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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깊어가는 가을밤...</P>
<P>몰개를 사랑하고 풍물을 사랑하는 분들이 모였습니다..</P>
<P>비록 많이 오시지는 못했지만 소중한 자리였고 앞으로도 이런 놀이판을 계속 만들어 나갈것입니다..</P>
<P>7시 30분부터 시작한 대표님과 함께한 풍물마당을 한시간 반정도 신나게 펼쳤고 9시정도부터 근처 꿀꿀이 쌈밥집에서</P>
<P>정담과 오가는 술잔속에 우리들의 한해도 저물어감을 느낍니다....</P>
<P>헤어지는 것이 섭섭해 저흰 모두 노래방으로 향해서 남은 열정과 아쉬움을 노래에 실어 보냈답니다..</P>
<P>모두 늦은밤이지만 입가엔 미소가득 행복만 안고 집으로 향했답니다....</P>
<P>오신분들 감기에 걸리진 않았는지 걱정됩니다...</P>
<P>앞으로도 더 낳은 사랑회가 되길 빌며 몰개의 발전을 기원합니다...</P>
<P>각자 2만원씩 거둔 회비는 아낌없이 다 썼습니다..별도의 결산 보고는 하지 않아도 되겠죠?? ..ㅎㅎ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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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신분들..잠시 소개하겠습니다...</P>
<P>이영광 대표님...우리나라 풍물의 기둥이자 알바트로스이신 대표님의 포스가 있어서 넘 자랑스럽습니다...</P>
<P>이명우 회장님....6년여 사랑회을 이끌어오신 뚝심과 온화한 미소의 멋진 카리스마 ..최고..</P>
<P>양충석 고문님... 북을 치시면서 행복이 가득묻어나는 그 눈길이 멋지십니다...앞으로도 자주 모이도록 하겠습니다</P>
<P>황윤승 회장님...산을 넘 좋아하시고 흥과 술을 사랑하시는 충주의 멋쟁이 이십니다...^^</P>
<P>김길섭 박사님....금봉산을 지키시는 진정한 충주의 자랑이십니다...</P>
<P>남양희 원장님.... 형님 자주 연습해서 흥겨운 모임 자주 하자구요. 제가 돕겠습니다..아자...</P>
<P>윤경숙 선생님.... 집안일로 급히 가셔서 식사는 함께 못했지만 담엔 꼭 즐거운 자리 하셨으면 ...</P>
<P>황호연 형님... 넘 신나게 북을 치시느라 어젠 눈길도 자주 못나눴죠...얼씨구..</P>
<P>이병건 형님... 오토바이 타고가서 걱정하시느라 전화까지 주시고..덤부턴 오토바이도 음주하면 안됐겠죠..죄송..^^</P>
<P>김인순 누님...요즘 연습의 결실이 나타나십니다....미소도 이쁘시고 장구도 잘 치시고...^^</P>
<P>송용종 사무국장님....몰개의 안방마님이시죠....요즘 넘 바쁘시죠...끝나구 한잔 할까요..형님..</P>
<P>이정찬 선생님 ...말로만 듣던 노래방 노래실종 사건의 주인공...거의 종횡무진 작살댄스에 헤드밴딩에 ...고생혔스^^</P>
<P>박재규 ......... 나의 거시기 친구, 노래방의 디바...멋졌스..풍물도 벽에 모 칠할때까지 해보자구..ㅎㅎ</P>
<P>박금선 선생님.... 처음 들어본 노래실력 아..짱였습니다...담에두 들려주실꺼죠..</P>
<P>배영희 선생님..... 돈 계산 하시느라 술도 못 드시고 ㅎㅎ.... 고생하셨슴다.... </P>
<P>박상희 사부님.... 재규가 꼭 상희 사부님이라고 부르랍니다...늦은시간까정 고생혔어.....^^</P>
<P>한연상................ 오늘 넘 졸려서 혼났슴다...에구..ㅋㅋㅋㅋ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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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 적었나? ..혹시 누락되신 분들 서운해하지 마시고 ㅎㅎㅎ....담엔 더 즐거운 자리 만들께요...</P>
<P>감사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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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님도 이제 할머니가 되나요
...회장님은 와할아버지가 되신지 ...몇
되셨답니다.... 근데 따님 결혼식에 직접 색소폰 연주를 하신다니 대단하십니다....꼭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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