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산청 곶감 축제 / 덕산 장터에서 1월3일~1월4일

[진각화]

 덕산 곶감 홍보대사 조항조와 산청군수

[無相行]

각하님, ..샀나예?

[초연화]

...무상행님지도 그게 제일 궁금합니더

[無相行]

임제록 모셔 놓고 참새방간 들렀더니

[진각화]

감 보태기들끼리 모여서 곶감 물고 집 나서고, 덕산장에 가서 건취나물 좀 사고 집에 곶감이 있긴 하지만 참새 방간을 못지나고 1봉지씩 사들고 오다가 반이나 먹어치웠습니다.

[진각화]

저 위에 연이랑 호두말이와 잣말이는 나도 멋지게 잘합니더. 부탁할 일 있으면 소.

[바람향기]

아구야 ~ 예술작품이구만요~ 저런 기찬 솜씨까지 ~~ 뭐 못하시능기요?

[여연행]

지도 쪼끔 합니더만 ...부탁을 들을 만큼은 아니고예 엄청 좋아 하는 곶감이 저렇게나 많이

[무량화*]

딸래미 시집보낼때 부탁 하겠심더 몬 봤다 카지마이소오

[無相行]

무량화 성님, 여기 증인 있십니다. 그라고 제가 일러바치겠습니다

[진각화]

재료만 넉넉하게 완벽하게 택배로 보내주시면 작품도 완벽하게 홑꽃 접꽃으로 만들어 예쁜 꽃바구니로 변신해서 보내드릴 자신이 있은께 걱정마이소.

[일륜월]

찾아온다꼬 온기 콩닥콩닥 꼬신 참새 방간이 여있네예 우짜꼬예 새해를 인사 여기서 드릴까예 늦은 인사가 정말로 럽십니더.

[無相行]

어서 오시라요 비단결 같은 일륜월님, 하여튼 모이면 난리가 6.25입니다.

[방편주]

따신내가 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