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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2017년 1월 29)신도림 굴레방 다리 3풀째....이틀 연속 무리(? 3시간 29분과 3시간 39분에 들어 왔으니 무리 한 것 맞죠이~~잉! ㅋ) 그런지 어제 오후 부터 몸 상태가 껄쩍찌근 하다. 밤새 시달려서(?)아침도 쫄쫄 굶고 죽지 않으려 바나나 하나 겨우 우겨 넣는다 ㅋ 엄청 힘들텐데 내색 않고 전의를 불태우는 맹순 여사 봉께 고통 분담(?)차원에서 무대뽀 마까파(?)로 경기에 임하기로 한당! ㅋ 본부석에 도착 하니 벌써 3연풀째인 연개소문 김용구 장군님과 연휴 처음 온 천하장사 이태현 성님, 썹달추 트레이너 실장 윤동 성님, 주로에 안 보이면 서운한 파주시청 폭격기(아이고 무시라 ㅋ)이낭기 성님 등이 맹순 여사를 보더니 광쩍(?)으로 환영 한다. 돌장군 보다 맹순 여사 인끼가 하늘을 찌르넹! ㅋ 본부석에 들어 서니 대조영 레전드 장군님과 연소정 원영희 낭자님, 1풀 때 마지막에 실종(?)된 조성신 아우가 방갑게 맞이 한다. 이거이 청문회(?)라도 열어서 자초지종을 들어 봐야 쓰것구먼! ㅋ 가재는 게편, 초록은 동색,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같은 전씨라 더욱 눈길이 가는 갑열 아우가 인사 하며 오늘 페메(?)를 해달란다. 넘의 속도 모르고...ㅋ
대전서 올라 온 등대 터미네이터 박충근 성님과 오늘 첨 온 안중탁 님이 방갑게 인사를 한다. 작년 중마에서 3시간 30분 페메를 한 칠마회 전설 최남수 선배님과 최동권 아우가 방갑게 인사를 한다. 이때 출발 시간인 7시 다 되어 돌사모 훈련부장 명품배 명배 아우가 후다닥 들어 온다. 요새 물이 올라 띠었다 하면 1떵 이라 인간이 아니라 기계로 보인다. 돌장군도 한때는 그런 말을 들었지만....ㅋ 대회 장소인 다리밑(? 여름엔 비 막아 주고 겨울엔 춥지 않고 거의 평탄한 코스 에다 차도 안 다녀 훈련 코스 로는 국내 최고죠이~~잉! ㅋ 으로 가다 여창남 아우를 만난다. 오늘 페메를 한다고...출발 하여 얼마 안가 최남수 선배님과 동반주 한다. 하지만 예전 콘닥션이 아니라 따라 가기 벅차다. 최남수 선배님 궁디(? 스카이 가튼 선배님 에게 궁디 라는 표현은 쪼오~~까 거시기 하죠이~~잉! ㅋ)보며 따라 가지만 이내 멀어 진다 ㅋ 이어서 돌장군 왼팔(왼팔 인지 오른팔 인지 좌우당간 최측근은 학실함 ㅋ)대조영 레전드 장군님과 원영희 낭자와 합류 한다. “움직 이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 나지 않는다”의 아주 의미 심장한 카톡 프로필이 떠 올라 오늘 따라 원낭자가 더욱 머찌게 보인당! ㅋ 하지만 5Km 지나 점점 거리가 멀어 지고 아예 안 보인다.
10.5Km 1차 반환쩜 앞두고 조성신 아우 명배 아우가 벌써 돌고 오고 있고 조금 있다 강원도 감짜떡 오대산 상원사 폭격기 강훈식 아우가 오는디 양진호 장군처럼 마라통 빤스만 입고 띠고 있다. 훈식 아우! 아무리 추위에 강하다고 해도 지난번 양장군 처럼 부랄 얼어 뻔데기 될낀데...ㅋ 반환쩜 도니 반대편 주로에 충자 박충식 칭구와 이태현 성님이 돌장군을 겁나게 추격 한다. 오늘은 히마리가 읍써 금방 생포 될 듯...ㅋ 김용석 선배님과 박충근 성님도 바짝 추격 한다. 조금 더 가니 이경두 선배님과 육사 출신 이라 여전히 꼿꼿한 칠마회 공준식 회장님, 오정표 선배님이 계속 오고 있다. 오늘은 몸이 넘 힘든지 주로의 선수 들이 대갈빡에 입력이 잘 안 된다. 그래도 이게 돌장군의 숙명(?)이라 생각 하고 부지런히 집어 넣는다. 장장 6일 연짝 헛둘헛둘 하고 올리기로 대국민 약속을 하였기에....동반주 하던 조국장(경찰청 사이버 수사대 조통달 안전 국장 ㅋ)도 끄떡 끄떡 하며 감동 먹고...ㅋ
