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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석-주 영상 쉼터 ▶ 원문보기 글쓴이: 석주
가까운 여름 휴가 장소를 소개합니다.
본인이 7월 21일 1박 2일로 영종도 삼목항에서 장봉도행 카페리를 타고 50분만에
장봉도 옹암선착장에 도착하여 승용차로 진촌해수욕장을 들어갔다가 나와서 옹암선착장
부근 구름다리운교를 걸어서 건너갔다 나왔다. 장봉도 국사봉(151m) 등산 등 둘레길을
걷기 위하여 들어오는 여행객들도 많았다.
신도 선착장으로 나와 신도를 승용차로 한바퀴를 돌아보고, 시도-모도를 연륙교로
건너가서 배미꾸미 조각공원을 구경하고 나왔다. 신도의 구봉산(178.4m) 등산도 다음에
와서 하기로 하고, 삼목항으로 나와서 왕산해수욕장-을왕리 해수욕장에 도착하여 해변에서
낙조를 구경하였다.
해물매운탕으로 저녁식사를 맛있게 먹고, 숙소에 들어가 휴식하는데, 밤 늦은 시간에
유병언 시체 발견 뉴스가 속보로 나와 인생 욕심의 헛됨을 느꼈다.
7월 22일 아침 8시에 숙소를 출발하여 잠진도 선착장으로 나와 무의도를 건너가서
무의도 남단의 소무의도로 새로 건설한 무의바다누리길 다리를 건너 둘레길을 1시간 동안
걸어보고 나와 하나개해수욕장과 실미도를 건너가 보고, 호룡곡산, 국사봉 등산은 다음에
하기로 하고 무사히 상경하였다.
- 여행 코스 안내 -
1. 서울에서 삼목항 가는 길:
1) 승용차: 서울에서 승용차로 인천공항에 가는 고속도로- 영종대교를 건너 화물터미널
방향으로 나와 직진을 계속하면 삼목항이 나온다. 담당자에게 승선표에 꼭
인적사항을 써서 제출하여야 승선한다.(요금은 후불)
2) 대중교통: 공항철도를 타고 가다가 운서역 하차
운서역 - 삼목항: 운서역 롯데마트(운서전화국)앞 710번 (매시45분 출발)
운서역 건너편 세븐일레분앞 221-1 번,203번(영풍운수:032-751-5554)
(매시40분 출발)
3) 삼목항에서 신도행, 장봉도행 카페리 출발은 오전 7시 10분부터 18시 10분까지
매시 10분에 출발 신도항에 들렸다가 장봉도 옹암선착장에 50분만에 도착.
4) 요금: 카페리로 장봉도 직행 30,000원, 신도 들렸다가 다시 승선할 때 38,000원
사람 1인 6,000원(경로 우대 있음)
2. 을왕리 해수욕장 부근에는 펜션, 모텔 등 숙소가 많음.
3. 영종도 스카이 리죠트:
인천시 중구 용유서로 379번지(을왕동 773번지)
032-745-9000번
대중교통은 인천공항 3층 2번출구 을왕리행 302/306 버스(20분 소요)
4. 무의도 가는 길:
1) 잠진도 선착장에서 30분 간격으로 출항
카페리 타고 5분 정도 소요. 요금은 21,000원
5. 소무의도로 가는길:
무의도 선착장에서 무조건 남쪽으로 도로를 따라 직진하면 무의도 끝이 나온다.
광명 선착장(샘꾸미선착장)에서 좌회전하면 소무의도를 건너가는 아름다운
무의바다누리길 무지개 다리가 보인다.
다리를 건너서 소무의도 둘레길을 40-60분 정도 천천히 걸으며 바다를 바라본다.
인천대교, 팔미도, 송도 국제도시, 영흥도 등이 잘 보인다.
다리를 건너 좌측으로 걸어서 한바퀴 돌아보는 것이 힘이 덜 든다.
다리 건나서 보이는 우측 등산로로 등산하면 힘이 들 것 같았다.
6. 무의도에는 펜션 등 숙소가 많다
7. 무의도 빨간지붕펜션: (전망이 아주 좋다)
010-5427-5011, 032-747-1011
인천 중구 대무의로 488(인천시 중구 무의동 21-8. 8. 무의도를 대중교통으로 가는 길:
1) 승용차: 서울에서 인천공항에 가는 고속도로- 영종대교를 건너 잠진도 선착장행
2) 인천공항 3층 7번게이트 222번, 2-1 버스로 잠진도 선착장에서 무의도로 건너가
다시 무의도행 00 버스로 갈아탄다.
하나개 해수욕장과 실미도 구경도 겸하여 호룡곡산(244m), 국사봉(236m) 등산을 하며 무의도에서 1박 2일 지내면 금상첨화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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