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토요일..오전 10시
송곡고등학교 ^ 오합지존 ^ 동아리친구들과..함께 마스크 만들기 봉사시작했습니다.
먼저 각자의 폰으로 마스크만들기 영상을 정말 열심히 본후^^
어머님들이 먼저 오셔서 준비해주신 제단된 준비물을 가지고 마스크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음...식구들과 하는 봉사는 진행이 빨리되었지만.
아무래도 학생들을 모아놓고 하다보니..여러가지가..조금 힘들더군요. ㅋㅋ
하지만..우리 아이들 한명 한명 끝까지 열심히 잘 만들었답니다.
이용준
두번째 하는 봉사이지만 손재주가 부족해서 만드는데 고생을 조금했다. 하지만 만들고나니 내가 만든 마스크가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수있다는 생각에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이가온
마스크를 만들기전에는 힘들고 어려울거라고생각했는데 내가 이 마스크를 만듬으로써 누군가가 행복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니 전혀 힘들지 않았다.
김수민
마스크 만드는것이 처음이라 조금 고생하였지만 우리가 고생하여 만들어낸 마스크가 다른 누군가에게는 일상생활을 가능하게 하고 도움을 드리며 어쪄면 그보다 더 나아가 기쁨을 줄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봉사하는 시간이 힘들지 않고 행복하고 뿌듯하다.
이서윤
마스크를 처음 만들 때는 어려웠지만 여러 번 하다보니 점점 익숙해졌다. 힘들었지만 여러명이 모여서 지금 사태에 정말 힘드신 분들을 도와준다고 생각하니 끝까지 만들 수 있었다.
지은석
처음 만들땐 고생했지만 만들고 나서 굉장히 뿌듯했고 나로 인해 누군가가 행복해 진다는 느낌을 받아서 좋았다. 그리고 마스크의 구조를 알아볼 수 있었던 재밌고 좋은 기회였다.
진시후
요즘같이 코로나 때문에 힘든 시기에 마스크 만들기라는 봉사활동은 정말 뜻깊은 봉사활동이었다. 마스크 하나하나 만드는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내가 한 이 봉사활동이 코로나 사태에 도움이 된것 같아서 뿌듯했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다시 온다면 꼭 하고 싶다.
이서준
마스크만드는건 두번째라서 이번에는 쉽게 만들수 있었다. 형아들이 마스크만드는것이 너무 어렵다고 할때 내가 잘하니까 기분이좋았다. 다음 봉사때에도 형들이랑 같이하고싶다.
아이들이 봉사끝나고나서 소감을 각자 적었답니다^^
완성 후..모두 모여 한컷!!
아이들이 열심히 만들었지만..혹시나 모를 불량들이 나올까 걱정되어 아이들 불량마스크 보수하실 봉사자님들 간식거리도 같이보냅니당^^
고등학교 형들사이에서 마스크만드는 서준이를 보더니..각자 자기동생들 생각이 났나보더라구요..8월 방학때는 동생들과 같이 봉사하겠다고 말하는 우리아이들 입니다.
시험끝나고 황금같은 토요일을 몽땅 다 봉사에 쓰고도 다음봉사 생각하는 아이들..힘든 토요일이였지만 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