13Km에서 여창남 아우가 클럽 동료로 보이는 선수를 동반주 하며 오고 있다. 창남 아우는 개인 최고 기록 3시간 1분의 동병상련(?)으로 더욱 잊혀지지 않고...ㅋ 이어서 2013~2014년 제주 4연풀 성공 이후 정말 오랜 만에 짜릿한 손맛(?)을 맛 보기 위해 매 경기 사투와 투혼을 벌이고 있는 이진팔(? 정말 오랜만에 들어 보는 예전 맹순 여사 필명 인디...(이 시대의 진정한 팔불출 ㅋ), 오늘 대회 끝나고 공준식 회장님이 예전에 군인 모자 전설 맹순 여사가 주로에서 군인 모자를 쓰고 띤게 맞느냐고 묻기에 그 당시 각종 매스콤(조선일보,중앙 일보,스포츠 서울,경인 일보, TV조선 개국 기념 특별 인터뷰, 국군 방송 특별 인터뷰, MBN 뉴스, 등등....ㅋ)을 화려 하게 장식 했던 사람이 맞다고 설명 하였는데....큰 아들 군생활 하면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맹순 여사의 강인한 정신력을 본받아 군복무 잘 하라고 아들이 진급 하면 맹순 여사도 같이 진급(?)하며 풀코스에 입문 하여 풀을 뜯었다는... 이거이 야그가 삼천포로 빠졌넹! 후딱 주로로 다시 가보자구요...ㅋ)이~~대한 불사조 맹순 여사가 오고 있다. 돌장군 지금 넘 힘들지만 맹순 여사는 매 경기 마다 이렇게 힘들었을 거라는 생각이 미치자 울컥(?)해지며 눈물이 난다. 여보~~옹! 조금만 더 힘내! 오늘 성공 하면 반타작여! ㅋ
14Km에서 알록달록 특전사 폭격기 병준 성님이 온다. 이때 유체역학쩍(?)마라통의 효시자인 대흠 성님이 바람을 가르며 오고 있다. 대흠 성님! 살~살 띠어유~~무서버유~~ㅋ 조금 있다 이 엄동설한에 시각 장애인 페메를 하는 대단한 이상구 칭구도 오고 있다. 상구야! 머찌데이! 돌다리 건너 15Km 지점 가니 어제에 이어 정경우 장군님이 오고 있다. 주력은 예전 같지 않지만 고구려 마라통 클럽을 이끌고 갔던 관록과 포스가 느껴 진당! ㅋ 16Km 지점 가니 누군가 휘리릭 지나 간다. 동물적(?)감각 으로 뒤 돌아 학인사살 해보니 돌사모 서열 1위(최양열 왕회장님과 함께 공동 1위 ㅋ)김석근 본부장님 이다 ㅋ 고향 방문 바쁜 와중 에도 이~~대한 6연풀 도전에 나선 맹순 여사 응원차 왔나부다. 역쉬 본부장님 이여! ㅋ 이어 6연풀 동지가 학실한 오락부장 원완식 성님이 오고 있다. 완식 성님! 날이 넘 추워 오늘도 오락 안 보여 줘도 된께 경기 에만 집중 하셔유~~ㅋ 완식 성님의 체취가 사라 지기도 전에 누군가 저 앞에 오고 있다. 노원 마라통 클럽 이자 작년에 울더라 그랜드슬램 달성자인 안희규 성님 이당! 희규 성님! 돌장군 광팬 이기에 연휴 기간 한번은 오실 줄 알았지만 이렇게 상봉 하니 감개무량 하옵나이당! ㅋ 이어서 8-52 폭격기 황의계 성님이 오고 있다. 의계 성님도 연세(? 칠마회 선배님이 계신데 이런 표현 써도 될란가 모르것넹! ㅋ)는 어쩔수 읍는지 주력이 예전 같지 않지만 여전히 꾸준함이 눈부시다 ㅋ
이어서 초코파이(? 아직도 모르는 분을 위해 다시 한번 리바이벌 합니당! 예전 중마에서 아침 쫄쫄 굶어 넘 배고파 주로에 있는 초코파이를 폭퐁 흡입 해서...ㅋ)김동호 성님이 오고 있다. 동호 성님! 막판에 주로에 안 보이뎅! ㅋ 17Km 지점 가니 어디서 깨소금 냄새가 솔솔 풍긴다. 아마도 우리 부부 마라통처럼 김동호 성님과 이정희 여사님이 온게 학실 하당! 얼마전 올린 수기 제목(찢어 지면 또 꼬매면 되죠...)의 주인공 인데 그 수기 내용이 생각나 서로 씨이~~익 웃는다 ㅋ(나후나가 이렇게 웃죠이~~잉! ㅋ)18Km 지점 가니 누군가 돌장군 뒤통수 에다 대고 일갈 한다. 목소리가 장군님 답게 우렁찬 레전드 장군님 이당! “돌장군님! 