘이든다,  초반에 험한 산길에 너무 무리했나..

    입이 마른다,,, 물은 자주 마셨는데도.. 등줄기에 통증이 온다..

     휴~ 누가 내 마음 알리요 마는  그냥 이렇게 살다가  가면 되지 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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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문]

올만의산행 ㅎ 온천지가 꽃. 내마음의꽃도 이젠 피울준비가 된것 같은데 ㅋ 같이 피워보입시더~~ 얼마나 이 좋은 봄날을 맞이할줄은 모르지만.......반가웠습니다 살아있슴에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미]

와우😃 반갑습니다..그동안 안녕하시지요
지는요 그동안 발목, 발등,발가락 수리한다고
허송세월 보내고 있었답니다.아직 70%정도인데
시험삼아 산행해봤는데 조금불편해서 어쩌나 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다시 같이 산행하도록 해보입시더, 고맙습니다🙇

[김여사]

수고하셨습니다
빨리 회복 하시고 산행 하입시더~^^*

[산야초]

이쁜 꽃들이 웃고 있는데 ᆢ
얼른 함께 하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뵙고싶어요
행복하게 웃으면서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