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에 살고 있습니다.
어제 낮에 애기 재우기 위해서 풍무동 한바퀴 돌았습니다.
월드 뒷편 꽃길 조성 80.90%정도 조성 끝난거 같습니다. 전에보단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고쳐야할게 있더군여
1. 오토바이 여전히 고고씽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유모차를 밀고 있고 반대편에서는 산책 하시는분들이 오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져. 1키로 남짓 가면서 오토바이를 한 9,10재정도 제가 피해 다녔습니다. 가능하시다면 cctv 설치 부탁 드립니다.
낮에는 오토바이 번호판을 추적할수도 있구여, 밤에 산책하신분들 안전 사고도 방지 할수 있구여 .
2. 꽃길로 진입하면 오른편에 꽃심고 나무심은 뒤에 경계선으로 나무울타리를 치셨는데 치다가 만건지 한 50,60미터정도가
안돼 있져????? 조치 부탁드립니다.
3. 오른쪽 화단 나무들은 튼튼해 보였는데 꽃들은 벌써 다 죽어가고 있더군여 땅을 자세히 보니 자갈들이 많이 섞여있던데
그런데는 자갈을 걷어내거나 흙을 바꾼다음에 꽃들을 가꿔야 하는게 순서가 아닌지 싶습니다.
4. 길에 휴식할 공간이 없습니다. 벤치도하나 밖에 없고 . 그늘도 없구여 장승자리에 그늘막이나 벤치를 더 설치 해줬으면 합니다. 비라도 오면 비할공간이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5. 마지막으로 유모차 밀고 다닐수 있는 길을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김포장례식장을 출발하여 풍무사거리,당곡마을
월드까지 들어가는데 인도의 턱이 높아서, 인도의 불법주차, 울퉁불퉁길때문에 남자인 저도 유모차를 밀기가
힘들더군여 다른구청들은 예산 쓸려고 인도정비 매년하는데 ^^:::: ㅋㅋㅋ 우리도 한번 해주시져 예~~~~~
이상 풍무동에 살고 있는 병아리 였습니다
첫댓글 꽃길을 걷다보면 특히 아침에 ...어디선가 들려오는(아마 근처 비닐하우스 근처)끊임없는 목탁소리..저녁에 걷다가도 그 목탁소리...목탁소리들...끊임없는...불자분들에게는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일정시간만 예불을 드렸으면...제가 무리한 말씀을 드렸나?
저 ㅡㅡ손 아마 잠들어 .. 노래 말,,, 풍경소리는 아니어도 긍정적으로 생각합시다.. 참으면 더 좋은 일이
오토바이가 문제던데..제 생각에는 산책길 중앙에 울퉁불퉁한 큰자갈 또는 벽돌을 넓게 만들어 놓으면 못다닐것 같던데요...사람은 다닐 수 있고 오토바이는 못다니게 하는 방법이 충분히 있을것 같습니다.
동감합니다. 오토바이는 어찌 되었던 못다니게 해야합니다. 아이들은 이리뛰고 저리뛰고 거리 지나갈때마다 온 신경이 곤두서서,,, 피곤합니다~~ 건강에 더 해로울 듯,,, 그래도 많이 좋아졌는데 조금만 더 신경써서 보완해 주심,, 감솨~~
ㅋㅋ 댓글 달고 나니 좀 이상하군요,, 여기가 아닌데,, 동사무소에 얘기해야 하나요???
핸폰 혹시 카메라 되시는지요? 언급하신 내용을 한 번 핸폰으로 찍어서 올려주시면 좋으련만...
동사무소에 정리해서 보내도록 해보겠습니다. 동장님이 마음을 많이 쓰시는 곳이라 시정가능한 부분은 시정이 될 겁니다. 물론 동사무소가 예산이 준비되어있는 곳은 아니라... 예산이 배정되어야 하는 일은 조금 시간은 걸리겠지요. 하지만 곧 시정가능한 부분은 정리가 될 수 있을리라 보여집니다.
지압보도를 만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오랫만에 오늘 갔다 왔습니다. 예전보다 많이 좋아 졌더군요.....아쉬운 점은 운동기구를 좀더 설치 하셨으면....
지송합니다. 다음부터는 사진을 찍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풍무동 7년차 삐약이
그 길을 만드느라 동에서 수고가 많았던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앞에서 말씀하셨듯이 오토바이가 쑁쑁 다니는 것은 아주 위험천만하다고 생각됩니다. 적극적인 조치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그 옆에 있는 도축장도 빨리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구요. 그 앞쪽에 꼬끼오 키우시는 분~ 으~ 냄새 지독합니다. 빨리 정리가 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크억....돼지 내장 냄새 맡으면서 운동기구 타는 기분~ 우항 황홀합니당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