어디 아프십니껴?” 한다. 이거이 잘 띠는 사람이 허발나게 늦게 띠면 관심과 사랑(?)을 더욱 받는구먼! 그나저나 분명 먼저 간줄 알았는디 밀어내기(?)하고 온걸로 사료 됨...ㅋ 이어서 전용구 선배님(처음엔 어르신 으로 불렀는디 넘 나이 들어 보인다고 강력한 주문을 해서...ㅋ)오고 있다. 같은 전씨라 더욱 예의를 갖추며 배꼽 인사 한다 ㅋ 19Km 지점 가니 천하장사 태현 성님이 돌장군을 추월 한다. 돌장군이 태현 성님 궁디 보며 따라 갈 줄은 설마 꿈엔들 생각 이나 했겠습니껴? ㅋ 이때 실개천(?)건너 반대편 출발 지점에 누군가 “돌장군 홧팅!” 하며 기를 불어 넣어 준다. 나중에 하프 지점 가서 학인사살 해보니 남산골 샌님 황근규 성님 이다. 근규 성님! 날도 겁나게 추운디 집에도 안 가시고 응원해 주시니 백골난망 입니당! ㅋ
20Km 지점 가니 오늘 1떵이 학실한 명배 아우가 보람 차게 오고 있다. 명배 아우! 넘 빠리 띠면 눈(?)이 아직 안 녹아 넘어 진당께! ㅋ 이어서 조성신 아우도 명배 아우를 겁나게 추격 한다. 굴레방 다리의 떠오르는 샛별(?)인 명배 아우가 안 왔으면 오늘 1떵 인디...ㅋ 21Km 하프 지점 이자 출발선인 지점 거의 다 와서 윤동 성님이 벌써 반환쩜 돌고 오고 있다. 이어서 레전드 장군님도 오면서 오늘 따라 더욱 말라 보이는 돌장군 힘내라고 격려 한다 ㅋ 하프 지점 기록을 보니 1시간 56분 이다. 근규 성님이 이대로 가면 썹포우(?)는 학실 한께 걱정(?)붙들어 매란다. 하지만 지금 콘닥션 으로 봐서는 썹화이브(?)도 간당 간당 할 듯....ㅋ 여전히 속이 거시기 해서 다른 것은 냄새만 맡고 따뜻한 물로 쓰린(? 이거이 누가 보면 전날 엄청 때린줄 알겠넹! ㅋ)속을 달랜다 ㅋ 재정비 하여 실~~실 가는디 먼저 갔던 윤동 성님이 다시 오고 있다. 급한께(?)아무 말 하지 말란다. 아마도 내공(?)의 힘으로 참고 가다 한계(?)에 봉착 하여 두손 세발(?)다 들고 밀어내기 하러 해우소로 급히 가는 중인 듯...ㅋ 23Km 지점 가서 병준 성님이 무적 특전사 정신 으로 오고 이어서 맹순 여사가 보인다. 돌장군의 넘 늦은 시간에 화들짝 놀란다. 맹순 여사도 넘 힘들어 말은 못 하고 눈빛을 봉께 “여보~~옹! 어디 고장 난겨?” 하는 것 같다. 그려 고장(?)도 큰고장 이지...ㅋ 이거이 전세가 역전(?)됐네 그려...맹순 여사가 돌장군 걱정 하니....ㅋ 서로 넘 힘들어 담소(?)할 시간이 읍써 눈물의 이별 하고 가는디 이제 까지 159회 거의 후미 에서 풀 뜯은 맹순 여사의 힘들때가 떠 올라 코 끝이 찡해진다. 사람이 아파 봐야 그 심정 알죠이~~잉! ㅋ
점점 스피또가 떨어 지는 거에 비례 하여 땀이 식어 체온도 급격히 떨어 진다. 거기다 작년 울더라때 부상 입었던 발목 상태 까지 껄쩍찌근 하다. 한마디로 배고픔에(거의 음식을 못 먹어서 ㅋ)추위에 발목에 삼중고당! 1Km 가 넘 멀어 보인다. 가도 가도 안 나오넹! ㅋ 100Km와 심지어 백마일(160Km)우승 할때도 한낮의 그 더웠던 폭염과 밤새 도록 내린 폭우 속에서도 159Km를 즐기차게 띠며 마지막 1Km만 빳때리가 방전 되어 조금 걸었지만 그 때 보다 더 힘든 것 같다 ㅋ 이제 까지 풀뜯기 327회 도전 해서 한번도 포기 하지 않은 전설(?)을 이어 가기 위해 포기 라는 유혹을 떨치며 가야 한다. 돌장군 보다 더 힘들 맹순 여사 에게 실망을 주지 않기 위해...ㅋ 띠다 걷다 반복 하며 가는데 25Km 급수대가 저 멀리 보인다. 급수대를 코 앞에 두고 또 걷는다. 돌장군이 혹시나 토낄 까봐 전전긍긍 살어름판(?)동반주 하던 조국장도 같이 지쳐 간다 ㅋ 급수대에서 따뜻한 물로 다시 조금 몸 추수려(? 이거이 누가 보면 빙원에 입원한 환자 같네 그려...ㅋ)걷느디 오락부장 완식 성님이 오고 있다. 말은 안 했지만 “미경아! 힘내! 맹순 여사 3풀째여!” 하는 것 같다 ㅋ 체온이 더 떨어져 구석기 시대 부싯돌(?)로 불을 피웠듯이 두팔을 겨드랑이에 바짝 붙여 연신 비빈다. 체온이 쪼오~~까 올라 가는 것 같다. 살기 위해서 무의식적 으로 두팔을 비비고 또 비빈다. 하지만 술 먹은 사람처럼 갈지짜(? 애주가 들은 이런 경험 한번쯤 있죠이~~잉! ㅋ)로 걷는다. 이거이 눈물 읍씨는 볼 수 읍네 그려...ㅋ
