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에서 여권발급 가능한 곳 확인해보세요”
창원시, 여권사무대행기관 홍보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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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국제화, 해외여행 등에 따른 여권발급 수요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여권사무대행기관 홍보에 적극 나섰다.
여권업무는「여권법」제21조에 따라 여권의 발급, 재발급, 기재사항 변경에 관한 사무의 일부를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대행 하게 할 수 있으며, 창원시에는 2개 구청(마산합포구, 진해구)과 경상남도 대민봉사과에서 여권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창원시의 경우, ▲옛 창원권은 경상남도 대민봉사과 ▲옛 마산권은 마산합포구 민원지적과 ▲옛 진해권의 경우는 진해구 민원지적과에서 각각 여권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여권발급은 신청인의 주소지를 관할하는 지방자치단체가 아니어도 여권사무대행기관이 있는 전국 어디서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창원시 거주자는 경상남도 대민봉사과, 마산합포구ㆍ진해구 민원지적과 등 어디에서든 여권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창원시는 최근 급증하는 여권발급 수요에 발맞춰 ▲여권 야간발급의 날(매주 화요일 22:00까지) ▲원하는 곳 어디에나 여권수령이 가능한 등기우송(1회당 3500원) ▲국제운전면허증 신청 대행업무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여권 발급 ▲여권대리수령 사전위임제도 ▲여권사본증명서 발급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다 나은 민원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인주 창원시 행정과장은 “창원시의 경우 2개 구청 및 경상남도에서 여권발급이 가능하므로 여권사무대행기관에 대한 대민 홍보를 강화하고 민원인이 불편함 없이 여권업무를 볼 수 있도록 최선의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