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 갈때 이건 꼭 알고 가야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술을 먹는 것이 잘 먹는 것일까요?
가계부보다 꼼꼼하게 음주 계획 세우기 무엇보다 계획적인 음주가 필요합니다.
술은 자제력과 판단력을 흐려지게 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별로 술을 많이 마실 생각이 없다가도
어느새 취해서 "가는거야~" 를 외치며 술잔을 채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회식 자리 등에 가기 전부터 미리 나의
주량을 고려하여 내가 마실 양을 결정합니다.
만약 "소주 3잔"을 마시기로 다짐했다면,
전체 회식 시간과 술잔이 비어가는 속도의 밸런스를
맞추면서 계획적인 음주를 할 수 있습니다.
엄마보다 깐깐하게 일찍 약속 정하기 회식이나 모임 등의 또 하나의 문제점은 항상 너무
늦은 시간이라는 점입니다.
밤 늦게 먹는 음식이 다 살이 된다는 것은 모두가
다 아는 사실입니다.
특히 7시~8시에 시작해서 9시~10시에는 한참 술잔을
기울이며 안주를 먹고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우리 몸은 항상 일정한 생활리듬에 맞추어져 있기
때문에, 자신이 평소 쉬는 시간, 자는 시간에는
그만큼 필요로 하는 에너지 양이 적습니다.
몸에 필요한 에너지는 적고, 먹는 양은 부쩍
늘어났다면 음식이 모두 살이 된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조차 없겠죠?
그러므로, 친구들과의 약속 등 시간 조절이 가능한
모임은 되도록 평소 활동량이 많았던 4시~5시 정도로
빨리 시작하고 빨리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술 안 취하고, 살 안 찌게 하는 안주 선택하기 안주를 고를 때에도 신중해야 합니다. 가능하면 술이 많이 취하지 않으면서 살도 찌지 않는 안주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소주를 마신다면 몸도 보호하고, 알코올 분해도 도우면서 지방을 연소시켜주기도 하는 두부 김치 같은 안주를 권합니다.
만일 삼겹살이나 갈비가 메뉴로 정해졌다면,
고기보다는 상추와 야채 등을 듬뿍 먹도록 합니다.
수다 떨고, 노래 하고, 뚜벅이로 변신하기 음식을 먹고 있다면 에너지를 소비 해야 합니다.
술을 마실 때에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을 마실 때 알코올의 약 10%는 입김을 통해서
증발한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이야기를 많이 하면 그만큼 술도 덜
취하고 살도 안찌게 됩니다.
또, 술을 마신 뒤에는 노래방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노래를 부르는 것 역시 술을 깨는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도 할 수 있고, 칼로리도
소비시키는 좋은 방법입니다.
귀갓길에는 택시보다는 버스를, 버스보다는 걸어가는
방법을 선택합니다.
이 역시 살 찌는 것을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숙취를 해소하기 위한 좋은 방법
1. 숙취해소 음료는 30분전에 가장 쉽고 간단한 숙취예방법은 컨디션, 비즈니스 등의 숙취해소 음료. 보통 술 마신 후 많이 드시죠? 가장 효과적인 시간은 술자리 30분전~! 이젠 술 마신 후 챙기지 말고 술 마시기 전에 미리 드세요.
2. 구운양파 섭취 구운 양파를 술 마실 때 같이 먹으면 훨씬 덜 취한다고 하네요. 구운 양파라면… 고기 구울 때 빠지지 않죠? 고기와 함께하는 술자리라면 잊지 말고 양파를 구워 드세요.
3.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 섭취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은 술이 덜 취하도록 하니 술 마시기 전, 꼭 챙겨 드세요. 반면 기름기가 많은 음식은 숙취를 오래 남게 하는 요인이 되니 술자리에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답니다.
4. 술 마시기 전 미리 음식을 먹자 술 마시기 전, 반드시 음식물을 드세요. 즉, 공복이라 하더라도 미리 간단한 음식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물이 들어간 상태에서 술을 마시면 음식물 소화와 함께 대부분의 알코올이 빨리 장으로 내려가기 때문이랍니다.
5. 인삼차를 미리 마신다 인삼차를 미리 마셔두는 것도 술이 덜 취하는 방법 중 하나. 인삼차가 숙취에 좋다고 해서 술이 취했을 때 마시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위에 열을 가해 구토를 일으킬 수 있으니 인삼차를 미리 챙기지 못했다면 어느 정도 술이 깬 후 드세요.
6. 천천히 마시며 폭탄주는 금물 천천히 마셔야 덜 취한다는 것은 다 알지만 한번 마시기 시작하면 그게 어디 쉬운 일인가요? 소주 한 병을 분해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10시간 정도라고 하니 되도록 쉬어가면서 드시고 술 마시는 속도를 어쩔 수 없는 경우라면 폭탄주만은 피하세요. 우리의 위와 간도 쉴 틈을 줘야 하지 않을까요?
7. 술 마실 때 많은 얘기를 하라 체내 알콜은 10%정도가 호흡기를 통해 배출되므로 얘기를 나누는 것과 음주 후 노래를 하거나 심호흡을 자주 하는 것도 숙취예방에 도움이 된답니다.
8. 술자리에서 담배를 삼가 하라 담배 속의 니코틴은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여 위산 과다현상을 나타내고 위벽의 혈류를 나쁘게 하기 때문입니다.
9. 속이 좋지 않으면 반드시 토한다. 속이 거북한 것은 이미 소화능력 이상의 술을 마셨다는 증거~!그 정도로 술을 마시는 것도 좋지 않지만 그냥 잠들 경우 토사물이 기관으로 들어가는 수가 있어 위험합니다.
10. 술기운을 돋우는 차.. 커피! 카페인이 들어 있는 것은 마찬가지인데 녹차와 커피의 효과는 딴판!!그 이유는 녹차잎에는 커피와 달리 폴리페놀이라는 물질이 들어있는데.. 이 물질은 카페인의 부작용을 줄여주고 막아준다고 합니다.그래서 아세트 알데하이드를 소화시키는 효과가 없는 커피는 술에 찌든 간장에 카페인 해독이라는 짐만 더 얹을 뿐이라고 합니다. |