26Km 지점에서 오늘 싱글(어지간 해선 굴레방 다리 에서 싱글 잘 안 나오는디 명배 아우! 대다나다 ㅋ)달성 하며 1떵한 명배 아우가 오며 큰 소리로 힘내라며 외친다. 대답할 힘이 읍써 서로 눈빛 으로만 교감 하며 간다 ㅋ 이어서 오는 성신 아우도 질세라(? 이거이 돌장군 인끼(?)가 하늘을 찌르넹! ㅋ)더 큰 소리로 “돌장군 성님 홧팅! 외친다 ㅋ 27Km 지점 에서 훈식 아우가 상위권 성적 으로 오고 원영희 낭자, 최남수 선배님이 그 뒤를 따른다. 28Km 지점 가니 레전드 장군님이 지나 가며 전매특허인 삼삼칠(?)박수로 돌장군을 원기 회복 시켜 준다. 앞으로 3일도 계속 쳐 주십시오! ㅋ 이때 전갑열 아우가 추월 하며 ”돌장군님 어디 고장 났습니껴?“ 한다. 보는 사람 마다 물어 보니 이거이 녹음기를 틀던가 해야지...ㅋ 30Km 마지막 반환쩜에서 윤동 성님과 상봉 한다. 예전 햄스트링 부상 등으로 고생 했던 경험을 말해주며 절때루 무리 하지 말란다. 윤동 성님! 고마버유~~반환쩜 돌아 나오니 주마간산 유유자적(? 이러케 띠어야 부상을 안 입죠? ㅋ)띠고 있는 윤종, 동권 아우가 오고 있다. 결국 39Km 에서 생포 당하고...ㅋ 조금 더 가니 광개토대왕 김은기 장군님과 파주시청 폭격기 낭기 성님, 연개소문 김용구 장군님이 계속 오며 응원 한다. 33Km 지점에서 박충근 성님이 오고 34Km 지점 에서 여창남 아우가 ”홧팅!“ 하며 힘을 실어 준다. 35Km 지점 에서 신갈의 이봉주 이한구님이 지나 지나 가고 36Km 지점에서 김석근 본부장님이 힘내라며 외친다. 이어서 사색(?)이 다 되어 불사조(불사조 필명이 맞네 그려...ㅋ)맹순 여사가 마니 늦은 시간에 오고 있다. 이왕 늦은거 맹순 여사 돌아 올 때 까지 기다려 같이 갈까? 아니면 그래도 먼저 들어 가 모시러(?)갈까? 통빡 굴리다 먼저 들어 가기로 한다 ㅋ 37Km 지점에서 늦게 출발한 동호 성님과 이정희 여사님이 오며 후딱 먼저 들어 가 맹순 여사 마중 나오란다. 쫒겨 나기 전에...ㅋ
38Km 지점에서 오늘 날라 댕기는 바주카포 대흠 성님이 한시간 늦게 출발 하고도 돌장군을 추월 한다. 먼저 가기 미안(?)했는지 유체역학쩍 마라통 모습을 자세히 보여 주었지만 분석할 힘도 경황도 읍다 ㅋ 40Km 지점 급수대 에서 이왕 늦은거 이규운 사장님과 담소(?)나누고 이경두 선배님을 먼저 보낸다. 41Km 지점에서 이상구 칭구가 먼저 들어 가는데 골인 지점 다 왔는데도 여전히 다리는 천근만근 이당! ㅋ 드뎌 골인 이다( 4시간 29분 30초, 풀뜯기 327회)눈물의 썹화이브(?)를 달성 하자 레이스 내내 동반주 하며 조마조마 했던 조국장이 눈물을 펑펑 쏟는다. 어이 조국장! 이런 날도 저런 날도 있는겨! ㅋ 부부 일심동체 라고 맹순 여사도 허발나게 늦게 들어 온다(6시간 6분 13초, 풀뜯기 160회)여보! 이제 3번 남았어! ㅋ 오늘 진눈깨비 까지 오는 궂은 날씨에 돌장군과 맹순 여사 무사 귀환을 위해 주로에서 기도와 응원해 주신 달리미 여러분 정말 고맙고 또 고맙습니당! 이왕 반타작 했응께 나머지 3일 굴러서 라도 우리 부부 들어오거습니다. 모두 모두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명순여사 화이팅!입니다요~^^
「세상에 이런일이 」에 나와야 되는거 아님?
김진석 왕회장님 고맙습니당! 쥐마클 칭구 중에 의자 조의용 이라는 사람이 있는디 임성훈 이를 잘 안다며 방송 나가게 해주겠다며 계속 추파(?)를 던지는데 제가 사양 했습니다. 우리 부부 마라통 보다 더 대단한 사람들 먼저 출연 시키라 면서유~~ㅋ 남은 연휴 잘 보내시고 항상 건강 하십시오! 아직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지만 이왕 시작 했으니 악으로 깡으로(이거이 군대도 아니고...ㅋ)나머지 밀어 부치겠습니다... ㅋ
전상배 후배 부부는 대단한 부부, 아름다운 부부, 멋진 부부!!
형님 힘내시고 화이팅~~~!!!
대전서 올라 온 등대 터미네이터 박충근 성님과 오늘 첨 온 안중탁 님이 방갑게 인사를 한다. 작년 중마에서 3시간 30분 페메를 한 칠마회 전설 최남수 선배님과 최동권 아우가 방갑게 인사를 한다. 이때 출발 시간인 7시 다 되어 돌사모 훈련부장 명품배 명배 아우가 후다닥 들어 온다. 요새 물이 올라 띠었다 하면 1떵 이라 인간이 아니라 기계로 보인다. 돌장군도 한때는 그런 말을 들었지만....ㅋ 대회 장소인 다리밑(? 여름엔 비 막아 주고 겨울엔 춥지 않고 거의 평탄한 코스 에다 차도 안 다녀 훈련 코스 로는 국내 최고죠이~~잉! ㅋ 으로 가다 여창남 아우를 만난다. 오늘 페메를 한다고...출발 하여 얼마 안가 최남수 선배님과 동반주 한다. 하지만 예전 콘닥션이 아니라 따라 가기 벅차다. 최남수 선배님 궁디(? 스카이 가튼 선배님 에게 궁디 라는 표현은 쪼오~~까 거시기 하죠이~~잉! ㅋ)보며 따라 가지만 이내 멀어 진다 ㅋ 이어서 돌장군 왼팔(왼팔 인지 오른팔 인지 좌우당간 최측근은 학실함 ㅋ)대조영 레전드 장군님과 원영희 낭자와 합류 한다. “움직 이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 나지 않는다”의 아주 의미 심장한 카톡 프로필이 떠 올라 오늘 따라 원낭자가 더욱 머찌게 보인당! ㅋ 하지만 5Km 지나 점점 거리가 멀어 지고 아예 안 보인다.
10.5Km 1차 반환쩜 앞두고 조성신 아우 명배 아우가 벌써 돌고 오고 있고 조금 있다 강원도 감짜떡 오대산 상원사 폭격기 강훈식 아우가 오는디 양진호 장군처럼 마라통 빤스만 입고 띠고 있다. 훈식 아우! 아무리 추위에 강하다고 해도 지난번 양장군 처럼 부랄 얼어 뻔데기 될낀데...ㅋ 반환쩜 도니 반대편 주로에 충자 박충식 칭구와 이태현 성님이 돌장군을 겁나게 추격 한다. 오늘은 히마리가 읍써 금방 생포 될 듯...ㅋ 김용석 선배님과 박충근 성님도 바짝 추격 한다. 조금 더 가니 이경두 선배님과 육사 출신 이라 여전히 꼿꼿한 칠마회 공준식 회장님, 오정표 선배님이 계속 오고 있다. 오늘은 몸이 넘 힘든지 주로의 선수 들이 대갈빡에 입력이 잘 안 된다. 그래도 이게 돌장군의 숙명(?)이라 생각 하고 부지런히 집어 넣는다. 장장 6일 연짝 헛둘헛둘 하고 올리기로 대국민 약속을 하였기에....동반주 하던 조국장(경찰청 사이버 수사대 조통달 안전 국장 ㅋ)도 끄떡 끄떡 하며 감동 먹고...ㅋ
13Km에서 여창남 아우가 클럽 동료로 보이는 선수를 동반주 하며 오고 있다. 창남 아우는 개인 최고 기록 3시간 1분의 동병상련(?)으로 더욱 잊혀지지 않고...ㅋ 이어서 2013~2014년 제주 4연풀 성공 이후 정말 오랜 만에 짜릿한 손맛(?)을 맛 보기 위해 매 경기 사투와 투혼을 벌이고 있는 이진팔(? 정말 오랜만에 들어 보는 예전 맹순 여사 필명 인디...(이 시대의 진정한 팔불출 ㅋ), 오늘 대회 끝나고 공준식 회장님이 예전에 군인 모자 전설 맹순 여사가 주로에서 군인 모자를 쓰고 띤게 맞느냐고 묻기에 그 당시 각종 매스콤(조선일보,중앙 일보,스포츠 서울,경인 일보, TV조선 개국 기념 특별 인터뷰, 국군 방송 특별 인터뷰, MBN 뉴스, 등등....ㅋ)을 화려 하게 장식 했던 사람이 맞다고 설명 하였는데....큰 아들 군생활 하면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맹순 여사의 강인한 정신력을 본받아 군복무 잘 하라고 아들이 진급 하면 맹순 여사도 같이 진급(?)하며 풀코스에 입문 하여 풀을 뜯었다는... 이거이 야그가 삼천포로 빠졌넹! 후딱 주로로 다시 가보자구요...ㅋ)이~~대한 불사조 맹순 여사가 오고 있다. 돌장군 지금 넘 힘들지만 맹순 여사는 매 경기 마다 이렇게 힘들었을 거라는 생각이 미치자 울컥(?)해지며 눈물이 난다. 여보~~옹! 조금만 더 힘내! 오늘 성공 하면 반타작여! ㅋ
14Km에서 알록달록 특전사 폭격기 병준 성님이 온다. 이때 유체역학쩍(?)마라통의 효시자인 대흠 성님이 바람을 가르며 오고 있다. 대흠 성님! 살~살 띠어유~~무서버유~~ㅋ 조금 있다 이 엄동설한에 시각 장애인 페메를 하는 대단한 이상구 칭구도 오고 있다. 상구야! 머찌데이! 돌다리 건너 15Km 지점 가니 어제에 이어 정경우 장군님이 오고 있다. 주력은 예전 같지 않지만 고구려 마라통 클럽을 이끌고 갔던 관록과 포스가 느껴 진당! ㅋ 16Km 지점 가니 누군가 휘리릭 지나 간다. 동물적(?)감각 으로 뒤 돌아 학인사살 해보니 돌사모 서열 1위(최양열 왕회장님과 함께 공동 1위 ㅋ)김석근 본부장님 이다 ㅋ 고향 방문 바쁜 와중 에도 이~~대한 6연풀 도전에 나선 맹순 여사 응원차 왔나부다. 역쉬 본부장님 이여! ㅋ 이어 6연풀 동지가 학실한 오락부장 원완식 성님이 오고 있다. 완식 성님! 날이 넘 추워 오늘도 오락 안 보여 줘도 된께 경기 에만 집중 하셔유~~ㅋ 완식 성님의 체취가 사라 지기도 전에 누군가 저 앞에 오고 있다. 노원 마라통 클럽 이자 작년에 울더라 그랜드슬램 달성자인 안희규 성님 이당! 희규 성님! 돌장군 광팬 이기에 연휴 기간 한번은 오실 줄 알았지만 이렇게 상봉 하니 감개무량 하옵나이당! ㅋ 이어서 8-52 폭격기 황의계 성님이 오고 있다. 의계 성님도 연세(? 칠마회 선배님이 계신데 이런 표현 써도 될란가 모르것넹! ㅋ)는 어쩔수 읍는지 주력이 예전 같지 않지만 여전히 꾸준함이 눈부시다 ㅋ
이어서 초코파이(? 아직도 모르는 분을 위해 다시 한번 리바이벌 합니당! 예전 중마에서 아침 쫄쫄 굶어 넘 배고파 주로에 있는 초코파이를 폭퐁 흡입 해서...ㅋ)김동호 성님이 오고 있다. 동호 성님! 막판에 주로에 안 보이뎅! ㅋ 17Km 지점 가니 어디서 깨소금 냄새가 솔솔 풍긴다. 아마도 우리 부부 마라통처럼 김동호 성님과 이정희 여사님이 온게 학실 하당! 얼마전 올린 수기 제목(찢어 지면 또 꼬매면 되죠...)의 주인공 인데 그 수기 내용이 생각나 서로 씨이~~익 웃는다 ㅋ(나후나가 이렇게 웃죠이~~잉! ㅋ)18Km 지점 가니 누군가 돌장군 뒤통수 에다 대고 일갈 한다. 목소리가 장군님 답게 우렁찬 레전드 장군님 이당! “돌장군님! 어디 아프십니껴?” 한다. 이거이 잘 띠는 사람이 허발나게 늦게 띠면 관심과 사랑(?)을 더욱 받는구먼! 그나저나 분명 먼저 간줄 알았는디 밀어내기(?)하고 온걸로 사료 됨...ㅋ 이어서 전용구 선배님(처음엔 어르신 으로 불렀는디 넘 나이 들어 보인다고 강력한 주문을 해서...ㅋ)오고 있다. 같은 전씨라 더욱 예의를 갖추며 배꼽 인사 한다 ㅋ 19Km 지점 가니 천하장사 태현 성님이 돌장군을 추월 한다. 돌장군이 태현 성님 궁디 보며 따라 갈 줄은 설마 꿈엔들 생각 이나 했겠습니껴? ㅋ 이때 실개천(?)건너 반대편 출발 지점에 누군가 “돌장군 홧팅!” 하며 기를 불어 넣어 준다. 나중에 하프 지점 가서 학인사살 해보니 남산골 샌님 황근규 성님 이다. 근규 성님! 날도 겁나게 추운디 집에도 안 가시고 응원해 주시니 백골난망 입니당! ㅋ
20Km 지점 가니 오늘 1떵이 학실한 명배 아우가 보람 차게 오고 있다. 명배 아우! 넘 빠리 띠면 눈(?)이 아직 안 녹아 넘어 진당께! ㅋ 이어서 조성신 아우도 명배 아우를 겁나게 추격 한다. 굴레방 다리의 떠오르는 샛별(?)인 명배 아우가 안 왔으면 오늘 1떵 인디...ㅋ 21Km 하프 지점 이자 출발선인 지점 거의 다 와서 윤동 성님이 벌써 반환쩜 돌고 오고 있다. 이어서 레전드 장군님도 오면서 오늘 따라 더욱 말라 보이는 돌장군 힘내라고 격려 한다 ㅋ 하프 지점 기록을 보니 1시간 56분 이다. 근규 성님이 이대로 가면 썹포우(?)는 학실 한께 걱정(?)붙들어 매란다. 하지만 지금 콘닥션 으로 봐서는 썹화이브(?)도 간당 간당 할 듯....ㅋ 여전히 속이 거시기 해서 다른 것은 냄새만 맡고 따뜻한 물로 쓰린(? 이거이 누가 보면 전날 엄청 때린줄 알겠넹! ㅋ)속을 달랜다 ㅋ 재정비 하여 실~~실 가는디 먼저 갔던 윤동 성님이 다시 오고 있다. 급한께(?)아무 말 하지 말란다. 아마도 내공(?)의 힘으로 참고 가다 한계(?)에 봉착 하여 두손 세발(?)다 들고 밀어내기 하러 해우소로 급히 가는 중인 듯...ㅋ 23Km 지점 가서 병준 성님이 무적 특전사 정신 으로 오고 이어서 맹순 여사가 보인다. 돌장군의 넘 늦은 시간에 화들짝 놀란다. 맹순 여사도 넘 힘들어 말은 못 하고 눈빛을 봉께 “여보~~옹! 어디 고장 난겨?” 하는 것 같다. 그려 고장(?)도 큰고장 이지...ㅋ 이거이 전세가 역전(?)됐네 그려...맹순 여사가 돌장군 걱정 하니....ㅋ 서로 넘 힘들어 담소(?)할 시간이 읍써 눈물의 이별 하고 가는디 이제 까지 159회 거의 후미 에서 풀 뜯은 맹순 여사의 힘들때가 떠 올라 코 끝이 찡해진다. 사람이 아파 봐야 그 심정 알죠이~~잉! ㅋ
점점 스피또가 떨어 지는 거에 비례 하여 땀이 식어 체온도 급격히 떨어 진다. 거기다 작년 울더라때 부상 입었던 발목 상태 까지 껄쩍찌근 하다. 한마디로 배고픔에(거의 음식을 못 먹어서 ㅋ)추위에 발목에 삼중고당! 1Km 가 넘 멀어 보인다. 가도 가도 안 나오넹! ㅋ 100Km와 심지어 백마일(160Km)우승 할때도 한낮의 그 더웠던 폭염과 밤새 도록 내린 폭우 속에서도 159Km를 즐기차게 띠며 마지막 1Km만 빳때리가 방전 되어 조금 걸었지만 그 때 보다 더 힘든 것 같다 ㅋ 이제 까지 풀뜯기 327회 도전 해서 한번도 포기 하지 않은 전설(?)을 이어 가기 위해 포기 라는 유혹을 떨치며 가야 한다. 돌장군 보다 더 힘들 맹순 여사 에게 실망을 주지 않기 위해...ㅋ 띠다 걷다 반복 하며 가는데 25Km 급수대가 저 멀리 보인다. 급수대를 코 앞에 두고 또 걷는다. 돌장군이 혹시나 토낄 까봐 전전긍긍 살어름판(?)동반주 하던 조국장도 같이 지쳐 간다 ㅋ 급수대에서 따뜻한 물로 다시 조금 몸 추수려(? 이거이 누가 보면 빙원에 입원한 환자 같네 그려...ㅋ)걷느디 오락부장 완식 성님이 오고 있다. 말은 안 했지만 “미경아! 힘내! 맹순 여사 3풀째여!” 하는 것 같다 ㅋ 체온이 더 떨어져 구석기 시대 부싯돌(?)로 불을 피웠듯이 두팔을 겨드랑이에 바짝 붙여 연신 비빈다. 체온이 쪼오~~까 올라 가는 것 같다. 살기 위해서 무의식적 으로 두팔을 비비고 또 비빈다. 하지만 술 먹은 사람처럼 갈지짜(? 애주가 들은 이런 경험 한번쯤 있죠이~~잉! ㅋ)로 걷는다. 이거이 눈물 읍씨는 볼 수 읍네 그려...ㅋ
26Km 지점에서 오늘 싱글(어지간 해선 굴레방 다리 에서 싱글 잘 안 나오는디 명배 아우! 대다나다 ㅋ)달성 하며 1떵한 명배 아우가 오며 큰 소리로 힘내라며 외친다. 대답할 힘이 읍써 서로 눈빛 으로만 교감 하며 간다 ㅋ 이어서 오는 성신 아우도 질세라(? 이거이 돌장군 인끼(?)가 하늘을 찌르넹! ㅋ)더 큰 소리로 “돌장군 성님 홧팅! 외친다 ㅋ 27Km 지점 에서 훈식 아우가 상위권 성적 으로 오고 원영희 낭자, 최남수 선배님이 그 뒤를 따른다. 28Km 지점 가니 레전드 장군님이 지나 가며 전매특허인 삼삼칠(?)박수로 돌장군을 원기 회복 시켜 준다. 앞으로 3일도 계속 쳐 주십시오! ㅋ 이때 전갑열 아우가 추월 하며 ”돌장군님 어디 고장 났습니껴?“ 한다. 보는 사람 마다 물어 보니 이거이 녹음기를 틀던가 해야지...ㅋ 30Km 마지막 반환쩜에서 윤동 성님과 상봉 한다. 예전 햄스트링 부상 등으로 고생 했던 경험을 말해주며 절때루 무리 하지 말란다. 윤동 성님! 고마버유~~반환쩜 돌아 나오니 주마간산 유유자적(? 이러케 띠어야 부상을 안 입죠? ㅋ)띠고 있는 윤종, 동권 아우가 오고 있다. 결국 39Km 에서 생포 당하고...ㅋ 조금 더 가니 광개토대왕 김은기 장군님과 파주시청 폭격기 낭기 성님, 연개소문 김용구 장군님이 계속 오며 응원 한다. 33Km 지점에서 박충근 성님이 오고 34Km 지점 에서 여창남 아우가 ”홧팅!“ 하며 힘을 실어 준다. 35Km 지점 에서 신갈의 이봉주 이한구님이 지나 지나 가고 36Km 지점에서 김석근 본부장님이 힘내라며 외친다. 이어서 사색(?)이 다 되어 불사조(불사조 필명이 맞네 그려...ㅋ)맹순 여사가 마니 늦은 시간에 오고 있다. 이왕 늦은거 맹순 여사 돌아 올 때 까지 기다려 같이 갈까? 아니면 그래도 먼저 들어 가 모시러(?)갈까? 통빡 굴리다 먼저 들어 가기로 한다 ㅋ 37Km 지점에서 늦게 출발한 동호 성님과 이정희 여사님이 오며 후딱 먼저 들어 가 맹순 여사 마중 나오란다. 쫒겨 나기 전에...ㅋ
38Km 지점에서 오늘 날라 댕기는 바주카포 대흠 성님이 한시간 늦게 출발 하고도 돌장군을 추월 한다. 먼저 가기 미안(?)했는지 유체역학쩍 마라통 모습을 자세히 보여 주었지만 분석할 힘도 경황도 읍다 ㅋ 40Km 지점 급수대 에서 이왕 늦은거 이규운 사장님과 담소(?)나누고 이경두 선배님을 먼저 보낸다. 41Km 지점에서 이상구 칭구가 먼저 들어 가는데 골인 지점 다 왔는데도 여전히 다리는 천근만근 이당! ㅋ 드뎌 골인 이다( 4시간 29분 30초, 풀뜯기 327회)눈물의 썹화이브(?)를 달성 하자 레이스 내내 동반주 하며 조마조마 했던 조국장이 눈물을 펑펑 쏟는다. 어이 조국장! 이런 날도 저런 날도 있는겨! ㅋ 부부 일심동체 라고 맹순 여사도 허발나게 늦게 들어 온다(6시간 6분 13초, 풀뜯기 160회)여보! 이제 3번 남았어! ㅋ 오늘 진눈깨비 까지 오는 궂은 날씨에 돌장군과 맹순 여사 무사 귀환을 위해 주로에서 기도와 응원해 주신 달리미 여러분 정말 고맙고 또 고맙습니당! 이왕 반타작 했응께 나머지 3일 굴러서 라도 우리 부부 들어오거습니다. 모두 모두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183.107.29.249
122.45.184.160
오늘도 사모님과 펀런으로 4일차 풀 완성하세요!
전 늦잠자서 이제 나갑니다.
211.173.40.137
219.240.112.175
121.157.121.116
58.150.230.10
주로 그리고 완주 후에 반가웠습니다.
두분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6연풀 무사히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힘!!
121.186.59.192
매일 그것도 좋은 기록 완주 !
대단한 부부 마라톤 가족 !
멋집니다
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